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10월 중순 6박 8일 뉴욕(맨해튼 집중) 소소한 후기 - 먹거리 제외

핵심요약

10월 중순 6박8일 뉴욕(맨해튼) 여행 후기로 교통·명소·꿀팁 위주로 정리했고 먹거리 정보는 다루지 않습니다.

  • 신한체인지업 체크카드로 주로 결제, 현금은 300달러면 충분했다고 함
  • JFK~맨해튼은 NYC ExpressBus 이용, 그랜드센트럴→타임스퀘어→포트오소리티 순 하차
  • 우버 픽업장소 미확인 시 콜 취소되며 취소수수료 5.4달러 부과됨
  • 위키드 로터리는 공연 2시간반 전부터 참여, 30달러에 오케스트라석 관람
  •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은 국제학생증 지참시 12달러, 표 한 장으로 3일 재입장 가능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JFK공항에서 맨해튼까지 어떻게 이동하나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NYC ExpressBus를 타면 그랜드센트럴터미널→타임스퀘어→포트오소리티 순서로 하차합니다. 공항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직원에게 예약 화면을 보여주고 탑승했다고 합니다.

2.뉴욕 우버 이용 시 주의할 점은?

우버 호출 전 픽업 장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하며, 못 찾아 기사가 콜을 취소하면 취소수수료 5.4달러가 부과됩니다. 우버X가 우버풀보다 목적지까지 빠르지만 요금은 더 비싸다고 합니다.

3.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싸게 보는 방법은?

위키드 로터리는 공연 시작 2시간 반 전부터 참여 가능하며 30달러에 오케스트라 좌석에 당첨될 수 있습니다. 발표는 공연 1시간~1시간30분 전이라 여권과 현금을 챙겨 대기해야 하며, 링컨센터 공연은 국제학생증으로 최대 35달러에 볼 수 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환전 2000달러 이상은 모바일 신청 대신 은행 방문 필요(2019년 기준) · 메트로폴리탄뮤지엄 국제학생증 12달러 입장, 유니온페이 카드할인은 종료됨 · 우버 픽업장소 미확인 시 취소수수료 5.4달러 발생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맛집·먹거리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으며, 2019년 작성 글이라 요금·정책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우버 호출 후 픽업 장소를 못 찾아 헤매다 결국 기사가 콜을 취소해 취소수수료 5.4달러를 물었다고 적었습니다. 또 위키드 로터리에 참가해 30달러로 괜찮은 오케스트라 좌석에서 관람했다고 합니다.

미여디에서 많은 정보 얻은 덕분에 많은 시름을 덜고 미국으로 떠날 수 있었어요. 감사한 마음에 저도 짧은 후기 공유합니다.
단, 먹거리 후기 뺍니다. 먹거리는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미여디에서 비슷한 글을 남기신 분 얘기대로 여행 일정 중 중요한 것 또 하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땅을 밟아보면 실감나게 느껴지는 넓은 뉴욕에서 명소 찾아다니면서 레스토랑 까지 찾아다니다가 본인 스케줄 꼬이기 쉽상입니다.
맨해튼에선 어딜가나 사람 많은 맛집들이 곳곳에 있어요. 맛집 찾아다니려고 애쓰지 마세요~

※글쓴이의 상황에 따른 것이니 아래 중에 틀린 정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출국 전]
1) 신한체인지업 체크카드
필수입니다. 카드 사용 빈번해요. 길거리 음식점만 다닐 거 아니시면 카드를 주로 사용해요.
참고로 현금 300달러 준비해갔는데 남을 판이어서 막판에 몰아썼어요.


2) 환전
수수료 우대 겸 모바일로 환전 신청 후 공항에서 수령할 생각이었는데 아래 두 경우에 해당되어 은행가서 했어요.
1. 환전금액이 2000달러 이상인 경우 2. 환전한 외화를 외화 통장에 입금해야 하는 경우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공항 ATM 기기에서 외화 입금 불가합니다)


3)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활용하자 (아이폰 기준)
1. 전자항공권, 여권사본, NYC 메트로 & 버스 노선도, 내 여행일정, 호텔 바우처 PDF로 저장하여 아이폰 도서어플에 저장해두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언제든 꺼내 보았어요. 종이 사본들도 혹시 몰라 챙겨갔지만 역시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끝.
2. 예매한 공연 티켓 아이폰 wallet에 저장!


4) 유용했던 어플
구글 맵스 ★★★★★
NYC Subway ★★★★★
(타고난 길치에다 서울에서도 지하철 잘못타는게 부지기수인 내게 구글맵스와 NYC Subway 어플은 나의 구세주였음)
트리플 ★★★★★ (이미 유명한 어플, 내 여행경로를 미리 저장해두면 장소마다의 경로 및 소요 시간이 꽤 정확하게 나옴)
AccuWeather, Yr.no ★★★★★ (날씨 어플, 모두 일자별, 시간대별로 확인 가능. 특히 AccuWeather는 도시별로 저장이 가능하여 유용함)
Uber ★★★★ (이 아이는 양날의 칼임. 후기는 아래쪽에)
Yelp ★★★ (레스토랑 추천 어플, 나에겐 다소 활용도가 낮았음. 별보고 갔는데 별로 였던 곳도 있었음)


5)TSA자물쇠
소지한 캐리어가 TSA 잠금 장치가 없던 저렴이라 다이소에서 TSA락 자물쇠 5천원 주고 구매 후 달았어요. TSA 잠금장치 여부 상관없이 수화물 부시고 한다는 얘기 들어서 겁먹었는데 오고 갈 때 수화물 문제 없이 전부 잘 받았고요. 수화물 분실이나 손괴 걱정되어 보험은 들고 갔어요.


6)110V돼지코&보조배터리
인천공항에서 KT 들러 돼지코 받았어요. 최대 3개 제공이라 잘 사용하고 입국하여 반납했어요.

공항내 통신사 로밍센터에서 보조배터리 대여도 해주던데 불량 많다 하네요. 저는 제거 가지고 가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2019.10.30 업뎃 : SKT,  LG에서도 돼지코 어댑터 공항에서 대여가능. 로밍여부상관없음. 

관련 블로그글 https://s2sue.blog.me/221541615567 <-2019년 5월 기준)



7)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은 서둘러 살 수록 혜택 많이 받을 수 있고 요일별로도 카드사별로도 혜택이 다르니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제휴할인 등이 어느 요일에 해당되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공항에서 면세점 상품 수령하는데 오래걸렸어요. 요우커로 추정되는 분들의 대량 구매 건이 좡난이 아니더라구요.


8)영어실력
걱정하지 마세요. 왕왕왕초보인 저도 단어+바디랭귀지 잘 통했고 말 안통하면 무시하는 태도 있는 것들도 결국 제가 돈 쓰러 온 입장이라 쫄 것 없이 밀어부치면 다들 도와주어요.


9) 유심
패스사면서 유심 했어요. 아이폰은 라이카만 되어서 6GB, 10일용 이용했어요. 6박 8일 내내 썼는데 2GB도 사용 못했어요. 잘터지는 T mobile하고 싶었으나 라이카도 이정도면 쓸만했어요. 지하철에서는 모두 안터지니까요~


[교통]
1) JFK공항에서 맨해튼
익스프레스 버스 탔어요.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구요. JFK공항에서 형광 조끼 입은 분들 찾아가서 NYC ExpressBus어플로 예약된거 보여주고 탑승했어요. 그랜드센트럴터미널-타임스퀘어-포트 오소리티 이렇게 순서대로 하차하고 기사님이 어느 지점에서 하차할 건지 확인해요.


2) 메트로(지하철)
생각만큼 더러웠어요.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지요. 나중에는 지하철 없이 어떻게 다니지 싶었어요. 버스를 타려고 도전해봤는데 시간에 따라서는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서 힘들더라구요. 메트로 7일권 구매했어요.
아! 지하철이 주말에는 뒷통수 칩니다. 지하철 입구 겨우 찾아서 내려가면 입구 통제, 연착 기본에 배차간격 길어요.


3) 지하철 얘기 하나 더해요.
미국 지하철 어렵다고 하시는데 적응되니 서울지하철 보다 편한 부분도 있어요. 유투브에서 뉴욕 메트로 검색한번 하시고 입구 출구 생김새나 위치 안내판 눈으로 충분히 익히고 가시면 편해요. 그리고 본인이 갈 장소가 몇번 스트리트인지, 본인이 탑승하는 장소보다 위쪽 동네인지 아랫쪽 동네인지만 인지하시면 훨씬 더 메트로가 친숙해져요.


4) 우버
이 거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정말이지 편하긴 했던 우버인데 조심할 것 하나! 우버 예약전에 픽업장소를 확인하라고 하는데 이 거 정말 중요해요. 별다섯개!! 저는 엄청 급하게 이동해야 해서 우버 불렀다가 픽업 장소 못찾아 헤매이는 중에 결국 기사님이 콜 취소했는데 취소 수수료 제가 물었어요. 5.4달러 ㅠㅠ 우버 정책이예요. 리프트는 이용할 생각 못했는데 우버랑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시간이 촉박하고 심신이 지쳤을 때 이용했는데 우버풀(타인과 함께 탐)보다 우버X(우리만 탐) 가 확실히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합니다. 대신 비싸다는;;


[명소]
1)베슬
괜찮았어요.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했고 스마트폰에 캡처해둔 바코드 보여주고 입장했어요. 짧은 시간 극한 감동을 주는 전망대예요. 날씨가 중요 변수예요. 저는 우산들고 갔는데 강풍에 비 오니까 사람은 없는데 힘들긴 하더라구요.


2)원월드
주경보러 갔어요. 너무 많은 리뷰가 있는만큼 저도 좋았습니다. 전망대 입장하고 직원 안내 따라 들어가면 갑자기 직원들이 무료 설명해주는 것처럼 하다가 패드 내밀면서 한국어도 지원되는 가이드 받으라고 하는데 유료예요. 저는 안했어요. 대부분 관광객들이 안합니다.


3)탑오브더락
야경보러 갔어요. 선셋 시간에 가면 너무 많은 시간 기다려야 해서 지치기도 해요. 4시반쯤 들어갔다가 7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기진맥진 이었어요. 10월 중순은 추워요. 바깥이 풍경이 진짜 좋으나 거기에 있는 것도 잠시예요. 너무 추워서 다들 오래 못보고 실내로 들어오구요. 사람들 진짜 많아요.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창문가에 자리잡고 해질 때까지 기다려요. 그럴만한 가치는 분명히 있어요. 아예 오랫동안 계실거면 소파자리나 좋은 창가 자리 미리 잡은 뒤에 초코렛이나 단거 챙겨가세요. 7시 조금 넘어 나가니 사람들 모두 출구 쪽에 한가득이예요. 한참 기다렸다가 겨우 나왔어요.


4)브루클린 브릿지 & 덤보
멋있어요. 날이 좋았다면 더욱.. 그랬을거예요.


5)첼시마켓
소소한 구경거리 재미져요. 쇼핑 충동 와요. 싼 것 같아서 막 사는데 결국 또 영수증 보며 뉴욕 물가 후덜덜합니다.


6)센트럴파크
말로 못해요. 그냥 무조건 가세요. 여기는 날씨와 상관없이 돗자리 들고 꼭 가세요.


7)공연장
이건 [팁]에서 다시 얘기할게요


8)스마트패스
3개 초이스했어요. 1개 못 썼어요. 변경 가능하고 부분 환불도 가능했으나 일정 중에 사무처로 이동할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선셋 페리 못 탔어요. 탑오브더락 바로 입장해서 너무 편했어요.


9)아울렛
센츄리21, 노드스트룸, 티제이맥스 세 군데 갔어요. 아울렛 많이들 비교하시는데 본인의 쇼핑 철학에 따라 좋은 곳이 별거 없을 수도 나쁘다고 하는 곳이 좋을 수도 있어요. 저는 센츄리21(링컨센터 쪽) 에서 괜찮은 옷 건졌구요. 티제이맥스(유니언스퀘어 쪽) 에선 오히려 별거 없었어요. 그리고 큰 아울렛인데 화장실이 없어요. 불편해요 ㅠ.ㅠ


10)메트로폴리탄뮤지엄(2019.11.03 업뎃)

국제학생증 가져가세요. 12달러로 관람가능해요. 웹 예매도 가능하네요. 유니온페이 카드할인은 종료되었어요.

메트는 표만 분실 안되면 그날 당일에도 나갔다 들어올 수 있어요.

입구에서 액체검사 꼼꼼히 하는 편(마셔보도록 유도)이예요. 표 구매한 당일포함 3일동안 재이용 가능해요.



[팁]
1)우산은 버리세요.
저는 6박 8일동안 뉴욕에 두번은 없을 강풍과 함께 했어요. 3일은 비가 왔어요.
만약 과거로 돌아간 저였다면 저는 우산 포기하고 우비와 물에 젖어도 괜찮은 신발 챙겨갈거예요.
부디 여행 일정 중 비가 내린다면 우산 포기하시고 자유로운 손과 발을 택하세요. 예쁜 사진 많이 남겨야져~
요즘 우비도 예쁜 거 많잖아요~



2)아울렛에서 결제 시
정산하면서 보니 쇼핑몰에서 결제한 금액들이 영수증과는 다르게 몇 달러 씩이 더 붙어서 결제되었더라구요.
제 추측으로는 카드 결제 시 달러로 할거냐 KRW로 결제할 거냐 나오는데 저는 KRW 선택해서 결제했거든요.
생각해보니 달러 선택 후 결제했어도 되는 거였어요. 이게 수수료가 덜 나오는 것 같아요.

(2019.10.30 업뎃 :  "소로제" 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셨습니다. 아울렛에서 무조건 해당 국가 원화, 즉 달러로 결제하셔요!!)



3)공연장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현장 로터리 했는데 운좋게도가 아니라 그날 현장에 온 사람 다 해주는 분위기였어요.(그날만 그런 상황이었을 수도 있어요) 30달러에 꽤 괜찮은 오케스트라 좌석에서 봤어요. 근데 시간 잘 맞춰 가셔야 해요. 공연 시작 2시간 반 전부터 로터리 참여 가능하고 공연 시작 2시간 전~1시간 30분전 발표하니 이 시간동안 주변에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인데 돈 아끼는 대신 시간을 버려야 해요. 여권과 현금 필수로 챙겨가세요.

<학생분들 링컨센터 가세요>
다들 브로드웨이 공연만 얘기하시는데 오케스트라, 발레, 오페라 등 평소 접하고 싶었거나 혹은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국제학생증과 최대 35달러(텍스 포함) 면 최소 150달러 이상씩 하는 공연을 볼 수 있어요. 가격보다도 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공연들이니까요. 황송해서 눈물이 나올 수도 있어요.

 

4)입국심사
여자 혼자 입국? 영알못? 무서워하지 마세요. 전 여행온거 티내려고 일부러 가이드북 한손에 들고 심사관 앞에 갔어요. 앞사람 엄청 까다롭게 심사했는데 저는 금방 걸렸어요. 1)몇일있어? 2)얼마가지고왔니? 3)어디묵어? 세 개만 물어봤어요. 다만 점심시간 겹칠 때 도착해서 그런지 그 많은 사람들이 딱 심사관 2명으로 소화하니까 입국 심사 대기만 1시간이 걸렸네요.




기억나는 것이 여기까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주셔서 감사했어요.
미여디 회원분들 부디 안전하고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10-27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639 · 댓글 127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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