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Patrick's Day Parade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
March 16, 2013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리기 위한 날로,
그가 사망한 3월 17일을 성 패트릭 데이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뉴욕에서는 3월 16일 토요일에 열렸다.
드디어..오랜만에.. 아주따끗따끗한 포스팅을 하게되었다는.. 얼마만인지.. ㅎㅎ
집에 따로 녹색 관련 아이템이 없는 관계로.. 어떻게 신발이라도 굳이 엮어봄..ㅋㅋㅋ
3월 16일 일요일 11시 부터 시작한 퍼레이드는
44th St to 88th St, fifth Ave에서 열렸는데 44th St에서 출발한다.
아일랜드 국기 선글라스도 보이고..
퍼레이드가 44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길을따라 쭉 올라갔다.
퍼레이드는 fifth Ave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난 sixth Ave를 걷고 있었는데.. 이렇게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내려서 준비해서 들어간다.
사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11시 반에 집에서 나왔고..
44가에 가보니 이미 막혀 있어서.. 퍼레이드는 사실상 못보는 걸로..되어있었는데..
그리고 포기하고 길가에 있는 사람들이나 찍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걷다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 경찰이 한눈 팔고 있는 사이에 몰레 바리게이트를 통과해서
구경을 하게 되었다. ^^
이렇게 사람들 준비하는것도 보게 되고 운이 너무 좋았다.
표정이 좀 굳은건.. 날씨가 추워서.... 안면근육이 제대로 안 움직였다는..
사진엔 안보이지만 눈도 조금씩 내렸다.
오후 한,두시 이후에는 나름 굵은 눈발도 내렸다는... 근데 쌓이는 눈은 아니였다.ㅎㅎ
나만 그럼??
이렇게 쭉 행렬하는게 다라는...
그래서 한 두가지 퍼레이드 보면 다른건 안봐도 대충 어떻겠구나 라는걸 알게된다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바라 볼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자기들만 사진찍을 준비하고.... 그리고 한장만 달랑 찍어주고...
퍼레이드 자체 보단 이렇게 꾸미고 나온 사람들을 구경하는게 솔직히 더 재미있는거 같다.
이번엔 운좋게 퍼레이드도 보고 준비하는 사람들도 보고,
날씨가 추워서 짧게 한시간 정도만 보고 나왔는데 모든걸 다 보고 온 그런 기분??
아쉽게도 밤에 펍에가서 술은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찍으로 나와서 행복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과 공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