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4시간 열린 애플스토어- 아이패드2구입기

 

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뽑힌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애플'입니다. 미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두하는 기업으로 항상 혁신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기업이지요.

신제품이 나오면 애플매장앞에서 잠을 자고, 신제품은 검색어1위에서 내려 올 줄을 모르며, 애플 신제품 첫 구입자가 신문에 기사화될 정도니 과연 애플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혁신적일뿐만 아니라 존경받기까지 한다니, 정말 awesome한 기업입니다.

 


뉴욕 플라자호텔 앞에 위치한 애플플래그십스토어를 찾았습니다.

 



센트럴파크를 앞에 두고 가장 목좋은 5번가에 있는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 물론 1층에 있는 것이 사람들 눈에 가장 많이 눈에 띄겠지만 워낙 땅값이 비싸다보니 애플 또한 할 수 없이 지하를 선택했겠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애플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이렇게 하얀사과가 공중에 두둥 떠 있는 조형물과 함께 투명유리로 멋들어지게 입구를 만들었습니다. 아, 정말 머리 좋지 않나요? '지하에 애플스토어 있음'이라는 간판대신 이렇게 멋있는 입구를 만들어 놓으니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가 없군요!

매장안은 또 다른 세계라고 칭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입니다. 미국인은 물론이고, 독일인, 프랑스인 등 유럽사람들과 중국인과 일본인, 딱 보이기에도 '아 한국사람이구나' 하고 알만한 사람들! 그리고 중동사람들까지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애플제품을 사용해보고 있거든요. 또 전자제품을 사러온 사람부터 여행객들, 구경하러온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매장안은 그야말로 북새통입니다.

 

 


(이떄가 나름 한산할떄랍니다.. 보통은 곱배기에 곱배기로 사람들이 많아요 ㅎㄷㄷ)

 


보기만 해도 복잡하지요? 그리고 얼마전 아이패드2가 나온 직후라 애플매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은 아이패드2 제품진열대! 아이패드2는 뭐가 달라졌을까 두근두근)

 

주말이면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 입니다.

 

 

각종 애플의 신제품을 만져볼 수 있어서 언제나 애플매장은 인기만점! 이제까지 애플아이튠즈에선 비틀즈노래를 다운받을 수 없었는데요, 최근 비틀즈노래를 아이튠즈에서 받아 감상할 수 있게 됐으니 꼭 기억하세요^^

 


 


아이들을 위한 맥도 놓여 있어 어린아이와 함꼐 온 부모님들도 편하게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2주전 저는 드디어 아이패드2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패드2를 갖게된 고군분투기는 눈물없이는 절대 들을 수 없답니다. 매일매일 아침6시에 애플에 출석해 언제 아이패드를 파는지 물어봅니다. 5일쯤 되던날 내일 아침에 줄을 서 있으라고 매장직원이 말하더군요. 저는 그 다음날 일찍 잠자리에 들고 5시에 일어나 애플매장으로 직행했습니다.

OMG! 이미 600여명의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 선두에는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아직은 너무나 쌀쌀한 뉴욕의 아침 칼바람을 맞으며 기다리길 5시간.

 

 

(지금 보이는 사진의 주인공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뒤에 아직도 수백명이 줄을 서 있다는 사실!)

 

애플스토어에 가까워지자 티켓한장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당 2개씩만 살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을 잃어버리면 절대 절대 절대 아이패드를 살 수 없으니 목숨처럼 간직하고, 결국 아이패드2 화이트를 득템했습니다. 아~ 그간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 아이패드2를 켜는 순간 그 피로감을 싹 잊을만큼 뿌듯했습니다.


애플제품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애플플래그십스토어를 꼭 방문하세요! 이곳은 단순히 애플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애플에 관련해 문의도 할 수 있고 애플클래스도 열려 사용법을 배울 수 도 있습니다. 파란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아주 친절히 애플사용법을 가르쳐 줍니다.

또 애플웹사이트에 들어가 캘린더를 찾아보면 이곳에서 맥mac강의나 아이튠즈 강의를 하는 날짜를 알려주기 때문에 그에 맞춰가면 쉽게 사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 24시간 열려있기떄문에 애플제품을 쓰다가 의문이 나면 언제든지 달려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애플강의를 듣는 사람들의 모습. 이곳에서 애플제품을 마스터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애플제품이 없어도 이렇게 아이패드, 맥을 이곳에서 사용해보면 ''넘 넘 가지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애플의 혁신을 한껏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함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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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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