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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애리조나주의
모하비 카운티에서 지정된
국립사적지 70여개 중에서
무려 50개나 보유하고 있는
킹맨을 여행했습니다
킹맨은 20세기 초
교통의 발달로 인해
같이 만들어진 도시로
66번 국도와
산타페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 였는데
간단하게 이곳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하네요
우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약 1시간 정도 걸어가
킹맨 역사 지구쪽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킹맨 역사 지구
(국립사적지)
킹맨은 1882년
철도가 깔리면서
발전하였고
20세기에는 66번 국도를 포함한
주요도로들이 건설되어
애리조나 서부의
물류 운송을 담당하며
크게 성장하게 되었는데
이때 세워진
다양한 건축물들이
대부분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여러 양식의 주택들이
무려 30채 정도나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었는데
주로
1층으로만 구성된
(+ 다락방까지)
방갈로 양식
과거 식민지 시절
전통 양식으로 짓는
콜로니얼 양식
2개의 양식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이중 보넬리 하우스는
현재 주택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아쉽게도
오늘은 추수감사절이라
문을 닫았습니다
중심지에는
1915년
신고전주의(그리스)양식으로 지어진
모하비 카운티 법원 건물과
1909년 지어진
작은 감옥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외
역시나 신고전주의로 지어진
그리스 신전 같은
감리교 교회 건물과
스페인 부흥 양식인
가톨릭 교회도
볼 수 있네요
1912년에
스페인 부흥 양식으로 지어진
IOOF 건물은
클럽하우스로
만들어졌는데
이곳에 66번 국도의 벽화가 있어서
인증샷을 많이 남기러
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66번 국도로 나오면
킹맨상업역사지구로 묶여서
국립사적지로 지정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데
호텔과 상점으로 만들어졌던
오래된 건축물들이
지금도 쓰이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킹맨역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그외
조금 외곽으로 가면
1928년도에 만들어진
증기기관차도 볼 수 있는데
이 산타페 기차는
1953년까지 운행했다가
퇴역한 후
킹맨에 기증하였고
이후 1986년에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모하비 박물관과
애리조나 66번 국도 박물관도
들어가고 싶었으나
역시나 추수감사절로 인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도시로 넘어가기 위해
미리 예약했던
버스 탑승지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버스 탑승지에서
버스를 기다려도 오지않자
회사에 연락을 해보니
이미 버스는 떠났다는
어이없는 대답을 듣게 되었고
일단 플랜B로
히치하이킹을 해서
넘어가기로 결정합니다
약 2시간 동안
대기한 결과
몇몇 사람들이 물어봤으나
목적지가 달라
아쉽게 불발되었고
포기하려는 찰나
제가 가려는 목적지를 들르는
트럭을 만나서
약 2시간 정도 달려
윌리엄스까지
이동할 수 있었네요
(14:06 -> 16:06)
감사 인사를 나누고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현재 푹 쉬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또다른 지역을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