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1 가을. New York Public Library + Grand Central Terminal

 

Madison Ave East 42nd St라고 써있네요-

처음에 길을 잘 몰를 때 길을 잃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St이나 Ave끝에는 이렇게 친절히 표지판이 적혀있으니까- 잘 찾을 수 있을거예요

 

 

 

여기는 New York Public Library랍니다. 뉴욕에 여행할 때 좋은 것은 중간중간 앉았다가 갈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거였는데요

걷고걷고 걷고 또 걷다가 다리도 아파서 쉴겸, 다음엔 또 어딜 가볼까 생각도 할겸

자주 앉아있다가 가곤 했어요.

아까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을 읽었는데, 저도 여기 혼자 앉아있을 때 어떤 흑인남성분이 와서

자신의 CD를 사달라고 했었는데요. 저는 웃으면서 "나 그거 필요없어, 미안" 이렇게 말했더니

슝슝 가시더라구요!! 무서운 분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그 글을 읽고 이 날의 일이 생각나서 흠칫 했답니다.

 

 

 

 

 

 짠 - ! Grand Central Terminal이예요^ㅡ^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왔던 곳이어서 인지

가만히 서서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나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디선가 갑자기 내이름을 부르며 반가운 얼굴이 뿅! 하고 나타날 것만 같은 설레임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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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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