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여디는 오랜만입니다.
지난 4월 미국으로 3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미여디분들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덕분에 미국 서부를 잘 즐기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저도 좋은 정보들은 공유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서부 여행 전에 미리 챙기면 좋을 것들, 굳이 빨리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정리해봤어요.
아래 블로그에 꾸준히 게시글 적어둘 생각이라서 언제든 놀러오세요!
1. 엔털로프 캐년 인디언 투어 미리 예약하기
(중요도 : ★★★★☆)
돈을 내고, 어퍼 투어(편한 곳) 가고 싶다면 10-12 낮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2주 전엔 대부분 마감이었어요.
저는 예약을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로어로 갔는데요.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성인 기준 로어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좋아)
생각보다 많이 걷지도 않아요. (홀스슈가 더 많이 걸어요.)
단 오르내리는 계단이 많이 가파른 철계단이긴 해서,
어르신들에게 추천드리진 않아요.
같이 투어했던 한국분들 중에 어린아이들도 있었는데요.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은 안전만 신경 쓴다면 다니는 데는 전혀 무리 없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앤털로프 캐니언은 꼭 한 번 가볼만하지만
두 번 갈 곳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캐니언들이 워낙 으리으리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예약금 제외하고 72시간(3일) 전까지 무료 취소라
원하는 시간대가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2. 미슐랭 레스토랑
(중요도 : ★★★☆☆)
최소 1달 전 예약 추천
제가 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
다른 곳에 많이 아껴 하루쯤은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음식점에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엄청 빨리 찬다고 하더라고요..
생각 있으시다면 꼭 미리 예약하세요!
3. 스피어돔은 생각보다 좌석 넉넉
(중요도 : ★★☆☆☆)
스피어돔 좌석은 라스베가스 가기 3주 전쯤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좌석은 넉넉한 편이었어요.
급하게 공홈에서 비싸게 구매하지 마시고
라스베가스 일정을 먼저 짜신 후에 대행사 통해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보통 P3 좌석 기준 21~30만 원 선인데
열심히 검색해서 179,000원에 구매 완료!
(구매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4. 국립공원 숙소는 최대한 빠르게
(중요도 : ★★★★★)
국립공원 숙소가 미국 서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무료 취소인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미리 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요세미티 롯지 테라스에서 아침에 종이컵에 맥심 커피 마시기
롯지 = 국립공원 내부에 있는 숙소
국립공원 안에 롯지는 하나뿐이라
인기 많은 국립공원 롯지는 정말 자리가 없어요 ㅠ
혹시 원하는 날짜에 없다면 매일매일 틈날 때마다
취소 객실이 나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도 요세미티 숙소를 취소 객실로 잡았거든요 :)
5. 숙소
(중요도 : ★★★★★)
장기 여행 숙소는 무조건 무료 취소 걸어놓고 틈틈이 들어가서 보세요.
가끔 뜨는 특가에 몇만 원 저렴하게 예약하기도 했어요.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두 아이디로 들어가 보세요!
대부분 가격이 달라서 비교해 보고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6. 비행기
(중요도 : ★★★★★)
비행기도 중간에 특가 뜨면 꼭 확인하세요!
저는 에어프레미아 LA 인아웃 왕복 항공권을
블랙프라이데이 특가로 82만 원에 예약해서
이미 잘 샀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 같은 날짜 같은 시간 같은 항공편이
58만 원으로 특가가 떠서 다시 예약했어요.
취소 수수료가 7만 원 나오긴 했지만 그렇다 쳐도
82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아꼈으니까 훨씬 이득이었답니다.
7.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
(중요도 : ★★★☆☆)
와이너리 투어 자체는 빨리할 필요는 없어요.
단체 예약이라서 생각보다 자리는 많아 보였어요.
단 투어를 신청하실 때 꿀팁은
환율이 낮을 때 신청하는 게 이득이란 점입니다!!
저는 하나카드 앱 들어가서 쿠폰 받고
토스 페이로 15000원 할인받았어요.
환율 낮아졌을 때 예약 완료~!
(이것도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8. 렌트카
(중요도 : ★★★★☆)
저희는 허츠 렌트카를 빌려서 다른 도시에 반납하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LA 렌트 - 라스베가스 반납)
그때 간과한 부분이 편도 반납비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무시할 수 없는 옵션 금액이었는데요.
종종 편도 반납비를 면제해 주는 시기가 있어서
딱 그 시기에 예약해서 편도 반납비를 아꼈습니다.
<미국 서부 허츠(Hertz) 렌터카 예약 꿀팁>
1. 가장 중요한 것 편도 반납비
편도 반납비 없는 시기가 있어서 그때 하는 게 베스트
2. 편도 반납비가 없다면 위드카요, 여행과 지도, 공홈 가격비교
(가격 : 위드카요 > 여행과 지도 > 공홈 순)
3. 추가 운전자 미리 안 하면 가서 15달러/일 부과
꼭 미리 하고 가세요!!
9. 공항 라운지 카드 전월실적
(중요도 : ★★★★☆)
공항 라운지 카드 전월실적 미리 확인하기!
공항 라운지, 해외 결제 할인 등 전월실적 충족 시 할인되는 카드들은
여행 기간 동안 어차피 혜택 못쓰니까 하고 전 달에 적게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공항 라운지 못 가요.. 제가 그랬습니다..
10.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재즈 공연은 강력 추천합니다
(중요도 : ★★☆☆☆)
미리 할 필요는 없지만 재즈 공연은 정말 추천해요.
인생 공연이었고.. 너무 황홀하고 행복했어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규모의 공연장에서
재즈를 들을 수 있으니까 샌프란 가시는 분들은 꼭 고려해 보세요!
추가 11. 면세점에서 살 거면 출석체크 미리미리
(중요도 : ★☆☆☆☆)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면세점에서 살 것이 있다면
출석체크나 쿠폰 미리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