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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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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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필리치즈 스테이크샌드위치
🍖 *후기 및 사진필수(3장 이상)
→
필리치즈스테이크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Piccolo’s(피콜로)에 다녀왔어요.
사실 여기는 처음부터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었어요.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데다가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이라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조금 번거롭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맛있다는 추천을 계속 받아서 결국 궁금함을 못 참고 다녀왔습니다ㅎㅎ
필리치즈스테이크 하면 저는 예전에 필라델피아에서 먹었던 맛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얇게 썬 고기를 철판에서 볶으면서 치즈를 녹여 듬뿍 올리고,
빵 안에서 고기의 육즙과 꾸덕한 치즈가 어우러지는 그런 맛을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피콜로의 필리치즈스테이크는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과 조금 달랐어요.
일단 고기가 생각보다 얇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진 고기처럼 잘게 부서진 것도 아닌데, 먹어보면 상당히 부드러워서 신기했어요.
고기 자체의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소스와 잘 어울려서 빵과 같이 먹었을 때 전체적인 조화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치즈가 엄청 많이 들어간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필리치즈스테이크라고 하면 치즈가 흘러내릴 정도로 듬뿍 들어간 모습을 생각하기 쉬운데,
피콜로는 오히려 치즈가 적당하게 들어가 있는 편이었어요.
처음에는 ‘치즈가 조금 부족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렇게 아쉽지는 않더라구요.
고기와 소스의 맛이 충분해서 치즈가 너무 많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양도 꽤 든든했어요.
가격은 $12였는데, 요즘 뉴저지에서 한 끼 식사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 양에 이 가격이면 만족스럽더라구요.
필라델피아에서 먹었던 필리치즈스테이크와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렇다고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하기보다는 각각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필라델피아에서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찾아갔다가
오히려 호보큰에서 또 다른 스타일의 필리치즈스테이크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다만 오후 4시면 문을 닫고 현금만 받는 곳이라 방문하실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하세요!
호보큰에 숙소를 잡고 뉴욕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맨해튼으로 넘어가기 전에 들러서 점심으로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필리치즈스테이크 좋아하신다면 피콜로도 한 번 가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