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M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셜 매서스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이름을 연음으로 읽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가바로 세계적인 백인 래퍼 에미넴입니다. 왜 갑자기 에미넴이야기로 시작했느냐구요? 제가 초콜렛소국인 M&M을 방문했거든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래퍼 에미넴의 이름이 초콜렛이름에서 왔다는 사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엠엔엠 역시 타임스퀘어에 있기 떄문에 굉장히 찾아가기 쉽고, 알록달록 간판이 눈에 딱 띄기때문에 길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매장을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맞이 하는 건 다양한 색깔의 귀여운 엠엔엠쿠션과 온 몸을 엠앤엠으로 꾸밀 수 있는 티셔츠부터 잠옷, 실내화, 귀걸이, 목걸이까지. 엠엔엠천국이지요.
![]()
![]()
(특히 이 귀염둥이 초콜렛 귀걸이는 정말 지름신이 계속 사라고 나에게 꼬드길 정도로...)
![]()
또 특이한 건 집 안을 모두 엠엔엠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스를 갈어먹을 수 있는 용품에도, 고무장갑에도, 컵과 그릇, 숟가락, 화장지, 앞치마, 전화기, 스탬플러, 체스판, 엠엔엠 피규어!
![]()
![]()
아! 개수구뚜껑까지!
게다가 크리스마스 장식도 엠엔엠으로 꾸밀 수 있답니다. 엠엔엠이라는 작은 나라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가장시선을 압도하는 건 바로 초콜릿기둥들. 3층을 아우르는 커다란 초콜릿기둥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또 원하는 색깔의 초콜릿을 담고 있었습니다. 아몬드초콜릿은 1파운드에 13달러정도. 초콜릿을 혐오하지 않는 이상 그냥 지나치기 어렵더라구요. 뉴욕기념 선물용으로도 딱 좋구요.
![]()
![]()
초콜릿을 더 담을까 말까 고민하는 귀여운 꼬마, 엠엔엠에서 도저히 초콜렛을 사진 않고는 못버티지요. 고객의 주머니를 열게하는 엠엔엠의 문화! 대단해요~
![]()
또 샴페인병에 들어 있는 초콜릿들도 얼마나 달콤해보이던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
타임스퀘어라는 노른자 땅위에서 어느 명품점보다 초콜릿이라는 이름아래
승승장구하고 있는 엠엔엠을 보면서 문화충격을 받았죠.
단순히 초콜렛가게를 뛰어넘어 엠엔엠이라는 하나의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이 곳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콜릿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고무장갑까지 만들어내는 엠엔엠월드! 누구나 매장 안에 들어와 즐거울 수 있다면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건 그리 어렵지도 않아보입니다. 다들 색색깔의 초콜릿을 한아름씩 안고 흡족한 표정으로 매장을 나서는 걸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