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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안좋기도 해서
LA에 위치한
박물관들 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LA에는 무료로 보기 좋은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저는 오늘
로스엔젤레스자연사박물관을
갔다왔네요
로스앤젤레스자연사박물관은
엑스포지션 공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메트로 B라인
할리우드/하이랜드역
-> 7th Street/Metro Center역
(10:07 -> 10:23)
메트로 E라인
7th Street/Metro Center역
-> Expo Park/USX역
(10:27 -> 10:35)
(1.75달러)
저는 이렇게 한번 환승하여
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공원 내부로 들어가
로스앤젤레스자연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자연사박물관
(18달러)
19세기부터
농업 박람회로 쓰이던 부지를
모두 철거한 다음
1913년 처음으로
역사&미술&자연사
통합박물관을 개관했으며
계속해서 증축을 거듭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1960년대에는
미술관이 따로 독립하게 되면서
이때부터
자연사박물관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중 제일 오래된 본관은
미국 국립사적지로 등록되었는데
여기서 미국 국립사적지란
미국에서 중요한 역사가 있거나
보존 가치가 있는 장소들을
건물
사물
구조물
장소
역사지구
5개로 나누어 지정하여
국가에서 관리하고 보존하고 있는
곳들 입니다
이중
로스앤젤레스자연사박물관
본관이 건물로
첫날 여행했던
엘 푸에블로 델 로스앤젤레스와
할리우드 대로는
역사 지구로
국립사적지에 지정되었으니
참고바라네요
요금(18달러)을 지불하고
내부로 들어가면
지상층&1층&2층
총 3층에 걸쳐
많은 전시관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천천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중앙홀에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온전한 골격 화석들을
넋놓고 잠깐 구경하다가
이곳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공룡관에 들어갔네요
공룡관은
(Dinosaur Hall)
20개가 넘는 골격 화석들과
300개가 넘는 다양한
화석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첫번째 방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골격 화석들이
먼저 반겨준 후
임신한 상태로
그대로 화석이 된
최초의 수장룡인
(공룡 시대 목이 긴 수중 파충류)
플레시오사우르스 화석과
용각류(목이 긴 공룡)이자
녹색 화석으로 유명한
나탈리(Gnatalie)화석의
일부까지
다양한 화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방으로 들어가면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화석들이 무려
3개나 한 장소에
모여있는 걸 볼 수 있으며
그외 트리케라톱스와
스테고사우르스, 이구아나돈 등등
유명한 공룡들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공룡알 화석 외에도
1층의 전경도 같이 느낄 수 있으니
참고바라네요
공룡관을 나오면
국립사적지로 지정된
본관 홀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저는 먼저
포유류의 나이관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포유류의 나이관은
(Age of Mammals)
포유류가 지구에 등장한 후
진화와 이동의 역사에 대한
여러 표본들과
골격들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이곳 역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잊지말고 같이 둘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유류 나이관을 다 둘러보고
본관 홀로 다시 나와
이번엔 로스앤젤레스관으로
향했네요
로스앤젤레스관은
(Becoming Los Angeles)
첫날 얘기한
엘 푸에블로 델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정착의 역사부터
미국에 편입된 후
금광이 발견되어
도시가 발전하게 된
골드러쉬를 지나
근대에는 할리우드에
영화제작사들이 모이면서
영화와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던 모습까지
로스앤젤레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스페인 왕국의 명을 받아
이곳에 정착할 당시
고이 간직해온 십자가와
월트 디즈니가
초기에 사용했던
애니메이션 책상과 의자도
볼 수 있는데
최초로 사람 목소리가
더빙된 애니메이션이자
미키마우스가 등장한
증기선 윌리를
(디즈니 애니를 보면 시작할 때
미키마우스가 키를 조종하면서
휘파람 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입니다)
작업했던 책상으로
월트 디즈니가
직접 주의사항을 적어놓은
친필 메모지도 볼 수 있으니
참고바라네요
보석&미네랄 관은
(Gem and Mineral Hall)
1층 좌측에 있는 전시관으로
보석과 미네랄들이
어떻게 생기는지
어디서 구하는지
어떻게 세공하는지
등등
의 이유를 설명해주면서
다양한 보석들과
광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십억년전 떨어진 운석과
신기한 보석들이 많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는 걸
추천드리네요
아프리카&북아메리카
디오라마관은
(African and North American
Diorama Halls)
1층에 2곳
2층에 1곳
총 3곳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 좌측에 북아프리카관이
1층 우측과 2층에
북아메리카관이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 어제 그리피스 공원에서
내려오다가
코요테 한마리를 만났는데
이곳 디오라마관에 있는
코요테 설명을 보니
도시에도
간간히 내려온다고 해서
진짜 코요테구나 싶었네요
새들의 전당은
(Hall of Birds)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말그대로 다양한 조류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 이며
똑같이 2층에 위치한
Visible Vault은
스페인 왕국이 넘어오기 이전
아메리카 대륙의 문명들인
마야&아즈텍&잉카
3개의 문명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는 곳 입니다
다만
좁은 구역에 전시하고 있다보니
유물들이 잘 안보이고
설명도 적어서
조금은 아쉽더군요
특별전시관들은
여러 장소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네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사진작가인 로난 도노반의
야생 늑대들의 사진들이 있는
전시관과
고대 LA에 바다에 서식했던
수중생물들과 화석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 등등
재밌는 전시관들을
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지상층에는
LA의 생태계를 알 수 있는
네이쳐 랩과
정원이 있는데
대부분 참여형 박물관으로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아서
가족이 같이 오기
좋아보였네요
로스앤젤레스자연사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나와
이번엔 바로 옆에 위치한
캘리포니아과학센터로
향했습니다
캘리포니아과학센터
1952년에
이곳 엑스포지션 공원에
처음 박물관으로 개관했으나
노후화 문제와 지진으로 인해
1998년에
재건축을 한번 한 후
캘리포니아과학센터로
새롭게 다시 개관했으며
2010년도에는
생태계관이 추가되었고
나사로 부터
퇴역한 엔데버 우주왕복선을 받아
전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2022년도 부터
대규모의 항공우주관을
새로 만들고 있다보니
과학센터의 하이라이트인
엔데버 우주왕복선을 비롯하여
유명한 기체들은
현재 전시되고 있지 않아
조금 아쉽더군요
과학센터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아이맥스 영상을 보려면
9.79달러를 내야하니
참고바라며
과학센터 내부로 들어오면
2&3층에 전시관들이 있는데
먼저 생태계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생태계 전시관에는
사막&극지방&바다&강&섬
등등
다양한 생태계에 대한
자료들과 체험형 전시들이
같이 있다보니
직접 체험해보면서
생태계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생태계관은
아쿠아리움처럼
해저터널이랑 수조가 잘 되어있으니
참고바라네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생태계관 내부
특별전시관에
우주왕복선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어서
우주왕복선 내부에서 가져온
여러 기물들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등
재밌는 자료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우주항공관은 아쉽게도
현재 새로 짓고 있다보니
일부 사용되었던
기체들만 볼 수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실제 우주왕복선의 엔진 한부분과
우주정거장에 도킹하여
지구에 있는 물자들을
무려 3번이나 보급하고 퇴역한
스페이스X 드래곤 1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가 만든
그 스페이스 X가 맞네요
그외 체험형 전시관들도
적당히 둘러보다가
캘리포니아과학센터를 나와
Expo Park/USX역에서
메트로 E라인(1.75달러)을 타고
약 18분 정도 달려
리틀 도쿄/Art District역에
하차했습니다
(16:31 -> 16:49)
온김에 잠깐
리틀 도쿄를 구경하다가
내일 LA를 떠나기 전에
확인할게 있어서
유니언역을 잠시 들러
기차표 구매 및 동선도 확인한 후
그대로
메트로 B라인으로 환승하여
숙소로 돌아와
현재 푹 쉬고 있네요
그럼 저는 내일
정들었던 LA를 떠나
재밌는 장소를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