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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시아나 직항으로 뉴욕가는 항공편 및 입국심사 후기입니다.. (2025년 9월 27일)
인천공항에서 뉴욕 JFK 공항이었고 저는 토요일 밤 약 9시 경 출발 (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밤 10시 경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뉴욕시간)
오랜만에 타는 국적기라 기분이 좋았어요 ! 밤 출발, 밤 도착 비행기로 예약했던 이유는 시차 적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착하자마자 그냥 바로 자고 다음 날에 돌아다닐 생각으로 밤 도착 비행기로 예약했습니다!
(원래 비행기 안에서 잘 못자서 결국 도착해서 자야하기 때문...)
아시아나는 지연이나 연착은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Trip.com 으로 예약했었는데 트립닷컴 어플에 지연율, 연착율 등이 표시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날도 오히려 더 일찍 출발했습니다 ^^.. 그냥 사람 꽉 차면 바로 출발해버리는 듯...
근데 기체 불안정으로 비행기가 엄~~청 흔들렸어요 ㅠㅠ.. 정말 가는동안 나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흔들림..
보통 저가항공 이용하면 " 아~ 역시 뭐 싼 비행기라 어쩔 수 없구나 ^^"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ㅋㅋ
그거랑 상관없나봐요 ㅎㅎ ... 뉴욕에서 인천 올 때도 아시아나 이용했는데 똑같이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
아마 인천-뉴욕이 그런가봐요..?! 무튼 승객은 꽉 꽉 차있었어요 ㅎㅎ 온라인 체크인 열리자마자 들어갔는데도
자리가 많이 없더라구요, 결국 맨 뒤 화장실 바로 앞 좌석이었는데 오히려 눈치안보고 뒤로 확 재낄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
기내식은 총 2 번나왔고 중간에 맥주랑 과자간식도 먹었습니다.. .!! (맥주는 요청하면 안주랑 따로 주세요)
아시아나 쌈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원래 기체가 흔들려서 장국 안주셨다가
안정되고 나서 다시 서빙해주시더라구요, 따뜻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문제는 도착하고나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3시간 30분 이후에 나갈 수 있었는데요 ..
입국심사 줄이 정말.. 말도 안되게 길었습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ㅠㅠ..
사람은 많은데.. 입국심사하는 직원들은 고작 3명이었어요 . (나머지 Local 쪽에 3명 더 있고)
정말 3시간 30분을 넘게 기다려야했습니다....... 아비규환이었어요 .. 애들 울고 불고 난리나고 ....
10시 쯤 도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1시 반이 넘어서야 나갈 수 있었습니다 ^^..;;;
저희도 원래 도착해서 에어트레인이랑 metro 로 이동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우버타고 이동햇네요 ㅠ
기다리다 보니 한국인 분들께서 한인택시 예약해놨는데 못 나가셔서 ㅠㅠ .. 막 통화하시는걸 많이 들었어요
기다리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항공편이 늦게 온 것도 아니고.. 공항에서 이렇게 되니 못나가는건데 어떻게하냐
이런 입장이셨고.. 택시 쪽에서는 늦는만큼 추가 요금을 더 달라고 하시는 것 같았어요
3시간 30분 걸려서 입국심사 받을 수 있었고.. 질문은 오히려 simple 했어요.
ESTA print 해간거 보지도 않고.. 그냥 왜 왔냐, travel? 이러고 .. 어디 숙소에 있냐, 언제 다시 돌아가냐 끝....
나가니깐 저희 캐리어 다 바닥에 누벼져있더라고요 ㅠㅠ..ㅋㅋ..아무도 안가져가서 다행^^;;..
이런 불상사도 고려해서 .. 공항 도착 후 이동편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참고로 입국 당일은.. 미국 셧다운 한참 전이라 관련 없고, 추석 연휴도 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