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초 초,중.고딩 각1명씩 5인가족여행 후기입니다.
출발 전 가장 신경쓰였던게 나이기준이었습니다.
나이가 미국은 만나이 기준이므로 생일이 지났냐 아니냐에 따라 따지면 사실 쉽습니다.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중고등학생을 어떻게 증명할 것이냐.의 문제였습니다.
사진이 붙은 여권을 가지고 다니므로 나이는 분명히 증명이 가능한 상태이고.
그렇다면 18세이하라면 학생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일텐데.
제가 대학생임을 증명하기 위해 들고다녔던 국제학생증.이라는게 있어서.
이게 필요한지. 없다면 어떻게 중고등학생임을 증명해야하는지가 숙제였습니다.
(공홈 어디에도 중고등학생의 증명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적어도 제가 직접 입장하였던
더메트(메트로폴리탄박물관), 유엔센터(가이드투어)
두 군데는 중고등학생임에 관한 아무런 증명이 필요없습니다.
우선 더메트.
미여디 카페에서 어른들은 세트권을 샀고, 아이들은 개별 단품을 샀기 때문에.
더메트의 아이들 입장권은 미리 구매하지 않았고,
공홈에 들어가서 학생 2장과 어린이1장(무료)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면, QR코드를 이메일로 받게 되고 이걸 입장시 1층에서 티켓으로 바꾸고,
입장권(잘 보면 스티커입니다)이 출력되면 상단의 날짜부분만 뜯어 상의에 붙이면 끝.
홀 입구에서 입장권이 있는지만 슬쩍 보지 학생인지 어른인지 확인은 안 합니다. 상황 종료.
다음은 유엔센터.
아시다시피 유엔센터 건너편 방문자센터에서 신원확인을 하는데
대표 1인만 사진찍고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나머지 인원은 아무것도 안 쓰여진 손목띠만 붙이고 들어갑니다.
보안검색을 통과하면 센터1층에서 가이드투어 데스크에서 스티커를 다시 받는데,
이때 역시 대표자 1인만 가서 몇 명인지 얘기하고 보여주면
바우처에 학생2, 어린이1이라고 쓰여있었지만 추가적인 확인은 없이
작은 스티커를 5개 나눠주고 끝.
각자 가슴에 하나씩 붙이면 됩니다.
워낙 규모가 있는 관광지이고 관광객이 많아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실제론 아무런 확인절차는 없었으니 참고하세요.
(뉴욕관광관련 패스권 살 때 중고등학생 요금이 저렴한 관광지는 공홈을 이용하고
개별권을 산다면 입장권 지출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잘 조합해 보세요)
위 후기는 두 군데의 공식적인 중고등학생 증명에 관한 언급이 확인 안 된 상황에서
실제 다녀온 절차만을 정리한 것이니 여행에 단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