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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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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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산첸치킨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뉴욕 레스토랑위크 기간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한번쯤은 가봐야겠죠??
참여 식당들을 검색해보다가 센트럴파크 옆 중식당
Hutong(후통)에 다녀왔어요.
평소에는 메인 한 접시만 시켜도 30달러가 훌쩍 넘는 이곳 음식을
2코스를 단 30달러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답니다.
평소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다니 놓칠 수가 없었어요.
후통의 메뉴는 대체로 매콤한 편이라,
기름진 음식들에 질릴 수 있는 뉴욕 식당 속에서
입맛을 확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에피타이저로는 칼라마리 플라워와 포치드 치킨 & 스파이시 완툰을 주문했는데,
예쁘게 꽃처럼 말려있는 오징어나 탱글한 만두가
비주얼부터 맛까지 깔끔했어요.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풍미가 이어져서
에피타이저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메인으로는 산첸치킨과 쿵포 프라운을 선택했어요.
산첸치킨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살은 촉촉하고 마라향이 있어 중독적인 맛이었고,
쿵포 프라운은 칠리새우처럼 달달한 소스에 탱글한 새우가 가득해
입안 가득 풍미가 터졌습니다.
사이드로는 셰프스 프라이드 라이스와 청경채인 복초이를 곁들였는데,
매콤한 메인 요리들과 잘 어울려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사실 가장 기대했던 건 칠리안 씨배스였는데요,
제가 1시 30분 예약으로 조금 늦게 간 탓인지
이미 다 소진되어 없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지만, 다른 음식들이 워낙 훌륭해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혹시 후통을 방문하신다면, 꼭 이른 시간대에 예약해서 씨배스까지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또 하나 재미있었던 건 드레스코드였어요.
엘레강트 캐주얼은 처음이었는데,
실제로 손님들을 보니 여자는 원피스, 남자는 셔츠에 긴 바지 정도만 입어도 충분히 분위기에 맞았어요.
재킷까지는 크게 필요하지 않은 느낌이었고,
심지어 손님 중 한 분은 반바지를 입고 오셨더라고요.
너무 격식 차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살짝 차려입으면 레스토랑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레스토랑 윅 덕분에 오게 된 후통
평소라면 단품으로만 끝냈을 메뉴들을
이렇게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
뉴욕에서 특별한 중식 경험을 원한다면
레스토랑위크 기간의 후통은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