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비콘 갔던 날
이야기
다시 시작할께요. ^^
"Dia art foundation"이 운영하는 갤러리 두곳이
Dia: Chealsea
Dia: Beacon
입니다.
이름에서 보이듯
하나는 첼시에 하나는 비콘에 있습니다.
2003년 5월에 오픈한 디아비콘은
과거 상자에 프린팅하는 공장이었다고 하네요.
1974년에 생긴 이 제단은
능력있는 개인 작가들을 서포트해준다고 합니다.
디아비콘의 전시공간은 전통적인 전시공간에서는 전시하기 힘든 성격의 것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디아비콘 안에는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Andy Warhol
-앤디 워홀
Richard Serra
-리차드 세라
대표적인 유명 작가라고 할 수 있겠지요. ^^
그럼 기차역에 내려서
디아비콘으로 가는 길로 초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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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아래쪽에 기차역이 보이고
위로는 한폭의 그림같은 하늘이 펼쳐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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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BEACON"
비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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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인도를 따라 쭈욱 걸어갑니다.
사이좋은 장모님과 사위도
그 뒤를 따라 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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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걸은지 10분이 채 되지 않아
가온양은
"다리가 아프다"며 엄살을 피워
아빠 무등을 탔네요.
징징거리다가 곧 얼굴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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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Dia:Beacon
걸어서 한 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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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이제 슬슬 봄이 오려고
나무에 새싹들이 돋아났네요. ^^
이 때까지만도
무지 제법 추웠던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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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may construct th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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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갤러리 구경도 배가 고프면 안되니~
든든히 배를 채우기 위해
샌드위치 주문~!!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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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본관 옆에 있는 건물입니다.
매표소와 작은 카페
그리고 작은 서점과 짐맡기는 곳이 있었습니다.
깔끔한 모던 스타일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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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통안에 담겨 있는 것이
표입니다.
전시를 보는동안은 옷에 끼고 있어야 해요.
메트로폴리탄뮤지엄 뱃지와 비슷하죠?
매일매일 색깔이 달라서
재활용할 순 없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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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시장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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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천창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빛을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
제가 갔던 저 날은
인공조명없이
자연광으로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전시장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 있습니다.
얼결에 찍힌 한장의 사진만이..
제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출처
http://www.urban75.org/photos/newyork/dia-beacon-n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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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마어마한 거대공간들이어서
정말 어마어마한 설치미술 작품들이
그 느낌 제대로 살아서
전시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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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아기자기한 옆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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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이는
어린이에게만 주는
특별 아코디언 책을 쪼물락 쪼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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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찍한 솔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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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art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하늘에서 본 뷰로 보자면
허드슨 강 바로 옆으로 과거 공장이었던
지금의 디아비콘 건물이 있고,
주변에 완전 풀숲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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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시 갤러리를 돌아보고
지루해하는 가온양을 데리고
커다란 앞마당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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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디자인이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되어있어
아주 멋집니다.
십자가 모양으로 데크가 되어 있는데
갤러리에서 나와 데크를 따라 걸으면
끝에서 허드슨강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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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장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세련된 공간으로 변신한
디아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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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구경을 마치고
동네 한바퀴도는 것으로 마무리 된
우리의 비콘여행~
가온양에겐 조금 무리가 있지만
-내려서도 걸어야 하고
갤러리가 정말 커서 많이 걸어야 하거든요.
이달이나 다음달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빽빽한 도심을 벗어나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떠나기엔
정말 안성맞춤 여행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