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멕시코주 최대도시인
앨버커키를 여행했습니다
앨버커키는
미국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한데
앨버커키의 역사와
브레이킹 배드 성지순례까지
하나하나 천천히
이야기해볼까 하네요
우선 숙소를 나와
앨버커키의 역사가 남아있는
올드타운으로 가기 전에
155번 버스(무료)를 타고
약 8분 정도 달려
하차한 후
(08:48 -> 09:06)
30분 정도 걸어가니
브레이킹 배드
촬영지로 유명한
식당이 나타났습니다
(앨버커키 남쪽)
Los Pollos Hermanos
원래는 뉴멕시코주의
프렌차이즈 음식점인
Twisters이지만
브레이킹 배드에서
치킨 매장인
Los Pollos Hermanos
촬영 장소로 쓰인 곳 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브레이킹 배드 팬들을 위한
포토존과
방명록도 작성이 가능하니
참고바라며
뉴멕시코주에서 많이 먹는
블랙퍼스트 부리또도
그린&레드 칠리와 함께
같이 드셔보는 걸
추천드리네요
식사까지 챙겨먹은 다음
식당을 나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약 24분 정도 달려
앨버커키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10:11 -> 10:35)
시내에서 올드타운까지
주택가를 따라 걸어가며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 중 하나인
제시 핑크맨의 집도
잠깐 구경했다가
약 30분 정도 걸려서
올드타운에 도착했네요
앨버커키 올드타운
앨버커키는
1706년
누에보 멕시코주의
전초기지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1821년에
멕시코로 독립한 이후
올드타운 광장을 중심으로
스페인 부흥 양식과
푸에블로 부흥 양식의
건축물들이 생기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미국-멕시코 전쟁이 끝나고
미국의 영토에 편입된 이후
1880년도에 철도가
1920년도에 66번 국도가 깔리면서
도시가 번성하기 시작했으며
이때 기차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뉴타운이 개발되자
올드타운은 쇠퇴하게 되었네요
앨버커키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자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대부분 파괴되었으나
올드타운은
다행히 개발을 피해가서
당시 건축물들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중 총 5개의 건축물이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었는데
몇곳만 간단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산 펠리페 데 네리 성당
(국립사적지)
1706년
이곳이 누에보 멕시코주의
전초기지로
처음 만들어지면서
같이 건설된 성당이었으나
1793년
성당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다시 성당이 건설되었고
이후 여러번
외관을 변경하고 증축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뉴멕시코주에서 쉽게 보이는
어도비 양식을 시작으로
고딕&빅토리아 양식 등등
여러번 외관이 변경되고
추가되었다 보니
다양한 양식이 섞인
모습을 하고 있네요
성당 입구 좌측에 있는
기념품가게 입구로 들어가
성당 내부와
작은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천사의 성모 학교
(국립사적지)
성당 바로 뒤에는
1878년에 지어진
앨버커키 최초의 공립학교였던
천사의 성모 학교를
볼 수 있는데
현재는 기념품가게가
들어서있었습니다
그외 3개의 주택이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었는데
1889년에 지어지고
올드타운 입구쪽에서
현재는 호텔로 운영되는
찰스 A 보트거 하우스
(국립사적지)
1840년도에 건설된 후
앨버커키 호텔이 인수하여
현재 이벤트홀로 사용되는
살바도르 아르미호 하우스
(국립사적지)
1879년에 만들어지고 나서
여러 주인을 거쳐
현재는 상업 건물로 쓰이는
안토니오 바질 하우스
(국립사적지)
이렇게 3곳이
올드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The Breaking Bad Store ABQ
올드타운 안에 위치한
브레이킹 배드 기념품 구매가
가능한 곳으로
기념품 구매 말고도
작은 박물관이 같이 있으니
브레이킹 배드를
재밌게 보신 분 이라면
이곳도 꼭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올드타운을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예약했던
기차 시간이 다가와
마지막으로
66번 국도에 위치한
브레이킹 배드에 나온
핫도그가게 까지만 들렀다가
66번 버스(무료)를 타고
약 4분 정도 달려
앨버커키역에 도착했습니다
(14:38 -> 14:42)
암트랙
코치 좌석일 경우
기차역에서 체크인을 한 후
좌석을 배정 받은 다음에야
기차에 들어갈 수 있었고
좌석이 우등좌석보다 좋아서
17시간 동안 이동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좌석마다 충전도 가능하고
식당&매점칸이 따로 있어서
배가 고프면
먹으러 가면 되더군요
그럼 저는 내일 아침
무사히 도착한 후
LA를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