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영국문화원이나 독일문화원 등 각 나라의 문화원들이 있지요?
뉴욕에도 마찬가지랍니다. 각 나라의 문화원이 있는데 저는 북유럽 문화원인 스칸디나비아 하우스에 방문해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문화를 가진 북유럽을 느끼고 왔습니다.
스칸디나비아하우스는 파크애브뉴의 보석같은 장소입니다.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아이슬랜드의 현대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뮤지엄이자 문화원인 스칸디나비아하우스는 은색 버치나무로 꾸민 모던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서 이국적인 요리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하우스에 들어서면 여러 북유럽 국가들의 가정용품이나 의상 악세사리등을 만날 수 있어요
노르딕 무늬는 친숙하죠?
추운 지방에 사는 만큼 털을 이용한 제품도 많고 따뜻한 스웨터들도 볼 수 있어요
가방도 털로 뒤덮여 있네요~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인테리어나 패션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장화나 부츠등도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이에요
다른 가구들도 세련됐죠?
마침 스칸디나비아 하우스에서 노르딕 아트전이 열려 관람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시회나 콘서트가 자주열리곤 하는데 전시회는 대부분 무료입장이랍니다
저도 기분 좋게 문화충전을 하고 나왓습니다.^^
추운 지방이라는 저의 생각때문에 약간은 작품들이 냉랭하면서도 음울한 스타일이였던 것같아요
멀찍이서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을 외면하는 듯한 사춘기소녀의 느낌이랄까.. 암튼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비디오아트도 전시돼 있었습니다
33분짜리 다큐 아트도 있었는데 덴마크 여성의 일생을 그려놓은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33분 동안 서서 그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스산하면서도 잔잔한 인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운좋게도 오늘은 스칸디나비아 하우스에서 코펜하겐 걸즈 코러스의 뉴욕공연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덴마크소녀들의 음성은 정말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하얀 피부의 예쁜 덴마크 소녀들
공연이 끝나고 감정이 북받쳤는지 우는 소녀도 있더라구요 암튼 열심히 노래를 부른 소녀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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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느끼는 북유럽의 향취
스칸디나비아하우스에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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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dinavia House58 Park Ave (between 37th and 38th 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