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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로스앤젤레스 항공권
특가를 잡게 되어서
약 3주간 미국 서부 위주로 여행하고
까페에 후기를 남기기 위해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저는 주로
유네스코로 지정된
다양한 유적들의 역사를 따라
오지를 탐험하거나
대자연을 트레킹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로스앤젤레스 입국 정보와
로스앤젤레스의 역사에 대해
하나하나 천천히
이야기해볼까 하네요
우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체크인 카운터에서
미국 입국과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하고
항공권을 발급해주었으며
(왕복항공권,이스타 등등)
보안검사 -> 출국심사
까지 약 20분만에 끝낸다음
탑승게이트 앞에 도착했습니다
30분 정도 연착이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약 10시간 25분을 날아가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네요
에어프레미아를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행 중간에
이륙 1시간 후
착륙 2시간 전
으로 해서
기내식이 2번 나오고
앞좌석에 있는
화면을 통해
영화들을 보거나
USB 충전 단자에 연결하여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여튼
비행기를 나와
입국심사를 받는데
제가 여행을 자주 다니고
이번 여행에서
렌트 없이 미국 여행을 하다보니
질문이 조금 길어져서
약 20분 넘게
여행 목적
직업이 무엇인지
렌트를 하는지
얼마를 가져왔는지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왕복항공권 확인
약 3주간 여행 계획
까지 모두 말한 다음에야
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었네요
(심사 대기 줄 20분
+ 입국 심사 20분
= 총 40분 소요)
무사히 입국에 성공한 후
이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택시를 타거나
아니면 유니온 스테이션까지 가는
직행 버스도 있었으나
저는 LA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쓰는 교통카드인
탭카드도 구매할 겸
메트로 레일을 타고
시내로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입국한 터미널B에서 나와
우측으로 조금 걸어가니
핑크색 기둥에
LAX SHUTTLES이 적힌
셔틀버스 정류장이 나타났고
이곳에서
Metro가 적힌
셔틀버스(무료)에 탑승한 후
약 17분 정도 달려
Aviation/LAX역에서
하차했네요
(09:02 -> 09:19)
개찰구 앞에 위칫한
표 발매기에서
(2번째 사진 참고)
탭카드(2달러)를 구매했고
(+ 충전 3.50달라)
바로 탭카드를 찍은 후
역안으로 들어가
Metro C라인
Aviation/LAX역
-> Willowbrook/Rosa Parks역
(09:30 -> 09:53)
Metro A라인
Willowbrook/Rosa Parks역
-> 유니온 스테이션
(10:04 -> 10:46)
(1.75달러)
이렇게 한번 환승하여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하차한 후
바로 앞에 위치한
엘 푸에블로 델
로스앤젤레스 역사지구로
향했습니다
(도보 3분)
참고로 대중교통을
탭카드로 이용할 경우
2시간 내
환승이 가능하나
아직 제가 한번만 환승해봐서
2회 이상 가능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네요
엘 푸에블로 델
로스앤젤레스
(미국 역사 지구)
18세기
당시 스페인 왕국의 국왕인
카를로스 3세의 명으로
스페인은 캘리포니아 지역을
개척하고 있었는데
그중
스페인 출신
아메리칸 원주민
그리고 아프리카계 민족들까지
총 44명의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1781년 이곳에 정착하였고
이곳을 중심으로
로스앤젤레스 지역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고 나선
멕시코의 영토였지만
1846년
복합적인 이유로 발발한
미국-멕시코 전쟁의 결과
이곳은 미국의 땅이 되었고
이후
금광의 발견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석유)
시작된 서부 개척시대에
철도가 만들어지면서
도시는 더욱 발전하여
현재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의 대도시 중 하나가 되었네요
19세기 이후
도시가 확장되면서
다른 지역들이 개발되며
근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이곳은 점차 잊혀지고
멕시코에서 넘어온
이민자들이 자리를 잡게 되는데
그렇다 보니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래된 건축물들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역사 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과거 이곳을 개척하라 명한
스페인 왕국의 국왕인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있는
광장을 중심으로
서남부에
19세기에 만들어진
당시 최대 호텔인
피코 파크와
소방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부에는
이곳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초대 판사였던
어거스틴 올베라의 이름을 따
1877년에 개명된
올베라 거리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일 오래된 건축물이자
19세기 초
스페인 식민 시절
만들어진 주택인
아빌라 아도베가
서북부에는
로스앤젤레스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성모마리아 교회가 있으니
참고바라네요
참고로 대부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무료로 내부 입장이 가능하니
모두 들어가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멕시코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곳을 다 둘러본 후
유니온 스테이션역으로 돌아와
이번엔
메트로 B라인(1.75달러)을 타고
약 22분 정도 달려
헐리우드/하이랜드역에서
하차했습니다
(12:27 -> 12:49)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잠시 점심도 먹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마침 괜찮은 가격의
심카드 파는 곳을 발견하여
T모바일
한달 8기가(25유로)
(+ 심카드 가격 10유로)
(+ 세금 10%)
까지 해서
총 38.50달러에
심카드를 구매했네요
할리우드 대로
(미국 역사 지구)
과거에는 독립적인 지역이었으나
1910년 로스앤젤레스로 통합되었고
1912년
토마스 에디슨이 특허로 가지고 있던
영화 카메라와 장비에 대한
소송을 피하기 위해
이곳 할리우드로
많은 영화 회사들이 넘어와
스튜디오들을 만들게 되면서
이곳은 영화 산업의 중심이 됩니다
(기후도 좋아 촬영하기 좋았다고 합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생겼으며
1984년에는
할리우드 대로가
앞서 얘기한
엘 푸에블로 델 로스앤젤레스처럼
역사 지구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관리되고 있네요
헐리우드 대로를 중심으로
느긋하게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밤이 되어
시간이 더 늦기전에
숙소로 들어와서
현재 푹 쉬고 있네요
그럼 저는 내일도
유적지와 역사를 찾아 여행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