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Cathy의 2013년 신작후기 4탄! Pippin - 피핀

2013년 신작 보기 핀4탄! - 40년전 역사가 부활한다 <피핀>

이번 브로드웨이 신작중 리바이벌이 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저번 시즌때까지만해도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포기와 베스, 갓스펠 등등 많은 리바이벌 뮤지컬들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마틸다, 모타운 등 많은 뉴 뮤지컬들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피핀은 40년만에 고향을 찾은 공연이라 아무리 리바이벌이라지만 올드한 느낌이지 않을까...(사진들도 딱히 멋져보이는것도 없고..ㅠㅠ)했는데 
역시 뮤지컬은 보기 전에 판단하지 말아야했어요~ ㅋㅋㅋ







공연의 진행자라고 볼수 있는 리딩 플래이어 파티나 밀러는 2012년 막내린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에서 본적 있어서 
다시보는 느낌이 새로웠어요~ 뮤지컬 개수는 적고 배우는 많기 때문에 같은 배우를 2번 본다는게 흔하진 않잖아요^^;;

사진 출처 해외 공연 할인 티켓 예매처 www.ohshow.net

리딩 플래이어가 관객석으로 보면서 진행하듯 대사를 시작해요~
관객들에게 "how are you tonight~!?"같은 대사도 물어보고 그래요 ㅎㅎ
피핀이라는 왕자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 뮤지컬은 무대 자체부터가 색달라요. 
텐드안에 장치가 되어있고, 이 안에서 배경이 계속 바뀌어요. 

피핀 뮤지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신기한 텐트도 아닌, 놀라운 안무에요~
40년전 천채안무가 밥 포시가 이 공연 디렉팅과 안무를 맡아 호평을 받았었어요~

참고로 1973년 토니상 11개 부분에서 노미네이트 되고, 6개 부분에서 수상을 거뭐쥔 인정받은 뮤지컬이에요~

2시반 공연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볼 정도로 레벨높은 곡예가 많았어요.
서커스같이 훌라후프도 통과하고, 봉춤도 추고... 

사진 출처 해외 공연 할인 티켓 예매처 www.ohshow.net


그 중에서도 가장 땀을쥐고 봤던 장면은.... 

사진 출처 해외 공연 할인 티켓 예매처 www.ohshow.net

손에 쥐고 있는 동그란 철통같은걸 쌓고 쌓고, 그 위를 서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찔했어요 






사진 출처 해외 공연 할인 티켓 예매처 www.ohshow.net

위 장면은 피핀왕자 궁에서 쫓겨난 외할머니에요. 
이 외할머니 주목하세요~
이 장면에서 솔로곡 "No Time At All"을 하시는데, 
코러스 부분은 관객들도 함께해요~ (1절, 2절은 절대로 따라 부르시면 안되요! 할머니한테 혼나요 ㅋㅋ)
미리 연습(?)하실 수 있도록 코러스 부분 가사 적어드릴께요~
"Oh, it's time to start livin'. Time to take a little from this world we're given. Time to take time, cause spring will turn to fall in just no time at all."

피핀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눈뗄수 없는 퍼포먼스도 계속되요. 
보면서 내내 태양의 서커스 곡예에 노래와 스토리를 겸비한(?) 공연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곡예하면 태양의 서커스가 떠오르지만, 그 중에서도 섹시공연 '쥬매니티'와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참고로 이 공연은 가족용은 아니에요 ^^;;
조금 섹시한 대사와 퍼포먼스가 있기 때문에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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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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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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