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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도시의 역사를 따라
피닉스를 여행했습니다
피닉스 중심부에는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중 몇개만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하네요
우선 숙소를 나와
17번 버스(2달러)를 타고
약 47분 정도 달려
다운타운쪽에서 하차한 후
(10:57 -> 11:44)
15번 버스(2달러)로 갈아타
7분 정도 더 달려서
첫번째 목적지인
애리조나 캐피톨 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1:48 -> 11:55)
애리조나 의사당 박물관
(국립사적지)
과거 호호캄 부족들이
지내던 이곳은
18세기
스페인이 개척하면서
이곳에 이주민들이
조금씩 정착했으며
19세기
스페인으로부터
멕시코가 독립하고
그러나 얼마안가
19세기 중반
미국-멕시코 전쟁이 발발
미국이 이기게 되면서
피닉스는 이때부터
미국의 역사에 편입됩니다
멕시코로부터 얻은 땅들은
준주로 편입되었는데
즉
아직 미국연방의
승인을 받지 못해서
주로 승격되지 않은 상태였고
이곳 애리조나 의사당은
애리조나 준주가
주로 승격받기 위한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1901년 완공된 건축물입니다
1912년
애리조나주로 승격된 이후
주지사를 비롯하여
상원&하원들의 의회가
열리던 장소였는데
이후
상원&하원들의 건물이
따로 만들어지고
뒤에 행정타워가 만들어지면서
주지사 또한
이곳을 떠나게 되자
박물관으로 전환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4층으로 이루어진
의사당 건물 내부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바라며
3층에는
과거 모습이 복원된
하원 회의장에
어제 얘기했던
초대 애리조나 주지사인
조지 WP 헌트의
모습 볼 수 있었고
그외 애리조나주에 관련된
여러 역사들이
정리되어있었네요
애리조나 의사당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던 중
전쟁에 전사한
미군들을 위한
메모리얼 파크가 있었는데
이중
"FREEDOM IS NOT FREE"
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이들을 위한
참전비가 있길래
잠시 묵념을 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마저 걸어갔습니다
파이오니어&밀리터리
메모리얼 공원
(국립사적지)
1884년부터
1914년까지
총 7개의 무덤 단지로
이루어졌으며
애리조나준주 시절
이곳을 개척하고
주로 승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대부분의 인물들이
이곳에 안치되어있습니다
1914년 이후
시내 근처에 무덤을 만드는게 금지되자
이곳은 버려지면서
점점 황폐화되었으나
이곳을 보존하기 위한
피닉스 시민들의 노력으로
무덤 단지가 복원된 후
현재는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네요
스머스웨이트하우스
(국립사적지)
1897년에 세워진 주택으로
현재는 파이오니어 무덤단지를
관리하는 사무실이자
내부 견학이 가능한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오늘은 문이 닫혀있길래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한 후
근처 다쉬정류장에서
다쉬(무료)를 타고
약 6분 정도 달려
다운타운 시내 내부로 들어왔네요
(13:47 -> 13:53)
애리조나 다운타운
애리조나가
미국연방의 승인을 받아
1912년 주로 승격되면서
이곳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도시가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30-40년대부터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다운타운 근처로
거주지들이 생기며
도시가 확장되었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네요
1915년에 완공된
스페인 식민지 양식이자
피닉스에서
제일 오래된 가톨릭 성당인
성 메리 대성당을 지나
(국립사적지)
마지막 목적지인
문화유산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문화유산광장
(국립사적지)
애리조나준주 시절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이곳에 만들어진
주택단지를 보호하고 있는 곳으로
유독 눈에 띄는
19세기 지어진
빅토리아 양식의
로슨 하우스
단층 구조로 이루어진
방갈로 양식의
주택들까지
총 10개의 주택들이
현재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습니다
애리조나가 준주였을 당시
건축양식들을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곳으로
현재는 여러 음식점들과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네요
바로 옆에는
과학센터가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 좋고
근처에
체이스필드와 풋프린트센터도
위치하고 있으니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포츠 관람전에
이곳을 방문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NBA를 좋아해서
피닉스 썬즈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제가 피닉스에 머무는
4일간 경기가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네요
오늘은 저녁에
야간버스를 타고
뉴멕시코로 넘어가야해서
현재 피닉스 공항 좌측에 위치한
피닉스 버스터미널에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피닉스를 떠나
다른 도시를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