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포틀랜드 여행 후기입니다.(시애틀 → 포틀랜드 Amtrack이용)

시애틀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암트랙을 타고 포틀랜드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여행 가면 암트랙을 꼬옥 타보고싶었는데

경치 좋기로 유명한 퍼시픽노스웨스트 라인의 기차를 타고 여행하니

스위스 못지 않게 풍경이 미쳤어요ㅠㅠ

레일 밖으로 펼쳐지는 끝없는 바다 말잇못..ㅠㅠ

비도 안오고

잔잔해서 호수인가? 싶다가도 보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입니다.

암트랙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좌석 간격도 꽤 넓고 쾌적했어요!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아서 이동하실 때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았어요.

포틀랜드 유명한 아이스크림 맛집

오자마자 한입 먹어줍니다ㅎ.ㅎ

라벤더랑 발사믹 맛이었는데 하ㅏㅏㅏ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크기도 꽤 큽니다

발사믹 아이스크림맛이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먹어보지 않았다면 상상 안될 맛이지만

진짜 맛있어요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발사믹 맛 아이스크림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정말 천재야

한국도 만들자ㅠㅠㅠ

여긴 제 에어비엔비 숙소인데 아늑하고 좋았어요!

호스트 집 바로 옆에 있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거라고 했는데 소음이 쬐끔 들리는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아, 근데 서양은 온돌이 없고 라디에이터로 공기를 데우는 식이어서 좀 추울 수는 있다는 점!

미국 여행 갔을 때 딱 할로윈 시즌이라서 여기저기 할로윈 장식들이 많이 보였는데

"Keep Portland Weird" 도시인 만큼 신기한 장식들이 정말 많았어요.

포틀랜드 여행을 오고싶었던 이유중 하나인 '이상한 도시' 슬로건에 걸맞게

기괴?하고 신기하고 흥미로운 소품샵들도 많고 도시 자체가 힙했습니다.

할로윈의 나라~~ 구경하는 손님, 구매하는 손님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미국 자동차 번호판은 각 주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해놓는데

오리건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도시인만큼 자연환경이 좋은데

그걸 자동차 번호판에서도 알 수 있네요!

빈티지 옷 가게인데 건물 외관이 특이해서 찰캌📸

민트색 건물 넘 예쁘지 않나요

대한민국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국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맡을 수 있는 🌿냄새

사주, 타로같은거 봐주는 곳인데

팔랑귀라 차마 들어가보진 못하고 건물이 예뻐서 또 찰캌📸

몽환적으로 잘 꾸며놓은 거 같아요.

시애틀보다 확실히 포틀랜드 거리에는 이렇게 개성있는 주택들이 많이 보여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미국의 단풍ㅠㅠ

아, 그리고 미국에서는 은행나무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 🍂🍁

샛 노란색의 은행나무는 없고 이렇게 알록달록한 단풍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진짜 이 책 사서 한국 갈뻔ㅋㅋㅋㅋ

포틀랜드 여행할 동안 최소 하루 한번은 먹은 것 같아요

먹는 동영상도 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차마 여기 올릴 수는 없,,,,ㅎㅎ

포틀랜드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사진인데

그걸 그림으로 그린 엽서입니다.

몇장 사서 지인들에게 편지 써서 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미국판 신화 이야기 책

이렇게 신기한 물건들이 진짜 많다니까요~~!

포틀랜드 서점이나 소품샵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보면

이런걸 누가 사나,,,,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정신 차려보면 저도 몇개 집어서 계산하고 있더라구요ㅋㅋ

이건 오로지 원으로 만든 지도인데 시애틀이랑 포틀랜드 비교해보면 재밌어요!

유명한 도시들도 다 나와있고

이런 기발한 발상은 누가 하는지 정말 대단해

이런게 바로 진정한 포틑랜드의 매력 아닐까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왼쪽 파란색 책이 아니라

오른쪽 흰색 책입니다ㅋㅋ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포틀랜드는 뉴욕이나 LA, 시카고와 같은 큰 도시들과 비교하면 규모도 작고, 화려한 빌딩도 없지만

로컬 식재료들로 요리하는 맛있는 레스토랑, 커피 로스터즈, 친절한 사람들, 개성있는 빌딩들, 재밌는 책과 소품들때문에 포틀랜드의 매력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저런 책을 포틀랜드 아니면 어디서 구하냐구요!

자 이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면

이제 도넛 차례입니다.

노티드도 아니고 올드페리도 아니고 랜디스도 아닙니다.

부두 도넛도 있지만 전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Two thumbs up!!!!!!

🍩블루스타도넛🍩

사실 더 사고싶었는데 다 못 먹고 버릴까봐 4개만 샀어요

이러고 마지막날 5개 더 샀다는 사실ㅎㅎ

얼그레이, 초코, 블루베리, 라즈베리 였던 것 같은데

도넛이 느끼하지 않고 하ㅠㅠㅠㅠ그냥 개맛도리세요ㅠㅠㅠㅠㅠ

여기에 화룡점정은 스미스티

아메리카노 아니고 스미스티입니다.

블루스타도넛이 한국엔 없다는 사실이 눈물나네요

시애틀과 포틀랜드에 있을 때 제 수분을 앗아갔던 주범

펌킨라떼^^

가을 미국여행이라 가는 카페들마다 시즌 메뉴로 펌킨라떼 있었는데

여기저기 마셔보면서 커피맛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어요

여기 카페 맛있어서 사진 찍어놨는데 지금 다시 구글맵 찾아보니까 없는걸로 나오네요ㅠㅠ

포틀랜드 곳곳에는 나무가 보이고 어느 동네를 가도 공원이 자리잡고 있어요.

사람들도 평일에 퇴근하고 아웃도어 취미를 즐기러 많이 떠나더라구요.

좋은건 더 자세히

블루스타도넛 단면입니다 호호

Free broom rides

제목이 넘 귀엽지않나요ㅠㅠ

저 빗자루 들어가는 캐리어사이즈만 있었다면 진짜 사고싶었는데

한국에서는 또 저런 분위기가 안나겠죠....진짜 빗자루 용도로 쓰일 확률이 더 높을수도

마지막은 미국 여행하면서 사온 맛도리 기념품들로 피날레 장식하겠습니다!

제 최애는 가을 한정메뉴 펌킨맛 치즈케이크 저 쿠키입니닷

클리프바 맛있어서 계속 먹다가 5키로 찐건 안비밀~~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2-05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14 · 댓글 10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