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가족 추천으로 할랄가이즈 대신 아델스 페이머스를 택했었는데요.
우선 늦은 밤이었음에도 어마어마한 줄에 놀라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었다는 게 개인적 생각이에요.
기본적으로 할랄 푸드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기대하지 않아서였는지 모르지만
핫소스까지 조금 뿌려서 한 입 먹는 순간 입에 착 붙는 감칠맛(?)에 반했던 기대 이상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경우, 배가 불러서 다음 날 호텔 조식 전에 먹었던 터라 식은 상태였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한 입 먹자마자 정신없이 먹었던 콤보입니다.
뭔가 냄새가 안 맞는다거나 향이 심하다거나 하는 건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핫소스는 정말 매우니 조금만 뿌려 드시길 권해봅니다.
저희 경우, 아무 생각이 핫소스를 다 부어버렸는데 너무 매워서 소스가 많이 묻은 부분을 피해서 제 경우 먹었습니다.
이번 방문 때는 할랄가이즈를 도전해볼 생각인데, 당시 기억으로도 아델스가 줄이 좀 더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신없이 먹어 메뉴는 찍지 못했고 늦은 밤에도 길게 늘어선 줄을 대기하며 찍었던 사진만 공유드려 봅니다 :)
(모르는 분들 얼굴이 나와 스티커로 가렸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