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Au Cheval + 16끼

1. Grand central oyster bar

1인 92$ = 135,792원

센트럴 바에 있는 오이스터바를 첫번째끼니로 먹었습니다. 굴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신기하게 뉴욕 굴이 한국 굴 보다 덜 비린 것 같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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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acombi

1인 30$ = 44,174KRW

타코집을 갔다왔는데 엄청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타코는 개인적으로 그냥 만들어먹기에 좋은 음식이지 사먹기에는 좋지 않은 듯 해서 비추. 사진에 보이는 작은 타코 하나가 평균 5불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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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agel to sandwich

16.5$ = 24,296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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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베이글 집에 갔다왔습니다. 뉴저지에서 넘어오는 버스터미널 근처로 접근성이 저에게는 좋아서 아침에 하나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다른 베이글들을 먹어보고 나서 든 생각은 약간 한국인 입맛에 맞춰진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어느 뉴욕 가게가 그렇 듯 당연히 앉을 곳은 없어서 길거리에 서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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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uliana’s

1인 35$ =51,537KRW

브루클린에 있는 줄리아나‘s 피자집을 갔다왔습니다. 석탄 화덕으로 구웠다는 피자인데 솔직히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근데 맛있긴 합니다. 공간도 아늑하고, 서버들도 친근하고 피자도 맛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네요. 남자3명이서 피자 한판에 스파게티 + 맥주 2잔 시켰는데 양이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샐러드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딱 이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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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luestone lane

1인 12$ =17,670KRW

뉴욕은 미드타운 위로, 센트럴파크 근처로 가면 가게들이 많이 없어지더군요. 구겐하임 오프닝을 기다리면서 바로 옆에 있는 브런치 체인을 갔다왔습니다. 그냥 커피랑 토스트빵, 스프 이런거 먹었네요. 구겐하임 가는 분이라면 브런치 먹고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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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uss & Daughters

1인 22$ =32,395KRW

또이글입니다. 뉴욕 현지 친구들한테 ‘뉴욕 떠나면 어떤 음식이 제일 그리울 것 같냐’ 라고 물어보니 피자&베이글을 뽑았으니, 베이글 여러번 먹는다고 손해볼 건 없죠. 러스앤도터스는 패밀리 스타일 플래터 같은 게 있습니다. 베이글 여러 종류, 치즈 여러 종류 등 한상 차려놓고 파는 게 있으니 여러명이시면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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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ah Fung

6$ =8,835KRW

드디어 가성비입니다. 차이나 타운에 있는 집으로 많은 양의 밥고 배추 그리고 오리, 돼지, 닭 메뉴를 덮밥처럼 주는 곳입니다. 약간 족발과 비슷한데 향신료 냄새가 살짝 약하긴 합니다. 사진은 작은 덮밥인데, 큰 덮밥은 10불에 2배로 줍니다. 맛은 가격이 뇌를 속이는 건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당연인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약간 쌀밥이 땡긴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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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츠델리

1인 20$=29,450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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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카츠델리입니다. 패스트라미 샌드위치는 한국에서도 먹어 본 적이 없어기에 기대했는데,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네요. 친구가 패스트라미를 좋아해서 미국오자마자 코스트코 패스트라미를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전혀 다른 맛이었습니다. 싸구려 패스트라미는 얇게 썬 스팸이라면, 카츠델리는 식감이 느껴지는 육포인데 매우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꿀팁은 무조건 코우슬로를 시키는 것입니다. 코우슬로와 함께라면 혼자서도 샌드위치 한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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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ave

15$=22,087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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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를 직접 굽는 카페입니다. 샌드위치 가게라고 해도 될 듯 하네요. 카페에 앉아서 보니, 비건 분들 혹은 인도분들이 꽤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보카도 계란 샌드위치나 브리 사과 샌드위치 같은 메뉴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맛은 있었는데 솔직히 이때쯤 되니깐 샌드위치가 너무 물려서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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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CD

27$=39,757KRW

한국에서 온 친구는 반대했지만, 해외에서 뉴욕으로 온 저는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도전해본 비씨디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순두부찌개를 즐겨 먹지 않기에 그렇게 맛있다고는 못 하겠네요. 그냥 국물요리 먹었다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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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랍스터 플레이스

1인 30$ =44,174KRW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였던 곳을 정하라면 랍스터 플레이스를 고르겠습니다. 랍스터 자체가 수율도 구리고 맛도 엄청나게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선호하지 않네요. 롤 자체도 그저 고급 게살에 빵 끼워넣은 맛이라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이라고 쳐도 안먹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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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u Cheval

1인 70$=103,074KRW

아마 가장 맛있었던 곳을 꼽자면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뉴욕 현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제 가장 맛있는 햄버거집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여기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WhiteManna (뉴저지에 있습니다) 였습니다. 본메로우와 햄버거를 시켰는데, 본 메로우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한국에서 못 먹어본 맛이긴 했지만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친구 추천은 honey fried chicken 이였으니 혹시 가시게 된다면 치킨을 같이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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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harle’s Pan-fried chicken

1인 21$=30,922KRW

할렘에 있는 찰스의 팬프라이 치킨입니다. 아마 실비아의 레스토랑이 유명할텐데, 뉴욕 친구들이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갔던 곳입니다. 약간 할렘이 무서워서 해 떠 있을 때가서 후다닥 먹고 나왔네요. 맛은 KFC 상위 호환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치킨 말고도 사이드 3개와 엄청 큰 옥수수 빵을 6개나 줍니다. 패밀리 식사 메뉴를 시켰는데 남자 3명이서도 다 못먹을 정도였네요. 소울푸드가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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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AMA’s TOO!

3조각 19$=27,977KRW

피자 맛집으로는 줄리아나스, l’industries, 프린스 피자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인더스트리스 피자를 가다가 줄 서 있는 피자집을 발견해서 먹어봤습니다. 시실리안 피자로 맛은 있었지만, 개취로 바닥이 좀 두껍다보니 3조각 먹을 때쯤에는 질려버렸네요. 2조각만 먹거나, 이 집 샌드위치도 유명하니 그걸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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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냥 집앞 중식집

1인 18$=26,505KRW

에너지가 바닥나기 시작해서 그냥 집 앞에 있는 중국집을 갔습니다. 샤오롱바오가 왠만한 한국 만두집보다 맛있어서 만족했네요. 그 외 요리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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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1인 57$=80,986KRW

갤러거 스테이크 집입니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그저 점심 메뉴가 싸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포터하우스를 시킬 생각에 갔는데, 친구놈들이 점심메뉴로 싸게 먹자해서 실패했네요. 맛은 무난했습니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디저트나 스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이었네요. 다만, 스테이크가 좀 커서 먹다보니 질리긴 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다른 곳에서 포터하우스를 먹거나, 여기서 포터하우스를 시켜서 진수성찬으로 드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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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넘어가면서 여행지가 주는 감흥이 엄청나게 하락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식도락으로 접근하여도 한국 음식이나 해먹는 음식이 훨씬 맛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혹은 뉴욕은 1.피자, 2.베이글, 3.햄버거 혹은 미국중식 정도를 메인으로 즐기는 게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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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순위로는

1. Au Cheval

2. 카츠델리

3. 줄리아나‘s

4. 찰리의 팬프라이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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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입니다. (여담으로 루트비어, 마운틴듀, 감자칩, 다양한 사과등을 좋아하신다면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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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어떤 건 음료/술 포함이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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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4-12-3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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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3 · 댓글 28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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