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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 왔습니다. 미여디에서 덥다는 정보는 들었는데, 한국 더위가 대단한건지 저는 솔직히 ‘너무 덥다’까지는 아니고 그냥 ‘덥긴 하네’ 정도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애틀란타에 출장 겸 몇번 와 보았는데 솔직히 시내만 보려고 하면 하루면 다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 조금 여유를 가지고 애틀란타 외곽에 있는 스톤마운틴에 다녀왔습니다.
올라가는데는 한 30분? 정도면 다 올라가는 것 같고 짧은 거리답게 중간에 쉬는 곳은 한 곳있습니다 ㅎㅎ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녀오심도 강력추천드립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애틀란타는 흑인이 많은 동네입니다. 올라가시다 보면 산스장 느낌으로 운동하는 흑인들을 상당히 많이 만나게 되는데 눈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흑인을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사람관계 다 상호적인 것이니까 우리가 친절하게 웃으며 말 걸면 그들도 친절하게 잘 말해주더라구요.
굿즈를 좀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굿즈는 다양하지 않고 머그컵이랑 옷 정도만 있어서 사진 않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면 주변에 물 파는 곳을 찾기 쉽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것도 강추드립니다.
하산하고 호텔로 와서 그냥 주변의 명소도 산책겸 둘러보았습니다.
옛느낌 물씬나는 fox 극장, 폰스 시티 마켓, 올림픽공원 등을 다녀왔네요.
아침부터 조금 피곤하였지만 그래도 꽤나 재미있었던 등산이었습니다.
애틀란타 오신다면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