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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미국 여행의
마지막 후기로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NBA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고
NBA도 평소에 즐겨보던
사람 중 한명으로써
미국에 온 이상
NBA 경기를 꼭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마지막날에
좋아하는 응원팀 경기도 보고
너무 좋았네요
오늘 후기는
저처럼 NBA 팀 중
LA 클리퍼스를 직관을 하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우선
NBA를 직관하려면
NBA팀이 있는 도시와
홈경기가 있는 날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LA에는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
두 구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LA 클리퍼스의 팬이라
최근에 만들어진
신 구장도 가고 싶었고
마침 오늘 LA 클리퍼스 경기가 있어서
클리퍼스 경기를
보기로 결정했네요
이제 팀이 있는 도시와
홈경기 날짜도 알았으니
좌석을 구매해야 하는데
공홈에서 구매해도 좋지만
리셀 사이트를 통해
싸게 구하는게 가능합니다
리셀표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구단에서 매년 시즌 티켓을 파는데
이 시즌 티켓은
그 시즌에 경기가 있을 때 마다
모두 관람이 가능한 티켓으로
시즌 티켓을 보유한 사람들 중
당일에 시간이 안되거나
경기를 보고 싶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티켓 양도가 가능하다보니
리셀 사이트를 찾아보면
티겟을 싸게 구할 수 있네요
단
진짜 중요한 경기일 경우
가격이 비싸지니 참고바라며
주전 선수들이 많이 빠지거나
인기 없는 팀들일 경우에는
진짜 싸게 직관이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저는 리셀 사이트 중
StubHub 사이트에서
클리퍼스 경기를 검색하고
제일 싼 좌석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구매했으며
(54달러)
몇시간이 지난 후
판매자가 양도를 확정해주면
이메일이 하나 오게 됩니다
LA 클리퍼스의 신 구장인
인튜디트 돔(Intuit dome)
사이트에서
티켓을 수락하라는
메일이 날라올텐데
티켓 수락 버튼을 누르고
인튜디트 돔 앱을 설치한 후
앱으로 들어가
이메일과 같은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한 다음
앱 상단 메뉴에
마이 티켓(My Tickets)으로 들어가면
티켓을 양도 받을 수 있네요
이제 티켓도 받았고
인튜디트 돔으로 들어가려면
한가지 더 미리 해둘게 있는데
상단 메뉴에
Venue Entry로 들어간 후
제일 위에
Gameface ID를
등록해야 합니다
바로 얼굴 인식 등록으로
경기장 내부나
기념품가게에 들어갈 때
입구에 얼굴 인식 장치가 있어서
Gameface ID 등록을 해야
얼굴 인식을 하고
인튜디트 돔 입장과
기념품가게도
들어가는게 가능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해두면 좋은게
결제 수단도 미리 등록해야 하는데
인튜디트 돔 내부에서는
모든 기념품가게와 음식점들이
현금&카드 사용이 안되고
앱에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알아서 결제가 됩니다
즉
기념품가게와 음식점에
얼굴 인식을 하고 들어간 다음
기념품이나 음식을
결제 없이
밖으로 그대로 가지고 나오면
나중에 앱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되네요
앱에 결제 수단을
등록안했을 경우에는
얼굴 인식 후
컨택릭스(탭) 가능한 카드를
입구에서 찍고 들어갔다가
뭐든 가지고 나오면
똑같이 나중에 알아서
결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제
LA 클리퍼스 경기를 보기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는데
경기 시작인 18:00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잠깐 쇼핑도 하고
코리아타운을 둘러보다가
206번 버스
코리아타운 -> Century/Normandie
(13:29 -> 14:02)
117번 버스
Century/Normandie -> 인튜디트 돔
(14:11 -> 14:30)
(1.75달러)
이렇게 한번 환승하여
인튜디트 돔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인튜디트 돔에 들어가기 전에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바로 경기장 입장 시
가방을 들고 갈 수
없다는 점 입니다
투명한 가방에
진짜 작은 사이즈만 가능해서
웬만한 배낭이나 힙색은
내부 반입이 불가능하고
10달러에 짐보관을
해야하네요
저는 경기를 보고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이라
짐을 맡기고 들어가야 했는데
10달러를 낸 후
짐을 맡기긴 그래서
미리 알아둔
짐보관 사이트인
Nannybag 에
짐보관을 신청해두었습니다
Nannybag은
위치를 검색한 후
짐보관 신청이 가능한데
인튜디트 돔이 있는
잉글우드(Inglewood)로
검색하니
인튜디트 돔 바로 근처
도보 10분거리에
담배가게에서 짐보관이 가능했고
단돈 6달러에
짐보관을 신청했네요
(하루 - 짐 1개 - 6달러)
버스에서 내려
담배가게로 들어간 후
Nannybag를 얘기하니
주인분께서
잘 왔다고 얘기해주며
짐보관을 해주었고
진짜 모든 준비를 마친 저는
인튜디트 돔으로 향했습니다
인튜디트 돔
과거
LA 클리퍼스는
명문 구단인
LA 레이커스와
같은 경기장을 공유했는데
더 인기있는
LA 레이커스 경기에 밀려
안좋은 시간대에
경기가 여러번 있었고
이에 독립을 결심한
클리퍼스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가
무려 사비를 들어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계획하게 됩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공사는 착실히 진행됬고
2024년 8월에 완공되면서
올해 24-25 NBA 시즌부터
LA 클리퍼스 홈경기 무대로
쓰이게 되었네요
입구에서
짐검사 및 보안검사를 마치고
내부로 들어가면
우측에는 기념품가게가
정면에 인튜디트 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념품가게는
아까 말한대로
미리 Gameface ID에
얼굴을 등록한 상태에서
얼굴 인식 후 들여가면 되고
나올 때 원하는 기념품을
그냥 가지고 나오면
자동으로 앱 또는 카드 결제가
나중에 청구되네요
인튜디트 돔 내부 입장도
얼굴 인식을 한 후
들어갈 수 있으며
경기장 내부에도
음식점과 기념품가게가 있는데
앞서 말한 방식대로
그냥 들고 나오면 됩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45초 동안
자유투&3점을 던질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니
일찍 오신 분들은
한번 해보는 걸 추천드리네요
티켓에
몇층 몇번 몇줄 의자번호까지
다 적혀있으니
티켓만 보고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기다리니
오프닝
미국 국가
선수 소개
까지 끝난 후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LA 클리퍼스 팀이 현재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져서
크게 기대는 안했으나
제가 좋아하는 선수인
노먼 파웰은
다행히 경기를 뛰어서
열심히 홈팬들과 함께
응원을 했네요
작전 타임이나
쉬는 시간에는
여러가지 하는게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었고
오늘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빠진
팀 상황에서
생각보다 선전했기에
오늘 직관하러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제 다음날 아침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인튜디트 돔을 나와
맡겼던 짐을 되찾은 다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117번 버스(1.75달러)를 타고
약 13분 정도 달려
LA국제공항에 하차했습니다
(21:41 -> 21:54)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했고
위탁수하물도 없다보니
바로
출국심사-보안검사
까지 5분도 안걸려서 마친 후
현재 출국장으로 들어와
노숙을 하며 푹 쉬고 있네요
약 3주간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면서
후기를 남겼는데
누군가 제 루트를 따라
여행할 분이 계신다면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이번 미국 여행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니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미국 여행 때
후기를 쓰기 위해
다시 까페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