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에어프레미아 신중히 예약하세요 (개인적으로 비추)

6월3일에 에어프레미아로 lax 입국했습니다.

여기 카페 분들 다 아시다시피 이코노미 35인치로 넓은 좌석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홍보하는 회사고 많이들 이용하시죠. 저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가족여행차 발권했습니다

근데 비행기에 올라타니 새 비행기가 아니고 중고 비행기(좌석 30인치짜리)더라구요. 제가 발권할 때는 특가도 아니어서 아시아나랑 30만원밖에 차이나지 않았는데... 마일리지도 포기하고 좌석간격 하나 보고 가족들 조금이라도 넓게 앉아서 가고싶어서 고른건데 억울한 마음까지 들었어요. 분명 판매할 때는 같은 가격일텐데 타보니 5인치나 차이나는 좌석이라니요...ㅠㅜ la면 가장 처음부터 취항한 장거리 노선인데 중고기재 투입할 정도로 스케줄이 급박한가봐요. 빡빡하게 운항하니 줄줄이 지연되는 현상도 많고...

미여디나 블로그 다 보면서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 여행 시작부터 실망스러웠어요. 제 키가 172인데 가방을 밑에 둘 수가 없을 정도로 좁고 불편했습니다.

물론 새 비행기 타신 분들은 너무 만족스러우셨겠지만, 좌석을 이유로 에어프레미아를 선택하시려는 분들은... 정말 복불복이니 엄청난 가격 메리트가 있는 게 아니라면 한번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의해보니 귀국편도 중고기재라고 해서 가족들한테 민망해 죽겠네요ㅠㅠ 저한테만 생기는 일일 수도 있지만 에어프레미아가 공격적으로 노선을 늘린 것에 비해 비행기는 아직 5대밖에 없어서 아마 당분간은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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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에 실망한 것을 제외하면 미국 서부여행은 너무 멋지고 대박 그 자체입니다 :)

미국여행 중이신 분들, 다녀오신 분들, 계획중이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여행에서 담은 풍경 사진 몇 장 두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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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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