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1주 방문일지
미국여행을 준비하면서 비행기 예약을 먼저 했습니다.
뉴욕까지 비행시간과 만만치 않은 금액덕분에 갈까말까 했었는데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모션덕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같은 프리미엄항공사와 제주항공,진에어등의 저가항공사의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저도 처음 들어봤습니다..ㅎ)
이미 지나갔지만 제가 이용했던 프로모션입니다.
이코노미 왕복 총액이 94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낮은 가격의 미끼상품일까 싶었는데 일정을 요리조리 맞춰보니 정말 최저가 비슷하게 가격이 나왔습니다.
해당 일정과 조건으로 947,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취항의 다른점은 2가지입니다.
대부분의 미주노선은 위탁수하물 2개가 무료지만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는 위탁수하물이 1개입니다.
여행다닐때 짐을 많이 들고 가는 편이 아니라 불편한 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뉴욕 도착공항이 다릅니다.
뉴욕에만 무려 공항이 3개나 있고, 한국에서 취항하는 대부분 미주노선은 JFK, 존에프케네티공항을,
에어프레미아는 EWR, 뉴어크공항을 이용합니다.
뉴욕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맨하탄까지의 소요시간은 비슷하기에 큰 걱정은 없었지만 맨하탄까지의 교통편이 발달되지 않았고, 미국 도착시간이 저녁이라 교통을 사전에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J카운터에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은 온라인체크인이 안되지만, 탑승 48시간 전 좌석을 무료지정을 할 수 있다하니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탑승시간 2시간 전 카운터에서 약간의 대기가 있었습니다만 1시간 30분전에는 체크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체크인을 늦게해서 일행과 따로 앉을뻔 했지만 다행히 좌석이 비어서 옆자리에 앉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좌석 사전예약을 필수로 하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타러 가는길은 늘 설레입니다.
에어프레미아의 비행기 도장은 심플합니다.
에어프레미아 뉴욕노선은 B-787 기종을 이용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비상착륙 공항대기가 2시간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의 3시간 30분이 비해 제한 사항이 많아날씨에 따른 연착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 중장거리로 노선을 확장한 에어프레미아라서 탑승후기가 많이 없어 걱정되실텐데 공식홈페이지보니 연착이 되긴 합니다만 안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3,3,3 배열로 좌석이 이루어져있습니다.
좌석마다 담요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영화,티비 프로그램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에어프레미아의 장점은 넓은 좌석입니다.
180cm도 다리를 필 수 있을만큼 이코노미35 좌석도 여유롭습니다. 프레미아42좌석은 얼마나 넓을지...
이어폰은 좌석에 앉으면 개별적으로 나눠주십니다.
에어프레미아의 기내식입니다.
인천-뉴욕 이코노미기준 2번의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이륙 안정화 직후, 두번째는 도착 3시간 전입니다.
비빔밥과 치킨중 치킨을 골랐고,
김치찜과 로제파스타중 김치찜을 골랐습니다.
(좌)치킨 (우) 김치찜입니다.
푸짐하진 않지만 기본은 했던 기내식입니다.
앉아만 있으니 소화도 잘 안될텐데...적당했습니다.
사실 맛있게 먹었습니다...흐흐..ㅎㅎ
이코노미좌석이라 물과 커피를 제외한 음료는 유료입니다. 와인먹고 자는게 비행 국룰인데 아쉽습니다.
기내식 배식이 끝나면 대부분 엔터테이먼트를 감상하시거나 잠을 청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신 항공기답게 창문이 반자동입니다. 버튼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커튼 안녕...!
바깥풍경이 몇번이나 바뀐지 모르겠습니다.
시차를 넘어가는 일은 매번 새롭게 느껴집니다...
심심치 않게 보았던 비행기 경로 3D 영상입니다.
이게 뭐라고 계속 멍때리며 보게됩니다.
뉴욕에 곧 도착 합니다. 14시간의 비행 끝!
뉴어크리버티 공항의 트래픽 문제인지 비행기 착륙이후에도 기내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뉴욕 야경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로 뉴욕까지 다리 피며왔지만14시간의 비행동안 앉아있으니 편하다 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만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기내도 깨끗하고, 볼거리도 많고,
친절하신 승무원들 덕분에 기분좋은 비행이였습니다.
이상으로 에어프레미아 뉴욕 탑승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