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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닉스 권역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 작품 중 하나인
탤리에신 웨스트를
여행했습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만든 겨울 별장 겸 오피스로
유네스코로 지정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8개 건축물 중 하나네요
우선
탤리에신 웨스트로 이동하려면
피닉스 권역에서 이용가능한
버스카드인
Copper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데
근처 서클K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카드값 4달러에
+ 충전금액 해서
팔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판매처는
Valley Metro 사이트로 들어가서
메뉴에 Retail Locations를 누르면
지도에 판매처가 나오니
확인하고 구매하면 되네요
버스에 탈 때마다
현금 2달러를 지불하고
타도 되지만
(환승 X)
Copper 카드를 이용할 경우
편도 : 2달러
하루 최대 : 4달러
즉 2번 이상 버스를 타면
몇번을 타도 최대 4달러까지만
요금이 차감되어서
하루권 느낌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3번째 탑승부턴 무료입니다)
여튼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Copper 카드를 구매한 후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81번 버스(2달러)를 타고
약 27분 정도 달려
Mustang TC에서 하차했습니다
(10:30 -> 10:57)
평일에는 이곳에서
버스를 한번더 갈아타고
탤리에신 웨스트 근처
약 도보 35분 거리에
하차할 수 있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버스가 운행을 안했다보니
이곳에서 약 1시간 40분 정도
도로와 트레일을 따라
탤리에신 웨스트까지
사막의 동식물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갔네요
이렇듯이
탤리에신 웨스트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탤리에신 웨스트(44달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국 동북부 추운 지역인
위스콘신주에 살고 있었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추운 겨울을 피하기 위해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이곳 땅을 매입하였고
1937년에 처음 완공된 후
매년 겨울 이곳에서 지내며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증축과 재설계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탤리에신 웨스트는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오가닉 건축의 대표적인 예시로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계가 없는
완벽한 조화로움과
사막의 환경과 어울리는
사막 바위와 콘크리트를 이용한
외부 모습까지
보면서 감탄밖에 안나왔네요
우선 입구에서
입장료(44달러)를 지불하고
오디오 가이드 앱을 받아
오디오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이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탤리에신 웨스트를 만들 때
이곳 부지에
아메리칸 원주민들이 남긴
암각화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암각화들을 활용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중 입구에 위치한
두 손이 연결된 모습의
암각화를 보고
영감이 떠오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탤리에신 웨스트를 상징하는
문장을 만들었으니
참고바랍니다
바로 앞에 펼쳐진
소노라 사막의 풍경과
뒤에 위치한
산맥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어디를 가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탤리에신 웨스트
정원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연못은
뒤에 위치한 산과
조화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추정 중 이더군요
다양한 연도에 만들어지고
증축된 건축물들 내부도
일부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당시 작업물이 남아있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사무실
최근 2021년
1950년대 모습으로 복원된
가든룸
가든룸과 같이 복원된
중국풍 벽면이 있는
Dining Cove
푸에블로 아메리칸 원주민들의
지하 방을 부르는 단어이자
회의나 소규모 모임에
사용되었던 건물인
키바
초기 캔버스를 지붕으로 썼다가
나중에 아크릴로 변경되어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된
스튜디오
불규칙 육각형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음향 전달 효과가 매우 뛰어난
카바레 극장
등등
대부분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감탄만 나오던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건축된 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살아있을 때 까지
계속해서 증축되고
새로운 건물들이 추가된
탤리에신 웨스트는
그의 사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재단이
현재 보유하고 있으며
1974년에
국립사적지로
1982년에
국립 역사 랜드마크로
2019년에
유네스코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관리되면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립 역사 랜드마크는
국립사적지 중에서
극히 일부만 지정되는데
미국 정부가 인정한
매우 중요한 유적지들이라
생각하면 편하네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셀프 오디오 가이드 투어를 마친 후
다시 약 1시간 30분 정도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가
81번 버스(2달러)를 타고
약 28분 정도 달려
숙소 근처에서 하차한 다음
(17:10 -> 17:38)
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현재 푹 쉬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도
피닉스를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