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1주 방문일지
미국은 다양한 지역에서 이주해 오신분들이 많다 보니 문화가 정말 다채롭다 느꼈습니다.
다양한 미국 음식 중 클램 차우더를 맛보러 왔습니다.
클램차우더는 조개를 돼지고기, 양파, 감자, 당근등 야채와 함께 끓인 미국의 스프 요리입니다.
맨하탄은 토마토 소스, 잉글랜드는 크림을 베이스로 삼는 것 같고, 먹은건 잉글랜드식 클램차우더였습니다.
새로운 음식과 외진곳의 식당이라 맛을 걱정하였지만
구글 평점과 만석를 보니 안심을 넘어 기대되었습니다.
메뉴를 보고 있지만 읽기가 힘이 듭니다...헉헉...
영알못 저 대신 일행분께서 주문을 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샐러드와 절인요리를 공산품과 판매합니다.
지역민들에게 마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피쉬마켓을 직역하면 수산물시장 아니겠습니까?
근처 바다에서 잡은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생선들과
조개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단위가 달라 양에 대한 감 잡기 힘들었습니다.
미국은 뻘이 없어 해감 없이 요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생 조개와 굴이 나와서 당황하셨나요?
클램차우더와 같이 오이스터도 주문 했습니다.
작은것이 맛있다는 직원의 추천으로 주문 완료...!
생 굴은 그렇다고 해도 조개를 생으로 먹는다니!!!?
너무 낯선 미국 음식이였습니다...헠헠....
한국에서는 노로바이러스의 걱정으로 시도를 안하니
미국 음식을 즐기고자 먹어보기로 합니다.
살짝 당황스러운 오어스터의 비쥬얼입니다.
첫 입을 하기 전 겁나서 망설여졌습니다.
아니 근데 이거 왠걸!? 같이 주는 체리소스가 새콤하고
굴과 조개도 크기에 비해 식감이 살아 있어서 쫀득하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맛잘알 미국분들...
굴의 종류별로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고 하던데
아직 전 그정도는 느낄 수 없었지만 왜 오이스터를
와인과 곁들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크기가 크면 비쥬얼적으로도 훌륭하고, 먹기 편하니
와인과 손님접대용으로 꺼내다보니 그런거겠죠ㅎㅎ
현지에서 수급해오는 싱싱함이 맛의 이유였을까요?
생 굴과 조개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있었고,
걱정과 달리 맛있게 먹어버린 오이스터였습니다.
다시 클램차우더 이야기로 돌아와봅니다.
클램차우더는 주로 짭짤한 크래커와 곁들여 먹지만
사우스홀드 피쉬마켓에서는 육각형 크래커를 부수어
클램차우더에 섞어 먹었습니다.
따뜻하고 묵직한 클램차우더에 날이 조금 추워
움츠렸던 제 몸이 사르르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일행분들이 저를 보고 국밥 먹는 것 같다 하시더군요.
다양한 야채와 고기과 씹히기도 하고, 고소하고
크래커와 먹으면 식감도 살아있고 맛있습니다.
미국가서 클램차우더와 오이스터 꼭 드셔보시길!
세상에는 이렇게나 먹을 것이 많습니다.
일행분은 포장까지 했습니다...진짜 맛도리 인정...
한국에도 클램차우더랑 오이스터 바 메뉴 강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저것이 9달러의 위엄...헠헠..미국물가 죽여줘...
미국 음식 클램차우더와 오이스터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었던 롱아일랜드 피쉬마켓 후기 마칩니다.
미국 음식을 고민하시는 분들
클램차우더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오이스터 바에 궁금하신 분들
롱아일랜드 Southhold Fish Market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