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27에 뉴욕 가서 오늘 새벽 5시에 인천 도착하고 바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입니다.
사진은 다른 에어프레미아 후기에서 많이 보셨을거라고 생각해서 사진없이 글로만 후기 갑니다..!!
(다른분들이 공통으로 쓰시는 정보 이외 위주로 쓸게요!)
(빨리 쓰기 위해 반말 이해부탁드려요ㅠㅠㅠㅠ)
인천->뉴왁
-일단 저는 남친이랑 둘이서 갔고, 기내 맨뒷자리 양옆 창가쪽은 항공기 구조상 3연석이 아닌 2연석이고, 그자리가 옆공간까지 널럴하다는 후기를 미리 보았기때문에 나는 뉴욕갈때 직원분께 제발 그자리로 앉을수있냐고 부탁드림.
처음엔 안된다고 하셨다가 무슨 이유인지 그자리로 해주시겠다고 해서 속으로 개꿀을 외침
-좌석에 앉았을때 다른좌석이랑 앞공간은 똑같이 매우 넓어서 좋았고 옆공간도 넓어서(걍 의자 하나 있던 걸 빼버렸다고 생각해도 될정도의 공간) 이착륙할때 빼고 큰 짐 놓기 매~우 좋았음
다만 맨 뒷자리라서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매우 잘 들리는데 나는 귀마개를 미리 준비했기때문에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첫번째 기내식은 내자리부터 출발해서 원하는거 선택 가능했음. 두번째 기내식때는 반대방향부터 와서 내가 맨 꼴찌. 그래서 한식을 부탁드렸으나 남아있는게 크림파스타뿐이라고 함. 저는 참고로 크림베이스 음식을 다 못먹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매우매우 화가 나고 억울했음. 그래서 그럼 혹시 아까 첫번째 기내식 남은걸로 먹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식중독 위험으로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심. 그래서 어쩔수 없이 크림파스타 받고 남친 다 주고 난 사이드만 먹음. 분명 다른분 후기를 봤을때 맨마지막도 선택 가능하다고 하셨어서 맘놓고 있었는데 그날은 승객들이 한메뉴로 많이 쏠렸나봄..
일단 제일 화가난 부분 이었음
-맨뒷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입국심사 줄 끝자락이었는데 그래서 덕분에 1시간넘게 기다리다가 입국심사함.....어휴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음(13시간을 편하게 갈지, 1시간을 기다릴지 본인 선택...!)
뉴왁->인천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함. 한국 도착하니 거의 새벽 5시 정도였음
-올때는 맨뒷자리 못앉고 가운데 복도쪽 2자리 앉음. 근데 올때 미친듯이 자서 편하게 잘옴
-원하는 기내식 먹음
-갈때보다 올때가 기내안이 미~~~친듯이 건조했음. 어느정도였냐면 정말 자다 일어나면 침도 못삼킬정도로 심각했음. 자다보면 어쩔수없이 입벌리고 잘수밖에 없는게 그게 너무너무 고통이었음. 그래서 승무원들 하루종~일 물만 계속해서 나름.. 페트병 하나 챙겨가시고 물 담아달라고 하셔서 주기적으로 마셔주세요..ㅠ
추가내용
-발걸이 매트 일부러 사갔는데 갈때는 승무원이 사용못하게 함. 근데 올때는 승무원이 따로 제재안함. 안되는건 맞는거같은데 그냥 승무원 바이 승무원 같음
-충전기가 usb도 있고 콘센트까지 있음!!!(한국용) 사람들이 콘센트까지 있는걸 잘 모르는것같음. 콘센트는 아래쪽 의자사이에 있음.
-목배게 챙겨갔는데 목베개 없어도 좌석에 접히는 목베개가 있어서 따로 안챙겨가도 무관할것같음(그정도로 편했음) 그래도 뱅기말고도 혹시 모르니 챙겨가는거 추천
에어프레미아 총평
-좌석 넓은거 인정. 굳굳
-합리적인 가격
-승무원 전부 한국인이라 원활한 소통 가능
-기내식 먹을만함
-맨해튼이랑 비교적 가까움. 굳이 한인택시 말고 우버나 리프트가 더 저렴하니 우버/리프트 추천(대략 100불)
-겁나 추움. 담요 주기는 하나 옷 따숩게 입고 타기
-다음에 미국갈일이 또 있다면 무조건 또 탑승할 의향 있음 (그땐 갈때는 그냥 앞쪽에 앉고 한국올때 맨뒤 2인석 앉을래..)
또 놓친게 있을거같은 찜찜함이 있으나... 일단 생각나는 정도까지만 썼어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