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아직 못 정했습니다. 24시간 화려한 라스베가스인 만큼 체크인시간은 걱정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립공원 일주하는 동안 차박도 하고 잠도 많이 못자고 진짜 생고생은 다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하루일정 저에게 상을 주고자 합니다.
5성급 호텔을 마구마구 검색해 봅니다. 1박에 200불 정도에....deposit 150불 정도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싸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라스베가스 또한 정보 수집만 하고 정리를 못한 관계로
호텔을 봐도 이게 라스베가스 어디에 있는 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ARIA 호텔로 정했습니다.
기분 좋게 출발하였으나 라스베가스 슬슬 다가올때쯤에는 잠기는 눈은 어쩔 수가 없네요.
겨우겨우 라스베가스에 진입 했는데 명성답게 자정이 넘었는데도 차들도 많이 다니고 하네요.
어디서 클럽에서 음악을 크게 틀었는지 빵빵하게 울려댑니다.
차들도 많고 초행길인데 ARIA 주차장 가는 길이 쉽지 않네요. 주차장 들어가는 찰라보니
한 빌딩에 여러호텔들이 주차장을 나눠서 쓰는 시스템이더군요.
주차장 입구에서 ARIA 호텔로 가는 길로 잘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도 자정이라 차가 없어서
안전히 들어갔는데 낮에 가면 헷갈려서 사고 날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self-parking인지 아니면 valet parking 인지 진입로가 달랐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하고 ARIA를 찾아갈려고 하는데 이정표가 없네요......
아마도 주차장엔 CASINO로 가려면 2층인가 3층인가로 가라고 봤던거 같은데
ARIA호텔로 가려면 몇층으로 가야 하는건지 길을 못 찾겠습니다. 딱히 자정이니 물을 사람도 없고요
에라 모르겠다 일단 CASINO로 가봅니다. CASINO 방향으로 가보니 front desk 이정표가 보이네요
알고보니 대부분 호텔 구조가..........주차장->CANISO->Front Desk로 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CASINO가 정말 축구경기장만 하더군요. 눈 돌아갑니다.
호텔키를 받고 방으로 입성합니다. 방은 슈퍼그뤠잇 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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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돌돌말아서 주머니가 3개네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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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도 너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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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태블릿입니다. 태블릿으로 불끄고 커튼 열고닫고 TV켜고 음식주문하고 신세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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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반드시 읽어보셔야 합니다. 어떤건 드는 순간결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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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 15초 이내로 내려놓으면 결재 안 된다고도 적혀 있는데
무서워서 주머니에 손 놓고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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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합니다 .라스베가스 오긴 했는데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이동할 힘도 없네요. 룸 서비스 요청할려고 했더니
손바닥만한 피자 하나에 한 15불 하는것 같아서 걍 굶고....내일 바카날이나 ARIA 뷔페를 이용하고자합니다.
7시쯤 기상을 하긴 했으나 온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뭐 여행프로그램에서 씨스타 소유가
바카날 뷔페를 가서 바카날을 갈려고 했으나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바카날이 무슨 호텔이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찾아가는데도 시간 걸릴것 같고 배는 무진장 고프고 그냥 ARIA 뷔페를 이용합니다.
그냥 뭐 뭐 그냥 그렇습니다 정도네요. 책에는 강추라고 나와있지만 그냥 soso 합니다.
아주 큰 뷔페도 아니었던 것 같고요. 배 채우고 나름 서빙하는 친구가 오렌지 주스를 잘 채워줘서
팁은 한 5불 두고 나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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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여기가 어딘지 부터 확인을 해 봅니다.
왜 이렇게 여행책에 있는 지도들은 하나같이 복잡한지 눈에 안 들어오네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차에 나두고 직접 발로 뛰어보기로 합니다.
교통수단 이용법을 몰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체크아웃 전 마지막으로 바깥사진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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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합니다. 남의 호텔이 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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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은 되돌여 받아야 하는데 이게 영어가 안 되서 뭐 어떻게 하면 환불된다고 했는데
잘못 이해해서 deposit을 전 못 돌려받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메일도 한 번 보내서 어떻게 환불받냐고 물어봤는데
답장도 느리고....저도 일에 치여서 그냥.....빠이빠이 됐네요.
ARIA 가시는 분들은 deposit 어떻게 환불받는지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5성급 호텔들은 다 deposit이 있는것 같더군요.
1박에 한 40만원 돈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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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ARIA 정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지금도 ARIA 정문이 어딘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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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 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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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얘기지만 ARIA에서 출구로 나오는데도 길을 못 찾아서 엄청 헤맸네요.
ARIA 내에 모노레일 같은 교통수단이 있었는데 전혀 정보가 없다보니 함부로 이용하질 못하겠고
겨우겨우 바깥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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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전체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어디를 가든 동일한 노래가 나옵니다.
스케일이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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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TV로만 보던 눈에 익은 건축물을 보면서 내가 어딨는지 확인을 해 봅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벨라지오 호텔로 정합니다. 날씨가 무진장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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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TV로만 보던 벨라지오 호텔까지 왔네요. TV에서만 보다가 내가 저기를 갈 일이 있을려나
했는데 왔네요. 감개무량합니다. 하지만 분수쇼는 14:30분인가 15:00부터가 첫 시작이고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다음 목적지로 palazzo 호텔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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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zzo 가는 길에 만난 운 좋게 지나간 마담 투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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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zzo 들어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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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쇼로 유명한 Mirage 호텔입니다. 화산쇼는 저녁에 하기 때문에 저는 일정상 볼 수가 없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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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싶어했던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걸 보려면 palazzo 호텔로 가야 하는 건 알았는데
이게 지상에있는건지 지하에 있는건지 뭣도 모르고 일단 직진한 건데 바로 한 번에 나왔네요.
라스베가스에 오면 왜 저걸 보고 싶어했는지 저 자신도 이해가 안 갑니다만....
라스베가스는 정말 호텔 구경하는 재미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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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을 남겼으니 다시 분수쇼를 보기 위해 벨라지오 호텔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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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이 시작되네요. 감격스럽네요. TV로만 보던게 눈 앞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상징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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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곡이 연주되며 마지막곡은 앙드레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time to say goodbye 입니다
소름~ 결정으로 치닫으면서 마지막 분수 대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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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목적지로 welcome to las vegas 싸인 간판입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잘 몰라서 걷기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길 안 잊버버리도록 길 외우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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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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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las vegas로 가려면
여기를 지나서 만달레이 호텔로 가야 하는데 도로를 공사하고 있더군요.
우회해서 육교로 가야 하는 것 같은데 그 길을 못 찾겠습니다. 날씨는 더워서 미칠지경이고
계속 걸어서 다리는 후들거리고.....꾸역꾸역 가자니 갔다가 되돌아오는 시간
그리고 렌트카 반납시간 고려하니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놓칠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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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차장에 와서 마지막으로 얼마나 운전을 했는지 확인해 봅니다.
31362 - 28863 = 대략 2500마일 정도 나오네요. km로 따지면 4000km 나오네요.
중간에 과속으로 딱지 떼이기도 하고 졸음운전으로 사고도 날뻔하고 신호등 체계
몰라서 위험한 순간이 많이 있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여행을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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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공항 가는 길에 welcome to las vegas 싸인이 있더군요. 운전중이라서 사진촬영은 못했는데
하나 말씀드리면 사람 겁나 많았습니다. 줄 엄청 길더군요. 배려차원에서 다들 한 명씩 사진 찍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 공항내 alamo반납 센터로 가서 차량을 반납합니다. 시트에 우유도 흘리고 비포장도로 가면서
차량기스도 났는데....차가 하두 더러워서 그런가 별 얘기 없네요.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출국장으로 옵니다.
버스 안내원이 뭐라 물어볼 수도 있는데 항공사가 뭔지 물어보는 거니까 답하시면 될 겁니다.
라스베가스 빠이입니다. 원래 하루일정 잡고 돌아다닐려고 했는데 일정이 꼬이면서
반나절도 못 돌아다녔네요. 마술쇼도 못보고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올수 있을지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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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샌프란시스코 왕복권을 끊어놨기 때문에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날라갑니다.
항공사는 버진 아메리카로 했습니다. 이게 그나마 좀 더 라스베가스에 머물수 있는 항공사라서...
버진 아메리카의 경우 기내 수하물은 무료이나
트렁크에 싣는 수하물에 대해 추가요금이 붙으니까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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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las vegas 싸인을 공항이 그나마 위로를 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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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니 비가 엄청 오네요. 한국행 비행기가 뜰 수 있는 있을지...
느낌상 비때문에 수하물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라는 안내멘트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수하물을 찾을려고 하는데 수하물이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오네요. 심지어
버진 아메리카 수하물은 건너띄고 다른 항공사 수하물이 나옵니다.
뭔가 이상해서 수하물 벨트를 한바퀴 돌아보니.....제가 늦게 나와서 그런가
이미 다 짐을 찾아간 거더군요...휴......짐 찾고 다시 국제공항터미널로 이동하려고
터미널간 이동하는 모노레일 탑승하려고 하는데.....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런가....이것도 너무 안 와서
겨우 한 대 와서 탈려고 했다가 방향이 아니어서 그냥 패스하고
한 참 기다리자 그제서야 국제터미널로 가는 모노레일이 오네요......
환승같을거 하실때 초행길이니까 항상 시간적 여유는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체크인까지 하니까 진짜 모든 여행이 끝났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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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적고 있지만 시원섭섭하네요. 빠뜻한 일정에 이것저것 다 볼려고 하다보니
발도장만 찍고 다닌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후기적으면서 보니 사진은 왜 이렇게 안 찍은건지T.T.........
이상 라스베가스 및 모든 제 서부국립공원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여러분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