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고있는 호스텔 액티비티로 할렘투어가 있어서 다녀 왔어요.
할렘 가보고는 싶은데 괜히 엄두가 안났는데
마침 투어로 다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아침 8:30부터 출발했습니다.
걸으면서 여러 건물들 역사 설명해주는데
그냥 걷던 거리가 새롭게 보여 좋았어요.
인상깊은 건축물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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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 기둥에 뉴욕 스카이라인이 조각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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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911테러로 사라진 쌍둥이 빌딩이 있었어요.
뭔가 옛스러운 건축물에 이런 조각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냥 걸었다면 몰랐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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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콜롬비아 대학 구경을 하고 도착한 할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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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사이드파크를 갔는데 며칠전에 젊은 여성이 살해 당했다고 해서 조금 무서웠네요ㅜㅜ 할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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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 조그만 비닐백이 있는데 이게 다 마약이라고 하더라구요....
낙엽에 가려져 많이 안보일테지만 엄청 많다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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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렘 이곳 저곳 설명 듣구
가스펠 보려고 11시 타임에 교회 들어가는게 일정 마무리였는데
이미 안이 꽉차서 더 들어 갈수 없다해서 ㅜ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어요.
그냥 문 옆에서 들리는 찬송가 들었는데 역시... 소울이 남다른 가스펠......
4시에 또 있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보세요!
The greater refuge temple로 가시면 됩니다!
대신에 가이드 분이 할렘 쉐이크 추천해줘서 거기서 점심 먹었는데
분위기 취저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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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쉐이크가 댜표 쉐이크 였는데 진짜 맛있었고
약간 매콤한 터키 버거 시켰는데... 제가 뉴욕와서 먹은 햄버거준에 제일 맛있었어요!!!!!!
어제 저녁에 파이브가이스 갔는데 솔직히 실망했거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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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까지 먹고 할렘 살짝 더 볼겸 버스로 이동해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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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좀 무서울지 몰라도 낮에 돌아다니기에는 무리 없는 동네 같아요!
가스펠 못본건 아쉽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
색다른 뉴욕을 본것 같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