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고등학생때 역시 운동화하면 나이키와 아이다스였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발도 편하고, 과학적으로 제작된데가, 예쁘고, 간지(!)나기 까지! 남학생들이나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꼭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나이키타운입니다. 이름부터가 타운! 얼마나 큰지 아직은 상상하시기엔 이릅니다. 저는 건물 1층부터 5층 전체를 나이키 제품으로 꽉 채웠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운동화끈부터 티셔츠, 각종 운동보조기구들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구비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논스탑쇼핑이 가능하답니다.
일단 1층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예쁜 그래픽 티셔츠들. 여자 남자 티셔츠 별로 잘 구분돼 있습니다. 그래픽과 색깔 조합이 예뻐서 나이키타운에 들어서자마자 지름신이 졸졸~~~~
각종 대학교 나이키잠바들도 팔고 있습니다. 꼭 사야될 제품이 있는데 넓은 매장을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렇게 엘레베이터가 있고 인덱스가 있으니 쉽게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운동화쇼핑으로 돌입해 볼까요? 역시 뉴욕여행을 위해선 운동화가 필수 입니다. 끝도 없이 걸어다녀야 하거든요, 예쁜 운동화들이 많아서 다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보통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매장직원들도 너무나 바빠서 제대로 쇼핑을 할 수 없으니 제품을 사시려면 평일오전에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나이키타운을 2번 갔었는데 첫번쨰 방문했을 떄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내게 맞는 운동화사이즈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거든요. 또 많이 붐비는 날에는 사이즈가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ㅠㅠ
다채로운 디자인, 기능별로 구분해 놓은 운동화카테고리들은 정말 운동화지름신이 강림하게 만듭니다. 운동화를 몇켤레라도 신어보고 살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점원에게 원하는 사이즈의 운동화를 가져다달라고 부탁하세요.
각 층마다 써 있는 문장들... 문장에서 포스가 느껴진다는....
여자 마네킹도 배에 왕자가 있어요. 이걸 보고 역쉬 나이키 마네킹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애플과 나이키가 협업해서 자신이 달린 거리나 시간을 체크해주는 시스템을 구비해 놓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라톤이나 조깅을 즐기시는 분들,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직원에게 문의해보세요. 센서를 운동화에 달면 자신의 달리기기록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 매장에서 가장 깜짝 놀랐던 섹션.! 바로 커스터마이즈 운동화입니다. 운동화를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디자인하면 나이키스듀디오에서 만들어줍니다. 말그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운동화죠. 운동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해볼만하지요? 나중에 커플운동화맞출떄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위층엔 좀 더 독특한 운동화들과 의류들을 볼 수 있었는데 천장에 이게 뭔가요..............?
나이키 운동화들이 주렁주렁! 꼭 현대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모두 나이키스럽지요? 1층부터 5층까지 그냥 나이키매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운동화컬렉션은 보기만 해도 달리고 싶어진다는!
맨하탄에 위치한 나이키타운은 그 자체만으로도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천국같은 곳이지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을 위해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운동화를 만들어주거나 애플과 협업해 의류회사인테도 불구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며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정말 '나이키"타운"을 만든 점.
저에게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었습니다. 스포츠용품회사를 뛰어넘는 나이키의 모습- 이곳 나이키타운에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