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Cathy의 2013년 신작후기 6탄! Jekyll & Hyde - 지킬 앤 하이드

2013년 신작 보기 6탄! - '지금 이 순간'을 기다리게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정말 정말 정말 보고싶었던 뮤지컬중 하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막을 내려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워낙 스토리와 음악이 좋아서... 못해도 중간은 가는 뮤지컬이였던것 같아요.

 

 

 

 

아버지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킬박사는 정신을 분리하여 치료하는 의약품을 연구하게되는지만

실험을 허가 받지 못해 진행을 할수 없게 됩니다.

지킬박사는 끝내 자기 자신에게 실험을 하게되는데...

이 실험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찾게 됩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선과악을 발견하게 되는거죠.

 

사람 좋고, 똑똑하고, 멋쟁이 박사 핸리 지킬은 약혼녀와 결혼을 앞둔 신사이지만,

또다른 자신 (하이드)으로 변할때면 분노와 욕망만이 남게됩니다.

 

자기 자신도 컨트롤 할수 없는 시점에서 하이드는 더욱 강해져만 가고,

지킬은 더이상 하이드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스토리 탄탄하고, 음악 좋고, 캐스팅 빵빵!하고...

2013년 지킬 앤 하이드 리바이벌 버젼은 왜 이리도 빨리 막을 내렸을까 생각해 봤어요...

 

우선 편곡이 너무 락 적이였단 생각이 들었어요.

2시간반동안 지킬/하이드 배역을 맡은 Constantine Maroulis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 락 오브 에이지스) 성대가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곡을 소화해야만 했고, 그 모든 곡들이 락 편곡되어, 오히려 듣는 사람들이 지쳤다는....

 

극장운도 없었던것 같아요.. 뮤지컬을 보기 시작하면서 Marritt Marquis 극장에서 2년 이상 공연한 작품이 없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던 Wonderland도 금방 막을 내렸고,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Follies 뮤지컬도 (물론 한정공연으로 올라왔지만) 5개월만에 막을 내렸고, 리키 마틴 주연으로 화재가 되었던 Evita도 리키 마틴과 함께 막을 내렸지요...

 

이래저래 2013년 지킬앤하이드는 토니상 부분에도 오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너무 멋졌다는...

엄마는 그래도 좋았다며, 즐거워하셨어요 ^^

 

 

다시한번 라바이벌 되어 브로드웨이에 올라온다면 꼭 보겠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4-03-19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66 · 댓글 2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