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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사우스 그랜드 캐니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그랜드 캐니언 밑에 위치한
플래그스태프에서
기차나 버스를 타고
당일치기로 갔다오려했으나
라스베가스에서 가는 투어를 알아보니
투어 비용이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편도 가격보다 싼 가격이라
바로 투어(73달러)를 예약했네요
왕복 버스
그랜드 캐니언 입장료
간식&물
자유시간 3시간
까지 포함된 투어를 예약했으며
전날 알려준 픽업 위치로 가기위해
새벽 03:00에 일어나
숙소를 나온 다음
어제 구매 후
아직 기간이 남아있던
RTC버스 패스권을 사용할 겸
DEUCE버스(24시간권)를 타고
픽업 장소 근처까지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04:12 -> 04:28)
픽업 예정시간 이었던
05:10에 버스가 도착했고
다른 장소에서
한번더 인원들을 태운 후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05:40)
중간에 불더시티에서
잠깐 정차하여
아침과 점심식사 옵션을 추가한
인원들에게
음식들을 나누어졌고
(06:15)
그 다음에도
가스충전소 겸 휴게소
(08:20)
66번 국도 마을 중 하나인
셀리그먼
(10:45)
이 두곳에서 20분씩
휴식을 취한 후
약 7시간 20분 정도 걸려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에 위치한
매더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13:00)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인해
만들어진 그랜드 캐니언은
1.5km가 넘는 높이를 자랑하다 보니
수십억년전 지층까지
외부에 노출되어있어서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화석들과
고대의 흔적들이
남이있는 곳 입니다
대표적으로
선사시대부터
고대 인류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머물렀던 흔적이 남아있고
아메리카 이주민들 때문에
서부로 밀려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거주했던 흔적까지
인류의 거주 역사가
남아있네요
게다가
미국에 존재하는
7개의 생태계 중에서
무려 5개의 생태계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안에
분포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1880년대
철도와 관광 시설이
만들어지면서
미국인들에게 관광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이곳을 보호하려는
많은 이들의 노력 끝에
1893년에
산림보호구역
1919년에
국립 공원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지금까지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다양한 생태계와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메더 포인트에서
그랜드캐니언빌리지까지
가볍게 걸으면서 풍경을 보기 좋은
사우스 림 트레일을
가볍게 트레킹했네요
사우스 림 트레일이
접근성도 좋고
코스도 어렵지 않아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
보통 간다고 하면
많이 떠오르는 곳으로
이번 투어 또한
메더 포인트에 내려주고
약 3시간 뒤에
그랜드캐니언빌리지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따로
25달러를 추가하면
가이드 동행하에
워킹 투어가 진행되나
저는 그냥 혼자서 트레킹을
시작했네요
구름이 잔뜩 끼어서
그랜드 캐니언에 구름이 걸린
재밌는 모습과
때로는
운해와 안개에 갇혀
운치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천천히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앞서 말했던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설명들이 적혀있어서
잠깐 쉬어가며 읽기 좋았고
과거 전망대로 만들었던 곳들을
기념품가게와 방문센터로
활용하고 있는 장소들도 있으니
참고바라네요
그랜드 캐니언을 느끼며
느긋하게 걷다보니
3시간을 딱 맞춰서
버스에 도착할 수 있었고
낙오 인원 없이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 5분만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질
킹맨에 도착했습니다
(16:10 -> 19:15)
저는 마침 다음 목적지가 킹맨이라
라스베가스로 돌아가지 않고
킹맨에서 투어를 마친 후
근처 예약했던 숙소로 가서
현재 푹 쉬고 있네요
그럼 저는 내일 킹맨을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