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 후기

이번 뉴욕여행에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바로바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을 관람한것!! 

사실 저는 해리포터를 옛날에 영화로 보고..
다시 본적도 없고.. 팬도 아닌지라 
친구가 보자고 했을때 약간 반신반의 하면서.. 완전 고민했거든요. 
친구는 완전 해리포터 덕후라.. 
책도 다 가지고 있고 내용을 줄줄 꾀고 있는 친구입니다. ㅋㅋㅋ

뮤지컬가격도 200불을 육박하는지라 완전 고민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뮤지컬이 한번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2번에 연속 공연을 관람해야 되는거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다른 뮤지컬이나 공연들에 비해 오히려 저렴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친구를 믿고 한번 봐보자 하는 마음으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뉴욕여행 중 공연 두번, 목요일 금요일 저녁 이틀에 걸쳐 거의 5시간 가까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틀 나눠보면서 두번 공연 관람하니까 둘째날에는 이 해리포터 세상에서 나가기 싫고.. 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
옵션이 하루에 1부 2부 다 보는 것도 있고, 이틀에 걸쳐 나눠보는 것도 있는데.. 
하루종일 보면 약간 비행기타고 가는것 처럼 약간 한자리에 반나절 앉아 있는 거니까 쫌 힘들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틀 나눠서 봤는데.. 여운도 오래가고 하룻동안 기다리면서 2부 기다리는 설레임도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 완전 좋아서~ 강추강추 합니다. 

저는 미여디에서 뉴욕관광정보센터를 보고 
카톡으로 문의 드리고 견적을 받았습니다. 
혹시 다른곳이 저렴할까해서 여기저기 견적 문의했는데.. 
뉴욕관광정보센터가 여러날 문의해도 모두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시간이 오래걸리는 공연이기도 하고 해서 여러번 날짜를 바꿔서 계속 문의했는데요. 
가장 친절하게 계속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패스도 사고,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한국어로 편하게 문의하고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드려요!  

제가 이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내용을 하나도 몰라서 
친구가 공연 시작전에 틈틈히 대략적으로 이야기 해줬는데요. 
대사를 100%이해할 수 없었지만 
여러가지 마법을 동작이나 무대장치로 구현하는 장면이랄지 
예기치 못한 상황에 갑자기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캐릭터 ( 보시면 뭘말하는 지 알게되실거에요 자세히 이야기하면 스포가되니.. ) 시간을 이동하는 장면에서 사용되는 신기한 효과들
연기자들의 멋진 군무가 눈과 귀를 사로 잡았습니다. 

아 참! 이 공연이 뮤지컬이 아닌고 연극인거 아시죠? 
연극이긴 하지만 다양한 배경음악과 춤과 퍼포먼스가 섞여 있어서 거의 뮤지컬 급이랍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극장 전체가 해리 포터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심지어 카페트에도 H로고가 박혀있고.. 벽지도 해리포터 세상으로 모두 꾸며져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 두번 방문하니 극장이 푸근하고 익숙해지더라구요 ㅋㅋㅋ


해리포터 그리 팬이 아닌 제가 이렇게 즐겼다면 아마 팬인분들은 완전 좋아하실 거에요. 
미리 생각을 했다면 한국에서 책도 읽고 미리 준비하고 왔을텐데.. 약간 아쉬웠습니다. 

아래 극장 인테리어랑 판매하는 굿즈들 사진 그리고 제 좌석에서 바라본 무대확인해주세요

















제 자리에서 바라본 무대입니다. 
Q라인이었고 시선 가리는 것 없이 잘보였어요. 









이건 두번째 공연 전에 2층 구경갔다가 2층에서 바라본 뷰를 촬영했습니다. 
2층도 뷰가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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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11-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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