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국 여행14) 타오스 여행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어제는 뉴멕시코주의

이주민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산타페를 여행했다면

​

오늘은 뉴멕시코주의

원주민인 푸에블로 부족의

흔적을 찾아

타오스를 여행했습니다

​

타오스에는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과거 아메리카 원주민인

푸에블로 부족의

전통 양식 건축물들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

푸에블로 타오스

​

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는데

​

푸에블로 부족의 이야기와

건축 양식에 대해서

하나하나 천천히

이야기해볼까 하네요

​

​

​

(NCRTD BUS STOP을 찾으면 됩니다)

​

​

​

산타페에서 타오스로 이동하려면

뉴멕시코주 북부 노선인

RTD 버스를 타면 되는데

​

산타페 남쪽에 위치한

South Capitol Station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

사진에 보이는

NCRTD BUS STOP가 적힌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됩니다

​

이곳에서

블루라인 200번 버스에 탑승한 후

에스파놀라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

300번 버스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출발하니

버스에서 내리지 말고

그냥 타고 가면 되네요

(버스비 무료)

​

블루라인 200번 버스(무료)

산타페 -> 에스파놀라(탑승유지)

(07:45 -> 08:35)

​

블루라인 300번 버스(무료)

에스파놀라(탑승유지) -> 타오스

(09:00 -> 10:21)

​

이렇게

블루라인 200&300번 버스

종점에서 하차한 후

(Taos County

Administration Building)

​

조금만 기다리면 나타나는

칠리라인 340번 버스(무료)를 타고

약 13분만 더 달리면

오늘의 목적지인

타오스 푸에블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0:24 -> 10:37)

​

​

​

(푸에블로 부족의 후손들이 지금도 거주 중인 푸에블로 타오스)

​

​

​

타오스 푸에블로(25달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13-14세기 사이에

푸에블로 부족에 의해

거주지가 형성되었으며

​

매년 가을 수확이 끝난 후

라인 그랜드 강 유역에 위치한

농업 부족들과

​

평원에서

수렵과 유목을 했던

평원 부족들이

​

이곳에 모여서

무역을 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 입니다

​

이후 1540년경

아즈텍 신화에 언급된

황금 도시를 찾아 다니던

스페인 탐험대가

타오스 푸에블로를 발견하면서

이곳에 교회를 짓게 되는데

​

엔코미엔다라는

공물을 요구하는 행위에 더불어

교회 건설에 동원되고

기독교로 개종을 강제하는 등

계속되는 폭압에 참지 못한

푸에블로 부족이

결국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으나

​

얼마안가 스페인에 의해

잔혹하게 진압되고 말았네요

(1660년)

​

​

​

(신성한 강을 두고 북쪽&남쪽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

​

이후

흩어져 있던

푸에블로 부족들이

타오스 푸에블로를 거점으로

스페인을 몰아내기 위한

세력들을 모집했으며

​

1680년

힘을 모은 푸에블로 부족들은

반란을 일으켜

스페인이 정착한 마을들을

하나둘 격파해갔고

​

누에보 멕시코주의 주도인

산타페마저 점령하면서

스페인을 이곳에서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

스페인을 몰아낸

푸에블로 부족들은

자신들을 억압했던

교회를 비롯하여

스페인과 관련된

모든 것 들을 파괴하였네요

​

그러나

반란 이후

구심점이 없다보니

단결력이 부족했던

푸에블로 부족들은

​

12년 후

다시 밀고 들어 온

스페인에게 점령되었지만

​

푸에블로 부족들의

전통 문화와 종교를

어느정도 인정해주면서

예전과 같은

폭압적인 정책은

줄어들게됩니다

​

​

​

(푸에블로 타오스를 대표하는 건축물)

​

​

​

타오스 푸에블로에는

현재도 푸에블로 후손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며

어도비(흙벽돌)로

만들어진 건물 벽면을

매년 보수하면서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

푸에블로 부족에게

신성한 산인 타오스 산이

마을 뒤에 위치하고 있고

​

신성한 장소인

블루 레이크로부터 흐르는

강이 마을 중심을 통과하며

​

마을이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어져있네요

​

북쪽 구역을 먼저 보면

푸에블로 타오스를 대표하는

다층 구조로 이루어진

계단식 복합 주택을 볼 수 있는데

​

2층으로 올라가려면

오직 사다리를 이용해서만

올라갈 수 있었다보니

방어를 위해 이런 형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

​

​

(어도비 화로인 호르노)

​

​

​

바로 앞에 위치한 광장에는

어도비(진흙)화로인

호르노가 보일텐데

지금도 전통 방식으로

빵을 굽고 있으며

(근처에 실제로

호르노에서 구운

빵을 팔고 있습니다)

​

옥수수&육류&베리를

계절에 따라 말리는

건조대도 볼 수 있습니다

​

동쪽 끝으로 걸어가면

과거 성벽이 있었던

흔적을 볼 수 있고

​

길이 막혀있어서

현재 들어갈 수 없지만

탤리에신 웨스트에서 얘기했던

지하에서 의식을 진행하는

원형 모양의

키바도 볼 수 있네요

​

​

​

​

(남쪽에도 계단식 복합 주택이 있습니다)

​

​

​

나무로 된 다리를 건너면

남쪽 구역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

이곳에 거주하는

현지인 분들의

수 공예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

​

(1850년대 재건된 성 제롬 교회)

​

​

​

타오스 푸에블로에는

현재 2개의 교회가 존재하는데

​

1850년대에 지어진

입구에 위치한

성 제롬 교회와

​

스페인 개척자들에 의해

1619년에 지어졌다가

여러번 파괴된

성 제롬 교회 유적이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성 제롬 교회 유적은

1619년 처음 완공된 후

푸에블로 반란에 의해

한번 파괴되었다가

스페인이 뉴멕시코 지역을 되찾으며

다시 재건되긴했으나

​

미국-멕시코 전쟁 당시

푸에블로 타오스는

억울하게 전쟁에 휘말렸고

미군의 공격을 받아

교회가 다시 파괴되어

지금처럼 터만 남게 되었네요

​

이후 전쟁이 끝나고

1850년대

자리를 옮겨 재건된 곳이

현재 입구에 보이는

성 제롬 교회이며

​

성 제롬 교회 내부

중앙 제단에는

초기 스페인 개척자들이 가져온

성모마리아상이

​

본당 우측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관이 하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

​

(마지막으로 한번더 푸에블로 타오스를 보고

앨버커키로 돌아왔습니다)

​

​

​

타오스 푸에블로를

다 둘러보고 나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340번 버스에 탑승한 후

​

칠리라인 340번 버스(무료)

푸에블로 타오스 -> 타오스

(13:15 -> 13:30)

​

블루라인 300번 버스(무료)

타오스 -> 에스파놀라(탑승유지)

(14:50 -> 15:56)

​

블루라인 200번 버스(무료)

에스파놀라(탑승유지) -> 산타페

(16:05 -> 16:40)

​

NMRX(9달러)

South Capitol역 -> 앨버커키역

(17:08 -> 18:28)

​

이렇게 약 5시간에 걸쳐

앨버커키로 돌아왔습니다

​

앨버커키역에서

무료 버스를 이용하여

한번더 이동한 끝에

외곽에 위치한 숙소로 와서

현재 푹 쉬고 있네요

​

그럼 저는

내일 앨버커키를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12-05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