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행디 여러분!
제가 오늘 추천해 드릴 공연은 뮤지컬 고스트입니다.
저는 여행 중에 라이온킹과 고스트 두 작품을 보고 왔는데요.
라이온킹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가 가장 기대하던 작품이어서
오쇼에서 오케스트라 좌석으로 구매해서 봤는데 이 날 공연 전에 여행을 너무 빡세게 하고 다녀서인지
그 비싸게 준 좌석에서 초~큼 졸았지만 라이온킹만의 섬세한 동물의 표현이나 배우들의 실력은 최고였다는 걸 느꼈습니다.
두번째로 본 작품이 바로 고스트예요 !
우리나라에서는 사랑과 영혼이라는 영화로 많이 알려진 작품이죠.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처음으로 공연하는 영국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LUNT-FONTANNE THEATRE에서 공연 중이예요.
저는 이 작품을 라이온킹 예매하며 돌아다니다가 짧은 예고 동영상을 봤는데 왠지 모르게 보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생기더라구요 :)
라이온킹에서 돈을 너무 많이 썼던 터라 나머지는 로터리로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3번 넣어던 로터리 중 한번은 위키드 나머지 두번은 고스트에 걸었습니다.
그런데 비오던 화요일? 수요일?인가 고스트가 오후 2시 공연이 있는 날이었는데 요 날도 2시간 30분 전에 로터리를 넣으러 갔습니다.
오호~ 그런데 왠일입니까! 로터리에 배정된 좌석 수보다 로터리를 넣으러 온 인원 수가 더 적은 거예요 !!!!
그래서 그 날 오후 2시 공연 로터리에 온 사람은 100% 앞자리 좌석을 $29에 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시간대를 꼭 공략해보세요 !!!!
평일 오후 2시 공연이라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공연장은 꽉찼습니다.
그리고 공연은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 대만족했습니다.
특히 무대연출이나 영상연출이 정말 좋았어요!
남자 주인공 샘이 유령이 된 점을 잘 고려해서 연출하였는데 너무 실감나서
맨 앞자리에서 마술을 보는건지 공연을 보는건지 공연 내내 한눈 팔 틈이 없었습니다.
또 배우들 연기력, 극 중 오다메의 코믹한 요소, 주연 배우 외에 출연하는 배우분들의 활기찬 안무도 좋았구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두번째 브로드웨이 공연이었습니다.
같이 민박하던 언니들에게도 추천해 드렸는데 나중에 재밌게 보고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뉴행디에는 고스트를 보신 분 후기를 본 적이 없어서
혹시 저의 이 두서없는 글이 여러분의 뉴욕 여행에 도움이 될까해서 글 올립니다.
즐겁고 안전한 뉴욕 여행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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