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포틀랜드 커피트립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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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도착후 처음 간곳은 케이스스터디 카페. 여행객에게도,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듯.. 남편이 사랑하는 콜럼비아 매장을 바로 연이어 갔는데 그곳 매니저가 추천하기도 한곳. 4시면 문을 닫기때문에 부랴부랴 찾아갔다. 여기서 코르타도를 시켜봤는데 벨뷰 벨덴카페가 이겼다 ㅎㅎ 뭔가 좀 싱거운 맛이었다. 코르타도가 아니라 라떼에가까운 맛.

포틀랜드 커피 스텀프타운로스터스~ 작년에 LA에서 처음 마셔보고 맘에 들었던 곳. 포틀랜드에 본사가 있었다니.. 여행전부터 설레임 주던 곳이다. 누가 정했는지 모르지만 미국 3대커피가 블루보틀, 스텀프타운, 인텔리젠시아 라고 하는데 블루보틀과 인텔리젠시아는 서울입점. 스텀프 타운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작년에 들어왔다가 적응 못하고 철수한듯. 여기 라떼는 오트라떼라서 조금 낯선맛이다. 그치만 차별화 되었다는점에서 난 후한점수. 개인적으로 기본인 아메리카노가 더 입맛에 맞음. 핀셋을 엉뚱한데로 찍는 바람에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가까운곳이 있었는데 더 먼곳으로 와버렸다. 그 덕분에 갈 계획은 없었지만 포틀랜드 도넛으로 유명한 부두도넛도 먹게 되었다. 이 평범한 카페앞에도 병약해 보이는 젊은 가드가 서있다.

미시시피라는 동네에서 찾아간 스텀카페앤와인바. 산미가 강하진 않으나 산미가 얹혀진 가벼운 느낌의 커피였다. 이 동네를 찾은게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이곳 동네 완전 느낌 좋았다. 푸드트럭중 유명한 매츠비비큐를 먹기 위해 왔는데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설렁설렁 다니며 쇼핑하기 좋은 빈티지샵과 소품샵도 적당히 있고 사람들도 모두 선해보였다. 시애틀에 있을때 발라드 라는 지역을 가서 빈티지샵 쇼핑을 한적이 있는데 거리느낌이 닮은듯 다른듯^^ 이날 점심도 럭키하게 부두도넛은 관광객이 좋아하고 현지인이 좋아하는 도넛은 블루스타라고 들었는데 우리가 주차한 공영주차장 맞은편에 블루스타 도넛매장이 딱~ 기념삼아 한개 사먹었다 ㅎㅎ

코아바커피, 하트커피 등 한두군데 더 가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아 못갔다. 일요일 아침에 엄청 유명한 바닷가인 코난비치를 들려 시애틀을 올라 갈것이라 오전일찍 여는 카페 한군데들려 테이크아웃을 하려했으나 마라톤대회 여파로 도로 일부가 7시부터 통제에 들어간다 해서 더 일찍 포틀랜드를 빠져나와야 했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멋진 기억을 안겨준 고마운 도시로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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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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