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국 여행11) 피닉스 여행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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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시가 생기기 이전

고대 이곳에서 거주했던

호호캄 부족의 흔적을 따라

피닉스를 여행했습니다

​

도시 내의 사막 공원인

파파고 공원과

푸에블로 그란데 유적을

구경했는데

이 두 곳 모두

고대 호호캄 부족들이 거주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들이네요

​

우선

아침에 숙소에서 나와

17번 버스(2달러)를 타고

약 5분 정도 달려

파파고 공원 근처에서

하차했습니다

(11:06 -> 11:11)

​

​

​

(사구아로 선인장들을 볼 수 있습니다)

​

​

​

파파고 공원

​

아메리카 남서부 지역에

서식 중인

사구아로 선인장을 비롯한

다양한 사막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 장소이자

몇백만년전 형성된

사암 지질 구조를 가진

사막 공원으로

​

고대에는

피닉스 지역에서 거주했던

호호캄 부족이

바위에 통과된 햇빛을 이용하여

날짜를 계산하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 입니다

​

현재는 공원 내에

걷기 좋은 트레일들이

많이 깔려있고

사막 식물원과

피닉스 동물원도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바라네요

​

​

​

(구멍으로 올라가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

​

​

홀 인 더 록

(Hole in the Rock)

​

고대 호호캄 부족이

바위에 뚫린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보고

춘분과 추분을 추정할 수 있게

위치를 표시해둔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

현재는 파파고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구멍이 있는 장소까지 올라가

멋진 경치를 즐기는 곳 입니다

​

저도

구멍까지 올라가서

잠시 멋진 경치를 즐기다가

저 멀리 보이는

바위까지 트레일을 따라

쭉 걸어갔네요

​

​

​

(도심 속 사막 파파고 공원)

​

​

​

파파고 공원 내에는

걷기 좋은 트레일들이

많이 깔려있는데

​

저는 북부에 위치한

뷰트(사암 암석)들을 따라

트레킹이 가능한

​

리틀 뷰트

빅 뷰트 루프

​

이 2곳을

가볍게 걸었습니다

​

​

​

(공원 내에 과거 양식을 했던 연못이 있습니다)

​

​

​

리틀 뷰트 같은 경우

뷰트 위로 올라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며

​

빅 뷰트 루프는

뷰트를 따라

쭉 한바퀴를 도는 코스입니다

​

이 2곳을 포함해서

파파고 공원 내

트레일들을 한바퀴 도는데

약 1-2시간 정도 걸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걸어보는 걸

추천드리네요

​

​

​

(애리조나주의 초대 주지사의 무덤)

​

​

​

헌트의 무덤

(국립사적지)

​

애리조나주의

초대 주지사였던

조지 WP 헌트의

무덤으로

​

피닉스 동물원 근처인

파파고 공원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아내를 위해

피라미드 모양의 무덤을 만들었으나

조지 WP 헌트 사후

그도 같이 이곳에 매장되었고

​

현재는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네요

​

​

​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무인 택시)

​

​

​

파파고 공원 내부를

얼추 다 둘러본 후

피닉스 동물원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3번 버스(2달러)를 타고

약 8분 정도 달려

하차한 다음

(14:22 -> 14:30)

​

20분 정도 더 걸어가니

다음 목적지인

푸에블로 그란데 유적이

나타났습니다

​

​

​

(주거의 흔적이 남아있는 터들)

​

​

​

푸에블로 그란데 유적(14달러)

(국립역사랜드마크)

​

고대 호호캄 부족이

450년부터 1450년까지

약 1000년간

거주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

근처 살트강에서

운하를 만들어

대규모 관개 시스템을 유지했으며

여러 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집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450년경부터

운하를 이용한

관개 시스템이 확립되었고

이때는 원형의 집을 만들어

거주했으며

​

8세기 이후에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좀더 커지고 정교해진

관개 수로의 등장과 함께

​

공동체 활동이 늘어나며

공예품과 도자기들을 생산했고

멕시코와 푸에블로에 위치한

문명들과 무역을 했던

흔적이 남아있네요

​

13세기에 들어서며

홍수가 자주 일어났다보니

관개 수로가 망가졌고

​

호호캄 부족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결국 강 상류쪽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서

이곳이 버려졌을거라

현재 추정 중 입니다

​

​

​

(우측 문을 통해 들어온 햇빛을 보고 날짜를 추정했다고 합니다)

​

​

​

박물관을 통해

입장권(14달러)을 내고

유적지로 들어가면

​

8세기 이후

언덕 위에 지어진

의례용으로 쓰였을거라 추정중인

유적터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

이곳에는

문의 위치를 보아

홀 인 더 록 처럼

햇빛을 이용하여

날짜를 계산하던 장소와

​

저녁에는 별들을 관측하던

천문대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

​

​

​

(당시 호호캄 부족의 집들이 복원되어있습니다)

​

​

​

언덕 주위에는

공동으로 거주하던

집터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호호캄 부족이 거주하던

집들이 복원되어 있었습니다

​

그외 관개 수로를 이용하여

어떻게 농사를 지었는지

​

어떤 작물을 심었는지

알 수 있게 재현되어있으니

참고바라네요

​

​

​

(호호캄 부족과 이곳에 대한 자료들이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

​

​

박물관 내부에는

제가 얘기했던 내용들인

​

운하를 이용한 관개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

무역을 어느 문명과 했는지

​

어제 봤던

탤리에신 웨스트의

암각화들 또한

호호캄 부족이 만든

작품이라는 것을

​

알 수 있었습니다

​

잘 정리된

박물관까지 다 둘러보고 나와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현재 푹 쉬고 있네요

​

그럼 저는

내일도 피닉스를 마저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12-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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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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