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와이파이로 인사드립니다 ㅎㅎ
저는 오늘 오전 9시 50분 아시아나항공
인천 > 뉴욕jfk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였습니다
뚜벅이 홀로 여행인지라 공항철도를 타고 갔는데요
07:53 에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고
07:59 에 공항 출국장 3층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무거운 캐리어 2개+ 백팩까지 들고
어떻게 이렇게 빠른 이동이 가능했냐면요~
참고로 배차간격은 5-8분이라 합니다. ㅎㅎ
역 도착하기 전에 열차에서 방송이 나오더군요
'전동 카트를 운영중이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열차에서 내려서 카드 찍고 나오자마자
저 전동카트가 보였어요!
제가 가족단위도 아니고, 노약자도 아닌데
태워주실까 좀 걱정되었지만
제가 많이 급해 보이신다며 흔쾌히 태워주시고
정말 초스피드로 달려주셨어요
카트에서 나는 경쾌한 음악소리(?)까지..
제가 직접 40kg 넘는 짐들을 들고
그 거리를 뛰어서 이동했으면
아마 저는 비행기 타기 전에 몸살이 났을거에요 ㅎ
한 4-5분만에 엘리베이터 앞에 내려주시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된다 하셨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니 정말 바로 3층 도착 ♡
감격스러웠습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이 훨씬 북적인다 하셨고
또 주말이었는데
제 걱정보다는 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어제 오토체크인은 아시아나 어플로 완료했지만,
미주행은 어차피 직원 만나서 비자와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길래,
바로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인 C존으로 달려갔어요!!
줄 서기 전에 직원분께
여권과 어플에 있는 보딩패스(표) 보여드리고,
줄을 섰습니다...
입양을 가는지 귀여운 강아지들이 케이지에 들어가있더라구요 ㅎㅎ 구경하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사람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체크인 위해서 한 20-25분은 줄을 선 것 같아요.
대기하는데 계속해서 방송이 나오더군요
'일본행 ~어떤어떤 비행기. 체크인이 곧 마감됩니다.
아직 체크인을 완료하지 못 한 고객께서는
주위에 있는 직원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그러더니 직원 따라 열심히 달려가는 어떤 가족분들..
무사히 체크인 하셨기를 바랍니다.
대기하고 계신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시고
질문에도 잘 대답해 주셨어요.
혼잡하고 바쁜 상황에는 못 그러실수도 있지만요.
기다리면서
여권, 보딩패스, 비자(이스타) 허가서,
3차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
미리 꺼내놓고 대기했답니다!
미리미리 꺼내두시면 일처리가 빨라져요.
드디어,, 체크인!
여권과 보딩패스 보여드리고,
무슨 비자세요~ 이스타라고 말씀드리고
뉴욕만 가시죠~ 하셔서 넵 이라고 했습니다
비자와 백신 접종 증명서 둘 다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쇄해온 출력물들 둘 다 드렸습니다
CDC 서약서도 썼는데 그냥 서명하라 하시더군요
위탁수하물 안에 보조배터리, 라이터 등 없냐 물어보시고 바로 부쳤습니다
이제 비행기 타러 가도 될까요?! 하니 된다 하십니다.
그래도 혹여나 위탁수화물(캐리어)안에
금지 물품이 걸렸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약 5분간 대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차피 처음에 보안검색? 통과할 때
위탁수화물에 문제가 있었으면 못 들어가게 컷트된다 하셔서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아 환전이 급하게 필요해서
토스로 바로 환전해서
근처에 있던 하나은행 창구에서 환전도 했습니다
100ml 넘는 음료들은 앞에 큰 쓰레기통에 버리고
여권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바로 보안 검색대가 나오더군요
전자기기등은 다른 바구니에 넣으라 하시길래
아이패드,보조배터리,휴대폰 등을 한 바구니에 넣고
겉옷과 다른 짐들은 다른 바구니에 넣었습니다
기계 검문과, 사람이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검문을 통과했습니다.
보안검색대 통과 후
여권 사진 찍고, 지문 인식하고, 얼굴과 여권이 일치하는지 ㅎㅎ 그거를 했는데요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확실히 기계로 하니까 편하더군요
그렇게 면세점이 즐비해있는
탑승구에 진입했습니다!
저는 미국 도착해서 외국인 친구도 만날 예정인데요
와,,, 이 한국 전통 기념품 가게? 완전 짱이에요
(사진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어요 ㅠㅠ)
24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데
외국인 만나서 선물 줄 일 있으면
정말 그 가게 털어오면 되겠더라구요
온갖 마그넷, 제주 초콜릿, 지역 명물 빵, 한과세트
(강릉 호두과자빵, 복숭아빵 등) , 한복 인형,
자개로 디자인된 각종 연필함, 명함함
눈에 띄었던 건 한복으로 만든 앞치마 ㅎㅎ 예뻤어요
뱃지도 열쇠고리도 다 예뻤네요.
I ♡ KOREA 티서츠들 빼고 다 괜찮았어요 ㅎㅎ
인스턴트 떡볶이와 김치캔도 있길래
미국에서 먹으려고 사왔답니다~
구매하려면 티켓과 여권을 보여드리고
결제를 한 뒤에
제품들을 봉투에 담아주시는데요
이 봉투는 비행기 도착해서 내리기 전까지(?)
뜯지 말라고 하셨어요
아무튼 그렇게 밍기적 거리다가
무사히 탑승했답니다
기내식 쌈밥 먹고있는데 맛있어요 ㅎㅎ
다만 잠 자느라 2시간 정도 늦게 먹었는데
그래서 인진 몰라도 밥이 살짝 딱딱¿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도착해서도 많은 후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