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밥은 제대로 안 먹어도 ㅋㅋ
디저트는 무조건 꼭! 먹는 디저트 덕후입니다^^
몇년 전, 뉴욕 정식당에서 잊지 못할 인생 디저트를 만나고
코로나 때도 계속 그리워만 하고 있었는데ㅠㅠ
당시 정식당 디저트 쉐프님이셨던 '이은지' 쉐프님께서
작년에 직접 뉴욕에 디저트 샵을 차리셨다길래
이번 뉴욕 여행의 1순위 목표는
무조건 리제 LYSEE 방문이었습니다!!
(여전히 리제의 디저트 맛을 그리워하며...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ㅋㅋㅋ
사진만 후루룩 보셔도 됩니다!!)
1. 요건 리제 방문 전까지 인생 베스트였던
이은지 쉐프님의 '뉴욕-서울'과
정말 상상 그 이상의 '깔라만시'입니다.
'뉴욕-서울'의 고소함+달달함+부드러움의 감동은 정말♡
'깔라만시'도 비쥬얼도 최고!! 맛도 최고였구요!!
2. 드디어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린
★리제 LYSEE★ 방문입니다.
LYSÉE는 쉐프님의 성 LEE와 museum의 뜻을 가진
불어 MUSÉE를 합친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3. 뉴욕에서도 핫한 매장이라 주말 예약은 인기가 좋아서
저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바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시그니처 메뉴들로 시켰는데 테이블이 꽉 찼어요 ㅋㅋ
빨리 먹고 또 시킬테다!!!!!!! ㅋㅋㅋㅋ
4. 우선 시그니처 라떼를 마셨는데!!!
고소함을 뛰어넘는 꼬~소함과 풍미가 정말 ㅋㅋㅋ
한국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맛이었어요~
(한때 유행했던 흑임자라떼 뭐 그런 느낌이 아니라 설명을 할수가..ㅠㅠ)
5-1. 드디어 랜선으로만 접하던 대표메뉴 LYSÉE를 영접했습니다!
하나의 작품이 눈 앞에 있는지라 너무 먹고 싶은 마음과
손을 가져갈 수 없는 딜레마 속에 용기내어 한입했어요 ㅋㅋ
우와!!! 이은지 쉐프님만의 고소함+달달함+부드러움이
다시 느껴지며 새로운 제 인생 디저트 탄생이었어요!!
"브라보, 맛있다 리제야!"가 절로 나왔습니다♥
5-2. 요건 CORN인데 알갱이 하나하나
이파리까지 세심하게 표현하시고
한 입 먹었더니 부드러움과 달콤한 크림은ㅠㅠ
그냥 옥수수 그 잡채였네요!!
혹시나 옥수수 좋아하신다면 두번 세번 열번 드세요~
5-3. 이건 PETIT JARDIN이었는데 깔라만시 크림이 있다보니
제 추억 속 깔라만시가 떠오르는 작품이었어요 ㅋㅋ
하지만 파인애플의 달달함과 코코넛의 부드러움 덕분에
더 업그레이드 느낌이었답니다!!
5-4. 이건 APPLE-YUJA TART였어요~
과일의 상큼함이 입안 가득이었고 ㅋㅋ
오미자 젤리도 너무 맛있고 신기했습니다!!
5-5. 요건 퀸아망입니다!
겉바속촉 느낌의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 퀸아망이었어요~
리제의 퀸아망을 먹고나니 이게 바로 찐 퀸아망이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그동안 내가 한국에서 먹었던 퀸아망은.. 뭐...지..? ㅋㅋ)
6. 저의 애정을 가득 담아 열심히 작업중이신
'이은지' 쉐프님♥을 찍었습니다!
리제의 가득찬 외국 손님분들을 보면서
같은 한국인임에 뿌듯뿌듯^^
(나중에 부끄럽..지..만.. 팬심을 고백했어요 ㅋㅋㅋ)
7. 리제는 2층에서 요렇게 디저트를 포장해 갈 수 있었는데,
LYSÉE 이름의 의미답게 2층에 올라서는 순간! 두~둥!
박물관 또는 갤러리의 작품들을 보며 들어서는 느낌이었어요
(스티커를 붙였어도 저의 신난 기분이 전해진다면.. 정확합니다 ㅋㅋ)
8. 이곳이 뉴욕인가 싶을 정도로
서울보다 더 한국스러운 느낌을 가진
리제의 인테리어를 보면서 하나하나 쉐프님께서
신경 많이 쓰셨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뉴욕에서 디저트 먹다가 애국심 뿜뿜한 사람.. 바로 접니다! ㅋㅋㅋ
9. 사진은 못 남겼지만 선물용? 포장용?으로 된
리제 콜렉션을 한국에 가져갈수 있어 사왔는데
피칸 피낭시에, 유자 마들렌, 귀여운 테디베어 등등
한국에서 정말 울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올해 꼭 다시 뉴욕 리제 방문해서 다녀오려구요!
저는 오늘도 서울에도 리제가 생기기만을 열심히 기도해봅니다 ㅋㅋ
이상 인생 디저트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적어본 디저트 덕후의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