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라스베가스 여행 Day 2-3: 홀푸드마켓, 벨라지오 호텔구경, 코스모폴리탄 호텔 샹들리에 바 등

Las Vegas 2018

Day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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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에 관해서 정말 열심히 포스팅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둘쨋날을 못벗어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사진을 대체 얼마나 찍은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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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라스베가스 여행 둘쨋날 저녁으로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시켜드린 라스베가스 맛집 '호박식당'에서 배터지게 고기를 먹고

저희 숙소인 MGM그랜드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상큼한게 너무너무 먹고 싶어져서

때마침 눈앞에 보이던 홀푸드마켓 (Whold Foods Market)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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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건 야채건 고기건 생선이건

사실 미국내에선 홀푸드마켓만큼 신선한 곳을 아직 찾지 못한 저로서는 이곳 과일이 가장 싱싱하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에는 (특히 관광객들이 많은 라스베가스 스트립 근처...) 홀푸드마켓을 찾아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마주치게 되니까 너무 반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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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평소에 거들떠도 안보는 코코넛이 갑자기 먹고싶다며 코코넛을 사고...

저는 온갖 상큼한 과일들 (망고, 키위, 블루베리, 딸기...)이 죄다 모여있는 과일컵을 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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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마켓 정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곳 이였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사먹은 이 과일들은 진짜 웩웩웩웩

​망고는 제대로 익지도 않아 딱딱하고 시큼하기만 한데다, 키위는 다 물러터져있고, 블루베리는 썩어있고.... 와 ㅋㅋ

진짜 이걸 7불이나 주고 내가 왜 샀을까 싶더라니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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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나빳던건지 ... 이 동네 과일이 원래 이모양인건지...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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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또 다시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벨라지오 호텔 (Bellagio Hotel)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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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올리진 않았지만 요 전날 저희가 셀린느매장에 들러서 뭘 하나 구매하면서

그 매장 직원분한테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뭘 하는게 좋을까?' 라고 여쭤봤었거든요.

그런데 말 끝나기가 무섭게 그 직원분께서는

'너네 아직 벨라지오 호텔 내부구경 안해봤어? 거기 매 시즌마다 내부장식이 엄청 화려하게 바뀌거든' 이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남편이랑 저랑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벨라지오 호텔에 방문한 것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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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저희를 반겼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이 커다란 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장에 닿을듯말듯 할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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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말꼬리도 움찔움찔 움직이는 것이 진짜 말들이 서있는 줄 알았다니깐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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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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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진짜 혀를 내두를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하고 다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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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얼음으로 매년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라스베가스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는 꼭 방문하셔서 인생샷 마니마니 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녁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머리가 지끈거리실테니 아침 일찍 아니면 밤 늦은시간의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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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 메인 출입구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있는 파리호텔이 한 눈에 확 들어와요.

화려한 에펠탑과 웅장한 호텔규모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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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쪽에서 파리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관광객들이 진짜 많이 보였어요.

사진빨이 더럽게도 안받는 저와 남편은 그런 사람들을 멀뚱멀뚱 구경만했답니다 ㅋㅋ

사진빨 잘 받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정말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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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쪽에서 우리 숙소였던 MGM그랜드 호텔로 실실 걸어가는데

코스모폴리탄 호텔이 보였어요.

라스베가스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코스모폴리탄 호텔 1층엔 아주 멋드러진 바(Bar)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발바닥에 불이 날 지경이라 저는 한시라도 빨리 숙소가서 쉬고 싶었는데 남편이 한 잔 걸치고 가자고 ....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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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중에는 제가 오히려 '더 있다가장~~~~ㅠㅠ' 이라면서 꼬장을 부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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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저는 코스모폴리탄 샹들리에 바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칵테일을 마셨어요.

너무 상큼하고 개운해서 '대체 여기 알콜이 들어있는게 맞긴 한거야?' 라는 생각까지 드는 맛이었는데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나중에는 머리가 핑핑 돌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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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에 갈 기회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샹들리에 바에 꼭 들러

치트코드(Cheat Codes)라는 칵테일 꼭 드셔보세요.

약간 박카스맛 같기도 하고... 레몬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피곤할때 마시면 참 좋을, 여성분들이 홀짝홀짝 마시기에도 참 좋을 그런 칵테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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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모폴리탄 샹들리에 바에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제 눈에 들어온 이 심슨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죠 이 귀여운 비쥬얼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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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슬롯머신에 대해 1도 모르는데 지나가다가 귀여워 보이거나 재밌어 보이는거라면 무조건 앉아서 플레이를 했어요 ㅋㅋㅋㅋ

​남편은 그런 저를 '비쥬얼 갬블러 (Visual Gambler)'라고 부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불 넣어서 게임했는데 막판에는 80불을 따가지고 왔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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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고도 알찼던 라스베가스의 둘쨋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기도 무지 걸었고, 운전도 무지 했고, 이곳저곳 구경도 많이 다니고, 맛있는 것도 엄청 많이 먹었던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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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라스베가스 여행 셋쨋날이야기로 찾아올게용.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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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01-0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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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8 · 댓글 50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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