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델타항공 기체결함으로 인한 항공취소 후기_)(인천-애틀란타 경유-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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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10월에 애들 둘 데리고 올랜도 간다고 적었던 초딩,유딩 자녀가 있는 아이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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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항공편은 10월 마지막날 저녁 7시쯔음 델타항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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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시쯤 출발해서 짐을 부치고 아이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5시 20분쯤 전광판에 탑승준비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밥먹다가 후다닥 마무리를 하고 게이트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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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탑승은 6시2-30분부터 이뤄진거 같아요.

델타는 자리구역마다 탑승을 하는데 저의자리는 zone7이었지만 아이 둘을 보시곤, zone2 할때 승무원분들이 도와주셔서 일찍 탔습니다.

짐정리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여유를 부리고 있노라니,

방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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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오일쪽에 문제가 생겼다구요. 그런데 정비하시는 분들이 다 퇴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 내려야 한다고 했고, 항공기에 실은 캐리어도 다빼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비행기에서 1시간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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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긴가민가 했는데 캐리어빼는걸 보고 아 못가는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내려서 면세점 물품 산 탑승객과 안 산 탑승객을 구분해서 면세점 물품도 다시 반납했어요.

그때 이름표 목걸이를 줬는데,국적에 따라 색깔다르게

표시해서 나눠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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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 한 10분을 걸어서 도착장층으로 나왔습니다.

캐리어 3개를 다시찾았고 가방도 3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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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시작이었는데 거기서 그냥 2시간 넘게 호텔버스를 마냥 기다렸어요. 자정 넘어서 호텔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대체 호텔은 인스파이어 호텔이었고,

호텔도착해서 인적사항을 적고 10만원 결제를하고(체크아웃할때 다시 취소) 선타워 6층 숙소로 배정되어 아이들과 새벽1시쯤 숙소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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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대체편에 대해 문자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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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LA출발 -미니애폴리스출발 -탬파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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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본순간 멘탈이 나갔던거같아요.

애 둘을 데리고 캐리어 3개와 가방3개를 챙겨서 미국내 환승을 두 번이나 하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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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가 넘었기에 고객센터 연결도 안 됐고, 어플로도 좌석이 없고 안되더라구요 ㅜㅜ그래서 이미 미국에 있던 남편이 델타고객센터 연락해서 정말 겨우겨우

그 다음날 같은 여정으로 변경해서 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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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편 여정은 다음날 낮 12시출발(인천-애틀란타-탬파) 였어요. 이 항공권도 원래는 11시 출발이었는데 1시간 연기 된 비행기였고, 담날 인스파이어에서 7시반에 출발하는 셔틀을 타고 8시전에 수속을 했습니다.

애틀란타와 맺은 협약땜에 짐을 안 찾아도 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다시찾고 수속하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안찾아도 되는데 대체항공편이다 뭐다 하면서 세관신고도 다시하고 찾으라고 해서 그런줄알았는데

결국 짐도 탬파로 바로 보내줬어요.(나중에알고보니 델타직원마다 의견이 다 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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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어가서 다시 면세품을 찾고 탑승했습니다.

그 후 잘 도착해서 현재 탬파에 있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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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마냥 기다리는데 정말 난민이 따로 없었구요,

전 발동동했는데 다른 분들은 여유있게 맥주마시고 얘기하고 누워서도 기다리고 하더라구요. 그들의 여유가 부러웠습니다 ㅎㅎ

저혼자였다면 감당했을텐데 애둘을 데리고 가니 맨탈이 바사삭...

출발 이틀전부터 밤을 거의 샜더니 오히려 시차적응 안 힘드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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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만 봤지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날지 몰랐고,

찾아보니 델타는 자주 있는일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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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정말 평생 이야깃거리 하나만들어서 미국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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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동안 잘 보내고 가려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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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1-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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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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