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바이럴 맛집 6
안녕하세요, 조아뉴욕입니다.
뉴욕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요즘 뉴욕에서 뭐가 제일 핫해?”라는 질문,
한 번쯤 꼭 나오지 않나요?
검색해보면 리스트는 넘쳐나는데,
어디가 가볼만 할 곳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죠.
갈 곳은 너무 많고,
여행 일정 안에 전부 다 넣을 수도 없고,
그래서 더 고민하게 될거예요.
그런데 막상 현지에 와보면 알게 됩니다.
줄 서 있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요.
요즘 뉴욕에서는
넓적한 우동 면,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샌드위치,
속을 꽉 채운 베이글 같은 음식들이
SNS를 중심으로 크게 바이럴되고 있어요.
사진만 보고 갔다가도
“아, 그래서 유명했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들이죠.
오늘은 현시점 뉴욕에서 가장 핫한
바이럴 푸드 스팟 6곳을 정리해봤어요.
단순히 이름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왜 줄을 서는지, 뭐가 특별한지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하는지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세레스 피자 / Ceres Pizza
“또 줄 서는 피자?”라는 말이 나오지만 결국 또 가게 되는 곳.
Eleven Madison Park 출신 셰프들이 만든 피자라는 이력에
데이브 포트노이의 피자 리뷰,
지미 팰런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입소문 탄 상태에요.
크러스트는 바게트처럼 바삭하면서 공기감이 살아 있고,
토핑은 전반적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운 스타일.
오전 11:30 오픈, 이름 적고 기다리는 시스템이니
줄 설 준비 하고 가세요.
바이럴 포인트
✔ EMP 출신 셰프
✔ 데이브 포트노이 9.2/10 극찬
✔ 한정 수량 + 대기 시스템
꼭 먹어봐야 할 메뉴
White Pie – 크렘 프레쉬, 양파, 판체타
Classic Cheese Pie – 산 마르자노 토마토
오키보루 하우스 오브 우동 / Okiboru House of Udon
이스트 빌리지에서 요즘 가장 "면 때문에" 화제인 우동집.
여기 우동은 우리가 아는 통통한 우동이 아니라
리본처럼 넓고 납작한 히모카와 우동이 포인트예요.
《The New Yorker》에서 "하이퍼 텔레제닉 누들"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비주얼 자체가 인스타그래머블!
넓은 면이 국물이나 소스를 한 번에 머금어서
식감 확실하고, 미끄러우면서 씹는 맛도 살아 있어요.
바이럴 포인트
✔ 플랫 와이드 히모카와 우동 비주얼
✔ 사진 보고 왔다가 면 때문에 기억 남는 곳
꼭 먹어봐야 할 메뉴
Himokawa Udon in Broth – 맑은 국물, 면 식감 제일 잘 느껴짐
Dipping Himokawa Udon – 진한 소스에 찍어 먹는 스타일
Tempura Platter –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면의 대비가 좋음
솔트 행크스 / Salt Hank’s
웨스트 빌리지에서 줄서있는 집이 보인다면 바로 여기일거에요.
메뉴는 단 하나, 프렌치 딥 샌드위치 그리고 감자튀김인데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팔로워 가진 셰프
'Salt Hank'가 만든 곳이라 오픈과 동시에 바이럴 됐죠.
프렌치 딥답게 샌드위치를 진한 고기 육수에 찍어 먹는 독특한 구성이고,
하루 약 300개 한정이라 오후 3시 전 솔드아웃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바이럴 포인트
✔ 한 메뉴 집중 전략
✔ 셰프 인플루언서 효과로 줄 서는 풍경 자체가 콘텐츠
✔ 가격은 $28로 비싼 편이지만 뉴욕 여행 중
한 번쯤 줄 서서 먹어보는 이벤트 같은 식사
꼭 먹어봐야 할 메뉴
French Dip Sandwich – 프라임 립 프렌치 딥 샌드위치
(육즙 소스에 찍어 먹음, $28)
문라이즈 베이글 / Moonrise Bagels
겉보기엔 평범한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놀라게 되는 베이글.
매장 내에서 핸드롤 방식으로 만들어진 베이글 안에 아예 음식을 통째로 넣은
'스터프드 베이글'로 유명한 곳이에요.
원래는 업스테이트 허드슨 밸리에서 시작했는데,
맨해튼 첫 진출과 동시에 줄 서는 가게가 됐어요.
베이글 하나로 아침이랑 점심을 동시에 해결하는 느낌이라
여행 중 든든한 한 끼로 딱이랍니다.
바이럴 포인트
✔ 베이글 속을 가득 채운 구조
✔ 컷 했을 때 단면 비주얼
✔ 베이글 + 부리또 같은 스타일로 포만감이 좋음
꼭 먹어봐야 할 메뉴
Bacon, Egg & Cheese Stuffed Bagel – 베이컨, 계란, 치즈 속 채운 베이글
Buffalo Chicken Stuffed Bagel – 매콤한 버팔로 치킨 베이글
Pastrami Stuffed Bagel – 파스트라미 속 채운 베이글
호미스 도넛 / Homie’s Donuts
요즘 소호·놀리타에서 가장 폭신하다는 말 나오는 도넛집.
지난 12월에 오픈한 완전 신상인데 벌써 줄 서는 곳 됐어요.
세 명의 뉴욕 토박이 친구들이 어릴 때 먹던 올드스쿨 도넛이
사라지는 게 아쉬워서 직접 만든 가게로 화려한 콘셉트 대신
도넛 자체로 승부 보는 집이에요.
매일 새벽 5시부터 직접 만들고, 과하지 않은 단맛이랑
가벼운 식감 덕분에 인기가 치솟는 중이랍니다.
바이럴 포인트
✔ 올드스쿨 도넛의 재해석
✔ 폭신한 식감
✔ 친근한 브랜드 스토리
꼭 먹어봐야 할 메뉴
Classic Glazed – 클래식 글레이즈드 도넛
Crème Brûlée Donut – 크렘 브륄레 도넛
Dubai Chocolate Donut – 두바이 초콜릿 도넛
Strawberry Cheesecake Donut – 딸기 치즈케이크 도넛
반 안 엠 / Bánh Anh Em
"샌드위치 하나 먹자고 한 시간을 기다린다"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닌 곳.
오픈 1년도 안 돼서 2025년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반미 전문점이에요.
여기 반미는 저렴한 스트리트 푸드가 아니라 거의 장인이 만든 음식 수준!
빵은 하룻밤 발효 후 매장에서 직접 굽고,
파테·피클·고기까지 전부 수제라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주말엔 2~3시간 기다려도 솔드아웃될 만큼 인기 많은 곳이랍니다.
바이럴 포인트
✔ 미슐랭 Bib Gourmand 선정
✔ 극단적인 웨이팅
✔ 반미를 '프리미엄'으로 끌어올림
꼭 먹어봐야 할 메뉴
Charcoal Grilled Beef Bánh Mì – 숯불 구운 소고기 반미
Roast Pork Bánh Mì – 로스트 포크 반미
Betel Leaf Wrapped Beef – 베텔잎에 싼 소고기 반미
뉴욕의 푸드 트렌드는 정말 빠르게 바뀌지만,
이 리스트에 있는 곳들은 지금 이 시점에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맛집들이에요.
줄이 길고, 기다림이 필요하긴 하지만
막상 먹고 나면 “그래도 한 번은 와볼 만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죠.
여행 중 모든 식사를 핫플로 채울 필요는 없지만,
하루쯤은 요즘 뉴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음식으로 채워보는 것도 좋은 선택 아닐까요?
뉴욕 일정 짤 때
“하루쯤은 줄 서도 괜찮다” 싶은 날이 있다면,
이 리스트에서 하나 골라서 가보세요.😊
조아뉴욕에서는 뉴욕의 계절별 맛집과 여행 정보를
항상 최신 소식으로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어요.
지금 저장해두고, 뉴욕 일정 중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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