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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품 명 : the Book of Mormon
♥ 관극일시 : 2013. 7.21. pm 3:00
♥ 관극장소 : EUGENE O'NEILL THEATRE (New York)
♥ 좌 석 : F17
♥ 티켓구매 : 오쇼 (이메일 문의)
- 후기:
- 저를 뉴욕으로 가게 만든 뮤지컬 입니다. 작년 위키드 내한으로 뮤지컬에 관심이 갔고, 이것저것 영상들을 보다 토니상 시상식을 통해 북오브몰몬을 알게 되었습니다. 욕설이 난무한 노래 영상을 보고 충격!!! 하지만 너무나 웃기고 멋진 노래들...
한국에선 보기 힘들꺼란 생각에~~ 미친짓 해보자고 시작된 여행의 계기 입니다.
- 제일 보고 싶었는데 오쇼에서 예매가 되지 않아서 이메일로 오쇼에 문의했습니다. 그랬더니.. 무료 수수료를 40불 넘게 지불해서... 200불이 넘었습니다. 나중에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에 링크된 예매사이트(telecharge) 에 가보니.. 정가에 수수료 10불 정도 붙어서.. 180불이면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ㅜㅜ 완죤.. 후회를.. 자리도.. 더 괜찮을 수 있었는뎅..말이죠.. 오쇼.. 정말 복불복 입니다. 아.. 근데 이 뮤지컬은 싸지도 않고.. 몰몬은 오쇼에 직접예매도 안될 뿐더러... 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이 몰몬은 젤로 비싼 가격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기본 정가도 비쌀 뿐더러... 프리미엄 석을 좌석지정을 하면 다른 뮤지컬은 200불 정도 넘는데 이 뮤지컬은 400불이 넘어갑니다... 도대체... 왜케 비싼지 모르겠는데.. 매번 매진.. 도대체 저 비싼 티켓은 누가 사는지.....
- 주인공의 언더... 아~~ 젤 비싸게 예매한 뮤지컬이고 젤 고대한 뮤지컬인데.. 언더 입니다.... 주인공이 생각보다 너무 못해서... 1막 끝나고 플레이 빌을 보니... ㅠㅠ 언더 입니다. 슬펐습니다. 주인공 때문에 너무 몰입이 안되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2명과 여자 주인공 1명이 자신의 파트를 열심히 부르는 Man Up(1막 피날레) 이라는 노래에선 언더 씨는... 목소리가 아에 들리지도 않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선 언더가 가급적 잘 안나온다고 들었는데.. 특히 주말공연은.... 아.. 머.. 이건 주인공의 컨디션의 문제이니 머라 할 수도 없고.. 참.. 저에겐 제일 불운 입니다.
- 전날 본 위키드와 마틸다는 앞 쪽 우측 구석 이였다면 이번에 앞 쪽 좌측 구석 입니다. 휴~~ ㅠㅠ 오쇼..... 그래도 우측보다 좌측보니 목 아픔에 밸런스를 줄 수 있어 좋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ㅠㅠ 재미있었습니다. 오프닝 송 "Hello" 가 나올 때 같이 헬로우 할 뻔~~ 웃기고 유쾌하면서 뻔한 내용(우간다 선교 활동을 가서 여러 어려움을 딛고 잘함.)일 것으로 예상되는 결말은 황당한 전개로 계속 웃음을 선사 합니다!
그리고 노래와 율동. 연출 너무 훌륭하구요. 노래들이 약간의 패러디와 풍자가 들어가서 더욱 재미있는 듯 합니다. 특히 2011년 토니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흑인 여자분!!! 대박!! 대박!!!! 노래 잘해요~~ 상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너무 노래 잘하는 듯... 아.. 감동입니다.
- 극을 보니 정말 온통 .. 현지인들로 예측되는 사람들과.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남성 비율이 제일 높은 뮤지컬인듯 합니다. 욕설과 성적이 유머가 있기에 아마 여성분들은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네요.. 전 재미있던데..ㅎㅎ 풍자와 신성모독. 욕설. 인종차별. 이 있습니다. 도중에 아시안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는데.. 못알아들었습니다만.. 옆의 백인 여성분이 그부분 나오니 제 눈치를 스윽 보더군요. 또 몇몇 나이드신분들은 심란한 욕설이 담긴 유쾌한(?) 노래가 나올때 인상쓰시고 계시더라구요.. (ㅎ 우측 구석에 앉으니 무대도 보고 관객반응도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거의 열광적 입니다!! ㅎㅎ 넘버 하나하나 끝날때마다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치더라구요. 잼있는 경험입니다.
- 좌석 점유율이 103~4 % 라고 합니다. 좌석점유율이 어떻게 100% 가 넘냐구요? 당일 공연이 모두 매진이 되면 스탠딩 석을 팝니다. (1층 맨뒤에서 서서 보는 거에요~ ) ㅎㅎ 제가 볼 때도 한 10~20명 정도 뒤에서 서서 보더라구요~
라이온킹도 1층 맨뒷자석에 간이 의자를 놔두더라구요.. 아마 이것도 비슷한 거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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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몰몬교의 젊은 청년 프라이스 장로와 커닝햄 장로는 우간다로 선교활동을 나가게 되고 거기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담고 있는 뮤지컬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블로그 참조하세요.
제가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영상들입니다. 어떤 뮤지컬인데 인기가 많다는 거야. 라고 궁금하신 분들은 보세요.
(아마 보시면 한국에선 보기 힘들겠구나... 란 생각이 들꺼에요. ㅎㅎ)
* 아래의 영상은 모두 개인 블로그에 올려서 있는 영상들을 담아 왔습니다. 누군가 불법으로 촬영을 한 공연 실황입니다. 거기에 아래의 블로그님께서 자막을 입혔습니다. 저도 이거보고 이 뮤지컬을 봐야겠단 결심을 했죠.
출처 : 소피스트의 후예님의 블로그
1. Hello
- 오프닝 송 "Hello"를 토니시상식 오프닝에 맡게 상황을 약간 바꾼거지만 거의 원곡과 똑같습니다.
2. two by two
- 자~ 선교활동을 어디로 나갈지 정해집니다. 주인공이 바라는 곳.. ㅋㅋ
3. you and me (but mostly me)
- 주인공 프라이스의 강한신념(?) 보이는 ㅎㅎ 위키드와 살짝 비슷한..
4. Hasa diga eebowa (신성모독적인 내용이 가미 되었으니 불쾌할 수 있으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 아... 정말 골때리는.... ㅋㅋㅋ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노래는 라이온킹의 하쿠나 마타타 를 살짝 비꼰 듯한 노래구요.
흑인 배우분들 노래는 정말 잘합니다. 내용을 모르고 들으면 정말 멋진 노래라고.. 알고 들으면.. 웃음 밖에..ㅋㅋㅋㅋ
5. turn it off
- 아~~ 정말 재치가 잔뜩 들어간 넘버 입니다. ㅎㅎ 추천추천!!! 실제 볼때도 얼마가 웃기던지...ㅎㅎ
* 2개 정도 영상이 더 있는데 여기까지만 올릴께요.. ㅎㅎ 나머지는 위의 링크된 블로그에서 보세요.
번역도 다 그분이 하셨다고.. (영상은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은.. 하더라구요.. 구하시고 싶습니다만.. )
- 다 못알들어 아쉽지만.. 글애도 정말 멋진 공연!!! 노래하나하나가 더 좋고.. 신나고 웃기고.. 유쾌한 공연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ㅎㅎㅎ
- 다끝나고 나오면 개구리 파는데.. 공연본 사람들은 다시 한번 빵 터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