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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뷰) ⭐⭐⭐⭐⭐
🍩 친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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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피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름 들어봤을 조스 피자(Joe’s Pizza)
이곳은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가 아르바이트하던 가게로 더 유명해졌죠.
제가 방문한 곳은 타임스퀘어에서 가까운 지점이었는데,
워낙 상징적인 장소라 그런지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더라고요.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들르는 느낌이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 건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사진들!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흔적이 액자 속에 빼곡하게 붙어 있어서,
아는 얼굴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나 이 사람 아는데?”
하면서 작은 발견을 하는 순간이 꽤 즐겁더라고요.
피자는 모짜렐라 피자와 슈프림 피자를 주문했어요.
뉴욕 스타일 피자의 기본 중 기본인 모짜렐라는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매우 심플했고, 도우도 얇았어요
슈프림은 토핑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막상 맛을 보니 다른 뉴욕 피자집들에 비해
간이 약한 편이었어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덜 짜고 깔끔한 맛이 더 낫다고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래서인지 살짝 밍밍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조스 피자니까 뭔가 특별한 맛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는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사실 뉴욕 피자는 어디든 맛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깨준 조스피자....
하지만 조스 피자가 가지는 매력은 단순히 맛만이 아니라,
뉴욕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있는 듯해요...
요즘 또 스파이더맨 다음편을 뉴욕에서 촬영한다던데
피터 파커가 뛰어다니던 바로 그곳에서 피자 한 조각을 먹는 경험 자체가 특별한 추억이 되는 거죠.
관광객들에게는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장소라,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한 곳 같아요
피자 가격 그대로 받고 세금은 안붙는건 신기했어요!
뉴욕의 세금은 끝까지 잘 모르고 떠나게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