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의 호텔에서 1박 후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밤에는 주차장 가득 있던 차들이 벌써 많이 빠졌더라고요. 여기 오시는 여행객들이 다들 일정은 비슷할테고..
부지런히 움직이는구나..했습니다.
여기가 애견동반호텔인데
저도 고양이 강아지 반려하고있지만...
냄시가ㅠㅠ
다행히 룸은 괜찮은데
복도며 엘베며 냄새가 좀 심하더라고요.
조식은 별거없고.
이렇게 간단하게 기본으로 갖다먹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의 호텔들은 저렴하기도 한데 기본으로 조식이 포함이더라구요.
근데 정말 호텔이며 레스토랑이며 일회용품 남발하는거보고 너무 놀랬어요....
조식을 간단히 먹고 후다닥 짐을 챙겨 홀스슈로 갔습니다! 드디어! 이것을 내가 보는구나.
입구에서 차량 한대 값인 10달러를 내고
주차 후 설렁설렁 걸어갑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갈 수 있는데
주위 풍경이 넘 멋지더라고요.
라스베가스에서부터 계속 마주치던 가족이 있었는데
E인 신랑이 결국 말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그 가족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도착을 하더군요.
와하!
미친 광경!
진짜 이게 그냥 사진이나 화면으로 볼때랑 너무 다릅니다.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다르게 느껴져요.
정말 거대하고 멋집니다.
사진 하나 멋지게 건져보겠다고하다가
여기서도 꽤나 추락 사고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너무나 멋진 곳이지만 조심 또 조심.
저쪽 어디에선가 이렇게 운동을 하기도하고.
진짜 낭만있음.
홀스슈로 걸어왔던 길.
누군지 모르겠으나 어떤 외국인 아저씨.
모르는 사람 사진을 더 잘 찍어주는 듯...
그리고 글렌캐년댐 전망대로 갔습니다.
진짜 작은 마을인데 이렇게 멋있는 풍경이 펼쳐지다니...
너무나 제 취향...
글렌캐년은 사실 생각에 없었는데
바로 옆이고 시간도 조금 더 있고
마침 애뉴얼패스도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서 전망대 두군대정도만
가보았는데 풍경은 넘나 멋져요.
다 페이지에 있는거라 거기가 거기 아닌가 싶어도
어찌 이리 가는곳마다 다른지.
이제 점심을 먹고 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갑니닷!!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뉴먼트 안넣은거 넘나 후회했어요.
이렇게 좋을 줄 알았다면 가는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