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이러브뉴욕 :)
뉴욕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Rooftop Bar! 그 중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호텔 두 곳을 다녀왔다.
[Wyth Hotel]
맨하탄과는 다른 느낌. 한산한 편이고, 곳곳에 그래피티가 눈에 많이 띈다. 너무 늦은 밤에 돌아다니기엔 살짝 무서울 듯.
Wyth Hotel 발음하기 힘들어..ㅠ 근데 여기 가쉽걸 척 호텔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사실 확인은 안됐지만 그렇게 믿기로. 으힛-
일찍 들어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했는데 나올 때 보니까 사람들 꽤 줄 서있었다.
한눈에 들어오는 맨하탄 야경. 우와.... 가운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뙇!!!
바깥에서 야경 보며 칵테일 한 잔 할까 하다가 바에 앉아서 칵테일 만드는 것도 구경하면서 야경을 즐겼다.
파노라마처럼 맨하탄 야경이 쫘악 펼쳐진다. 아, 저건 달이 아니라 조명! 나도 찍어놓고 달인 줄 알았는데 뒤쪽에 있는 조명이 반사되어 찍힌 거.ㅎㅎ
48시간동안 9시간 자고 잘 싸돌아댕김. 뉴욕 도착한 날이라 슈퍼하이퍼모드.ㅎㅎㅎ
DJ 노래 들으며 비트에 맞춰 머리도 좀 까딱까딱 거리고..ㅎㅎ
칵테일 만드는 거 구경중.
뭘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사진도 신디포커싱. 탭맥주나 마실 껄...ㅠ 칵테일 잘못 고름. 너무 독해...
알콜 들어가서 더 신났음. 표지판 잡고 사진 찍어달라고 난리. 저게 뭐라고.
호텔 도어맨이 birthday girl 이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빅토리아시크릿 쇼핑백 들고 있길래 생일파티 하러 온 줄 알았다고..ㅎㅎ
Wyth 호텔 근처에 양조장을 개조해서 만든 펍, 라운지 바도 있었다. 그리고 유명한 Second hand Shop 까지.
다리 하나 건넜을 뿐인데 맨하탄 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Standard Hotel]
호텔 들어와서 클럽 복장?으로 갈아입고, 구두 신고, 화장 좀 진하게 하고 스탠다드 호텔로 꼬우!!
여긴 운동화, 반바지, 조리 출입불가. 그리고 꼭 여권 챙겨야 한다. 그리고 카메라도 숙소에 두고 나왔다. 하지만 내겐 아이폰이 있다!!!
뉴욕의 상징 옐로우캡 타고 미트패킹으로 출발! 이 때가 밤 11시쯤이라 이동할 때는 옐로우캡만 이용했다. 카드도 되고,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은 없었다.
옐로우캡 탑승 기념으로 찍은 사진. 호호- 뉴욕 가서 간만에 얼굴에 그림도 좀 그리고.ㅎㅎ 입생로랑 아이라인 팬슬 개시했는데 망망..... 못 쓰겠네......
거꾸로 붙어있는 간판이 포인트. 어두워서 몰랐는데 여기가 내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미트패킹이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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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인지, 꽃인지 암튼 스탠다드 호텔을 상징하는 조형물. 너.. 정체가 뭐냐...
호텔 로비로 들어가면 안되고, 오른족 뒤편에 있는 빨간 불빛있는 곳이 클럽 입구. 사람들 줄 서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수영장. 와우...ㅎㅎ 그 뒤로 보이는 야경에 한 번 더 감탄. +_+ 근데 여자들은 없고 남자들만 물에 둥둥 떠다닌다. 아쉽....
작년에 클럽용 원피스라며 사놓고 뉴욕 와서 개시하네....ㅎㅎ 자켓을 벗어야 하는데 소심한 동양인은 끝내 자켓을 벗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어디서나 잘 보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여기서 보는 것보다 밖에서 보는 게 더 이쁠 것 같아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사람들 다 여기 있었구만.ㅎㅎ 앉을 자리는 물론 서있기도 힘들다. 강 건너 아경 구경하기. 몇 번을 봤지만 이쁘다아...
옥상에도 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재밌는 건 반대편에 가면 크레페랑 핫도그? 간단히 요기 할 수 있는 것도 판다.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서울이나 뉴욕이나 클럽 문화의 대미는 길거리 음식인가... 서있다 나왔는데 왜 그렇게 배가 고픈지.. 뉴욕 도착하자마자 3끼를 연달아 먹었는데....ㅎㅎㅎ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 엄청 큰 핫도그를 세로로 반 갈라 구워서 넣어준다. 그리곤 머스타드, 케찹 끝! 근데 맛있네...........
이건 치킨이 들어간 핫도그. 우리나라처럼 닭고기를 꼬치에 꽃아서 굽고는 꼬치는 빼고 닭고미나 빵 위에 올려준다.
뉴욕에서 먹은 음식 대부분이 그렇듯 얘도 짜다. 별 거 아닌데 맛있다.ㅎㅎ 근데 얘네 8불이었던 듯. 너네 초큼 비싸다? ^^
야경은 둘 다 큰 차이 없고,
조금 여유롭게 맨하탄 야경을 보고싶다면 Wyth 호텔, 선남선녀 뉴요커들 구경 하려면 Standard 호텔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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