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뉴욕:볼티모어 경기 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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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선 수수료가 비싼지라 현장에 가서 입장권을 샀어요
올해 양키스가 성적이 안좋아서 매진이 거의 안된다기에 당일날에도 구할 수 있었어요
저녁7시 경기인데 티켓창구는 12시부터 오픈합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1시 전에 도착해서 표 샀어요)
외야 가변석이 15불, 내야 가장 먼 쪽 꼭대기 자리가 23불이었는데 고민하다가 23불 짜리로 샀어요
표를 봉투에 담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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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5시 반 쯤 다시 경기장에 왔어요
뉴욕... 무지 덥네요
경기 2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대요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작은 페트병 2개에 물 담아갔는데 짐검사 할 때 하나는 뺐겼어요
브랜드가 보이는 음료수 병은 안된다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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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석 완전 비싼 자리. 정말 선수들 표정까지 보일 것 같네요
제가 들어가니까 선수들 베팅연습이 막 끝날 때였어요
딱 경기만 보실 분이 아니면 경기 시작 전에 넉넉히 들어가서 분위기도 느껴보고
선수들 베팅연습하는 것도 구경해보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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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이라 그런지 음식냄새 나는 곳마다 북적북적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보이고요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밖에서보다 두 배는 비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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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석 15불짜리 좌석입니다.
가변석이고 좌석이 배정되어있지 않아요
양키스타디움은 경기장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있어요
외야석 표를 사도 내야석으로 갈 수도 있고 1층 2층 3층도 분리돼있지 않아요
관중이 적은 요즘에는 외야석 표를 끊고 내야석 빈자리에 가서 앉아도 큰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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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를 찾으러 꼭대기(Grand Stand)로 올라왔어요
역시 홈플레이트까지 멀긴 머네요
그래도 경기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잠실구장 옐로우석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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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합니다.
전광판 하나는 진짜 끝내줬어요. 엄청 크고 화질도 정말 좋네요
아 그리고 한여름에 저녁경기를 보신다면 3루 쪽 표를 사는게 좋을듯 해요
1루쪽은 저녁 8시 쯤까지 햇빛이 직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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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야간경기... 분위기 정말 좋네요
메이저리그 구장 특유의 바바밤바바밤~ 하는 오르간 응원소리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전광판 뒤로 지나가는 4호선 지하철,
저 멀리 Laguardia 공항에서 날아오는 비행기들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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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뭐라고 먹어봐야지 하면서11불인가 주고 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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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양키스가 3대2로 이겼어요
운좋게 끝내기 순간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동영상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안되면 바로 내릴게요
하나만 더 쓰자면 백팩은 반입이 안될 수도 있어요
사이즈가 가로 세로 얼마라고 한 것 같은데 그냥 아예 안들고 가는게 좋아요
사람들도 전부 작은 손가방 같은 것만 들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경기 끝난 시간에도 양키스타디움 역에서 맨하탄 방향으로 급행열차가 있었어요
숙소가 Flushing 쪽인데 1시간도 안걸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