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원문을 퍼온 점 양해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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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12. LOVE & MOMA
뉴욕에 간다면, 꼭 봐야할 필수코스 , LOVE 조형물.
지난 일본여행때 보고 신난마음에, 각 나라마다 볼수 있게 됬구나 들뜬마음에,
뉴욕에서의 러브는 어떨까. 작은 기대감을 안고 보기로 했다.
여행자는 부지런해야하며, 강한체력이 필수다.
없던 체력도 생기는게 여행아니던가. 지난밤 보스톤 여행으로 지쳤는지, 온몸이 잔뜩 부었다.
하지만, 뉴욕의 아침은 활기차야한다는 의무감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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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자에서 보던 라디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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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대하고 기대했던 뉴욕의 LOVE.
너무 개연성없이 쌩뚱맞게 있는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뉴욕 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쉬움보단, 어서 사진으로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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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이지만, 지나가던 길이라 할지라도, 이런 조형물을 보게되면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까.
어쩌면 그걸 의도했는지도 모른다.
멈추고 잠깐이라도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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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했던 현대미술박물관 모마.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의 합작품인 한국어 안내책자.
다시금, 이들의 노력에 너무나도 감사했던 하루였다.
내가 유독 관심있어 하는 팝아트부터 유명한 작품들까지. 온전한 내 취향이 너무나도 많았던 모마.
다행이도 사진촬영이 가능한것이 어찌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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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제일 윗층에 자리잡은 카페의 전망은 이렇다.
눈을 뗄수 없었다. 나는 오픈시간에 맞춰 관람을 시작했고, 제일 윗층부터 차례차례 내려왔다. 그 와중에, 카페가 오픈하자마자
테라스에 자리할수 있었다. 그리고 아래엔 조형물 가득한 야외공간도 보이고 , 작은 빌딩숲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나의 사소한 사치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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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랬는지, 커피 한잔만 시키기엔 부족할꺼란 생각에 , 같이 시킨 저 브라우니는.
정말 너무 진하다. 진해서인가, 한입 베어먹고 정신이 번쩍 들었을 정도.
그리고 잠시나마 생각을 정리하며 노트에 끄적여본 나의 생각들. 바램들. 다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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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나만의 해석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 나는 오디오가이드를 절대 듣지 않는다.
이건 나만의 작은 철칙이기도 하다. 오디오로 역사와 가치를 듣느라, 작품을 제대로 보지않는다면 그것또한 손해가 아니던가.
어렵지 않은 정보들이라면 관람전에 미리 조금씩 알아두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라 할지라도 , 눈과 마음에 담아두고 후에 정보들을 검색한다.
내 머리는 기억하니까.
작게나마 모마를 담아보고 들었던 생각이다.
중구난방동선으로 짜여진 뉴욕여행은
투 비 컨티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