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서재-모건뮤지엄



메트로폴리탄 모마 자연사박물관 구겐하임 등등 뉴욕의 박물관들은 항상 저를들뜨게 하지만 그방대한 크기와 콜렉션에 기가 죽을때도있어요 욕심내서 돌아다니다보면 발이 퉁퉁 붓고 피곤은 파도처럼 몰려온답니다

하지만 뮤지엄마일이 아닌메디슨가에 위치한 모건 뮤지엄은 좀 특별해요 사실 이뮤지엄을 위해 다른 박물관으로부터 관람 연습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하고 감동을 준 박물관이랍니다

이 박물관은 사실 모건의 서재였대요 그런데 모건이 누구냐고요? 일단 부자! ^^라는 사실만 알고 뮤지엄에 갔는데 알고보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더군요




모건 재벌의 제2대로 아버지 J.S.모건이 하던 금융업에 들어가서 아버지와 함께 영국의 자본을 동원하여 신흥 미국시장에 투자시키는 데 성공한 인물입니다,
모건은 19세기 후반 미국의 공업과 철도를 위한 자금조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써 모건은 국제적 금융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어요

프로이센프랑스전쟁 때는 프랑스 정부에 자금원조를 하고,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아들이 영국 정부와 프랑스 정부를 원조할 정도로 부자였습니다.

로마에서 죽은 후 막대한 재산을 남겼으며, 소장미술품의 대부분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해 금융계뿐만 아니라 문화계에도 큰 인물입니다.





이 궁전같은 곳이 바로 모건의 서재입니다 (서재를 딴 건물에 둘 정도!!!!!)지금은 뮤지엄이구요
피어폰트 모건 도서관과 박물관(The Morgan Library & Museum)고도 불러요.
피어폰트 모건(John Pierpont Morgan)이 수집한 희귀서, 유명작곡가의 악보, 초기 동화책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도서관으로 1906년 건립된거죠





현재는 도서관, 박물관, 학술 리서치 센터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채색 인쇄본, 월터 스콧 경(Sir Walter Scott), 오노레 드 발자크(Honoré de Balzac) 등의 유명 작가의 초고본, 유럽 예술가들의 그림과 초기 성경 인쇄본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기의 사생활이라는 다이어리 특별전시를 하고 있어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아인슈타인의 일기장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쓴 윌리엄테네시의 일기장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건의 서재를 보는 순간
아 이런 곳에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부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말이 안나올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서재가 이토록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요

 ㅠ ㅠ 이런 곳이라면 책만 평생읽어도 행복할 듯




무료로 오디오가이드도 대여해주고 금요일은 9시까지 문을 여니 꼭 방문해서 아름다운 서재와 희귀서적 그리고 모건서재 자체도 예술작품이니(심지어 천장도 예술입니다)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메디슨에비뉴 36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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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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